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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 기 산 행 후 기 -◈ 소백산 산정의 즐거움이 도담삼봉까지
Bravery 추천 0 조회 89 11.02.16 18:4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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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6 20:35

    첫댓글 같은차를 타고... Bravery 님과 같은산을 다녀왔는데......이렇게 멋진 곳을 다녀왔건만........
    소백산옹달샘도 주목나무군락지도.......제가 지날때는 잠시 숨어있었나 봅니다.
    Bravery 님의 자세한 설명........감사드립니다.

  • 11.02.16 21:33

    그날의 산행과 도담삼봉의 추억이 또렸하게 다시금 떠오르게 하시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11.02.17 18:45

    임진왜란 때에 오대산, 가야산과 더불어 왜적이 들지 못했다 하여 삼재불입지처(三災不入之處)의 하나인
    소백산은 또 정감록에는 난을 피하기 좋은 십승지지 가운데 가장 경치가 좋다 하여 제일지로 꼽힌다고 합니다.
    소백산의 완만하고 넉넉하면서도 부드러운 능선은 여체의 굴곡미로 비견되어 여성스러운 산으로 떠올리기도 한답니다.

  • 11.02.17 18:46

    저의 경우엔 네 번정도 소백산을 갔었지만 아직까지도 천동리나 어의곡 방향으로는 한 번도 가지 못한 아쉬움이 늘 남아 있었는데
    Bravery 님의 정성에 가득 찬 산행기를 읽으며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물(얼음이긴 하지만) 위를 걸어서 도담삼봉을 마음에 담으셨다니 좀처럼 잡기 어려운 기회 하나를
    놓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소백산의 칼바람에 시달린 고충을 상쇄하고도 남는 기쁨이었을 겁니다.
    추위 속에서 멋진 추억을 만든 소백산의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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