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4(목)-[성전에 올라가는 노래-2]'시온'에서 복을 주실지어다(시편 133)

[An-Ho Lee]

2024년 7/4(목)-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2]

'시온'에서 복을 주실지어다

(시편 133)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 133편)

아침에 일어나 

김춘선 선교사님의 부고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Mdts 2기에 오셔서 

같이 일구고 온힘을 다 해

섬기시던 모습이 생각 나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인생고락의 어려움으로

허우적거릴 때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들을

정금같이 다루시고

그 고난을 통해

보석처럼 빛나게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새삼 느끼게 하십니다.

우리를 순례자의 길로 이끄시며

비로소 

'시온'에서 

영생의 복과 진정한 샬롬을 묵상합니다.

성소를 향하여 

두손을 들고

찬양하여라 

'시온'의 축복을 사모하며

오늘도 순례의 길을 묵묵히 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