올여름은 무척 더운데다
비까지 많이 온다하니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우리가 이리로 보금자리를
마련한지가 벌써 16년
이제는 애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데는 익숙해졌지만 비가많이 오면
항상 걱정입니다
여기는 산사태위험 지역이고
옆에 개천이 있어서 물난리도
걱정입니다
그래도 우리애들하고 집사람만 아픈뎨가 없으면
그게 제일입니다
요즈음은 이침마다 애들 밥줄때는 재미가 더 솔솔합니다
레비에서 보내준 간식이 애들이 먹기도 좋고 나도 주기가 편해서 나는 마냥 선심쓰듯이 한놈한데 3개씩
입에다 일일이 물려주면서
좋은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또 집사람은 집안에 있는 애들과 고양이 한데
매일 캔에다 사료를 버물어 줄때 애들들이 잘먹는모습을
보면서 즐거워 합니다
이런행복들이 모두가 여러분들이 베풀어 주시는
사랑 덕분입니다
5월에도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신분들입니다
우리은행으로
수정106님 토토맘님 노경래님 서순애님 임해영님 임수경님 콩자반님 차은정님 문예은님
모두 아홉분 17만원
농협으로
성민지님 곽진희님 봉봉이엄마님 해피어님 설이네김효정님 김지희님 짜장이님 아름이님 복실이엄마님 임채연안젤라님 김원티비님 연기님 영원한사랑님
모두열세분 43만원
합계 60만원 입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물방으로 변함없이 항상 제때제때 우리들의 일용한 양식들을 곳간 가득 채워주시는
우리 열열회원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위에도 항상 건강들하시고 늘 좋일만 가득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6월달 사상충약
호떡이님 캔 고맙습니다
검둥이들 약먹이고 진드기약 바를때는
좀 힘들지만
집사람이 이만큼 수술한 무릅도 좋아졌습니다
똘이가 수술한 부위에
살이 많이 차올랐습니다
이제 한시름 놓았습니다
행복이도 건강합니다
복동이
엄마가 뭐좀 먹으려하면
좀떼어 줄까봐
이렇게 기다립니다
엄마방 애들 예삐 동이 별이
그리고 냥이 미니 예요
집사람이 아직도 다리를 잘 꾸부리지 못해서
요즈음은 하루에 한마리 겨우 미용합니다
그래도 여름이라서 집안에 애들은 미용해야합니다
레비에서 보내준 간식을 내차에다 갖고 다니면서
이렇게 동네 애들도
맛보입니다
요번 레비에서 온 이간식이
쫀득한 고구마라서
애들한데 별미입니다
정말 하나씩 줄때마다
즐겁습니다
옥수수 하고 고추농사가
지금까지는 잘되었습니다
16년 세월의 흔적입니다
집으로올라오는길 조그마한 묘목들이 이제 하늘을
덮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