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1시에 결혼하고
대한항공 8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하와이로~~~~~~~~~~~~~~~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요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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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하와이~~~~
내가 왔다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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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내선 갈아타러 가는 길.
우리 신랑이예요.
이렇게 보면 꼭 제주도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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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았던 마마스피쉬의 마히마히와 아히%$#???
마히마히 정말 맛있었구요.
아히 머시기는 향이 정말 강해서 아직도 혀에 맴도는거 같아요.
김치가 나왔는데 꼭 물에 헹군 맛? 같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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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마마스피쉬 간판앞에서 아주 촌스럽게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다리가 좀 길어보인다는??ㅋㅋㅋ 원래는 안그런데
이 사진 찍고나서 신랑 왈"난 사진을 정말 잘 찍는거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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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로 예약했습니당~
머스탱 컨버터블~
차 색깔은 누런 머스타드 색이예요.
차 전체샷은 잠시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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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둘째날 찍은 사진이예요.
사실 윗사진이 호텔 가고있는 차 안에서 찍은사진인데
저희랑 같은날 비행기 타신 분들 아시겠지만
저날 비행기에서 저녁이 좀 늦게 나왔거든요.
저녁먹고 2시간 자고 일어나니 또 아침나오더라구요~ㅋ
시차적응 하려면 절대 자면 안된다고 명심. 또 명심하고 갔는데
호텔 도착하자마자 뻗어서 6시부터 담날 아침까지 쭉~~ 잤습니다. ㅋㅋ
근데 후회는 없어요 ^^ 앞으로 남은 여행을 위해..
그리고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오는 나의 얼굴사진을
남기고 싶진 않았으니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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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조식 먹기전 호텔 산책중이예요 ^-^
날씨가 정말 좋아요~
그래서 제 기분도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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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이~
옆에 꽃 꼽고~~
왼쪽에 꽂으면 기혼이랬나?
오른쪽인가요 왼쪽인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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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호텔 조식
맛나다는 소문을 듣고 하루 먹어봤어요~
여기선 맛없는 음식을 먹어도 맛있게 느껴질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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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밥부인님이 꼭 가보라 했던
나팔리 비치~~~
ㄲ ㅑ 정말 그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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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물엔 들가지 않고 해변에 앉아
광합성 좀 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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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는 가져가놓고 삼각대를 한번도 사용안했어요.
둘이 찍은 사진은 셀카 아니면
지나가던 사람 붙잡고 부탁한 사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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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첫날 가려던 이야오 계곡.
운전좀 하고 가더라도 꼭 가보고 싶어서 아침먹고 갔다왔어요 ^^
덕분에 기름 다 써서 마지막날 렌트반납할때 주유 10달러 했지용.ㅋㅋ
주유구를 못찾아서 고생좀 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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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오계곡과 탱구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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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도마뱀!!
호텔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
한번 만져보고 싶었는데
꼬리 자르고 도망갈까봐 무서워서 못만졌네요.
도마뱀은 위기에 처했을때 꼬리를 자르고 도망간다는 말을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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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호텔 비치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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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에 가려했던 훌라그릴은 패쑤.(아쉬워요)
둘째는 계획했던 부바검프엘 갔지요~~
아~ 내 입맛에 딱이야!!!
제가 좀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이제 결혼도 했으니 건강을 위해서 싱겁게 먹어야겠죠??
==================이상 신혼여행 둘째날까지입니다 ^------------^ =========================
첫댓글 저도 10월초에 신행으로 갔다왔는데,,눈에 아른거려요~
훌라그릴은 가격대비 전 너무 별로였어요~ 아쉬워하지 마세요~
부바검프는 가격대비 만족~ 맨아래 오른쪽 새우튀김이 젤 맛있었던듯ㅋ
또 가고시퍼요~~
저두요, 눈에 아른거림ㅋㅋ 지금 하와이 포토북완성했어요!! 근데 로또님!! 마우이 남부해안도롯가에서 혹시 인사했던 분, 혹시 로또님이 맞으세요?? 어디선가 마주칠게야...하면서 기다렸는데...저흰 6일에 하나갔었거든요!! 쪽지해야지 하면서 지금 댓글보니 생각났어요!
저도 문자 보낼까했는데,, 막상가서보니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시간맞추기가 어렵더라구요~
마무이 해안도로는 저는 아닌거 같은데요..ㅋ
저희는 첫날 할레아칼라갔다가 안개때문에 보지도못하고 걍 내려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하늘을보니 담날도 그랬을거 같은데 어떠셨어요?
하나는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여기저기 돌아댕겼어요~
오홋, 어쩐지...제가 한국인이닷! 하니 손만 흔들고 쌩 가버리시길래요..ㅋ 저도 첫날, 그러니까 4일에 할레아칼라에 올랐어요, 저희도 안개비땜시 일출은 못봤어요...ㅠㅠ 내려와서 쿨라롯지 갔었는데...거긴 혹시..? 여기서 짜맞추기놀이가 시작된건지??ㅋㅋㅋ아 하나는 5일에 갔었네요, 6일째는 블랙락스노클링하고 오아후 가는날이었군요..!
부바검프 정말 만족이였어요 ^^ 또 가고싶네..
역쉬 잘 주무시고 나셔서 그런가요? 어쩜 탱탱한 피부에, 소녀 같은 분위기! 나필리 비치 전속 모델 같으세요.. ^^ 사진만 봐도 저도 기분이 업 입니다..
ㅋㅋㅋ 소녀같은 분위기라~~~~~~~ 소녀이고 싶어요
첫째날의 설레임 둘째날의 여유로움, 확 다가오는 후기네요!
^^
부바검프 새우를 보니 또 신행때 가서 잔돈없어서 쇼 했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 후기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