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차례 전해드렸지만, 장막절을 7일 지키고나서 8일째에는 Shemini Atzeret(Holy Assembly)라는 거룩한 회합과 9일째에는 토라의 영원성을 기리는 Simchat Torah 의 두 독립적인 Festival 을 갖게 됩니다. 가을 절기인 나팔절, 속죄절, 장막절은 주님이 지상재림하실 때 이스라엘을 통해 성취되어야함으로, 교회는 여호와의 7 절기들을 다 체험은 하되, 첫열매의 취해짐은 장막절에 추가된 독립 Festival 중에 있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Shemini Atzeret 은 왕이 백성과 대축제를 끝내고, 충신들과만 따로 자축연회를 갖는 성격의 Festival 이고, Simchat Torah 는 위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토라를 앞세우고 찬양하고 춤추는 Festival 입니다. 이 날 공회당에서는 신명기의 마지막 장을 먼저 낭송하고 이어서 창세기의 1 장을 낭송함으로써 토라의 영원성을 기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 회중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토라를 앞세우고 찬양하고 춤추면서 회당 안을 7 번 돌게 됩니다.
특히 9번째 날에 지키는 Simchat Torah 는 티쉬리월 23일에 지켜지게 됨으로, 농촌교회를 섬기는 기도의 종 이철규목사님이 보았던 7/23 에 부합됩니다. 놀랍게도 금년의 경우 유대력으로 7/23일은 서기력으로 10/22일인데, 주님은 제게 특별한 싸인이 될 것이라며, 22만원을 보내주신 적이 계셨지요. 그리고 지난 9/28일 올려드린 <저의 Dream> 글에서, 노아의 대홍수 때 처럼 물이 산정상까지 다 차올랐는데, 한 봉우리만 남아 있었고, 순간 물이 9 미터 더 차오르게 될 것이라는 깨달음을 갖게 되면서, 마지막 봉우리를 향해 달려가다가 깨었음을 소개해 드렸지요. 당시는 9월말까지로 해석해 보았는데, 7 절기들 중 마지막 절기의 9일째를 의미하지는 않았을까라고 해석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유대력으로 9월인 Kislev월 24일 부터 8일간 지켜지는 금년의 마지막 절기 수전절을 의미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급박하게 나오는 메시지들을 종합해 볼 때 금년 크리스마스 경에 지켜지는 수전절까지는 현실적으로 너무 멀다는 판단을 해보게 됩니다.
조국이 사퇴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현 정권이 그렇게도 사활을 걸고 외쳐대는 검찰개혁은 사실상 공수처법 통과에 그 숨은 목적이 있는 것 입니다. 공수처법은 나치의 게슈타포나 북한의 보위부 같은 조직을 두어 장기집권하려는 악법인데, 조국의 장관 임명도, 사퇴도 다 궁극적으로는 이 악법을 통과 시키려는 꼼수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연동형비례대표선거법 및 검경수사권법도 통과 시켜 향후 100년을 집권하겠다는 야욕을 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빠르면, 오는 10/29일 공수처법을 날치기로 통과 시키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 몇몇 우파 유투버들은 지금 당장 자유한국당 전원이 사퇴하여 국회를 해산하고 총선을 앞당겨 실시하는 방법 밖에는 대안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하나님이 이 악법의 통과를 저지 시켜 주시려고 하신다면, 그 전에 빛의 전사들을 출현시켜 막아 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황교안대표님이 독실한 성도인 만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정치적 목적으로 이 내용을 쓰는 것이 아니며, 다만 수전절까지 가지 않고, 장막절 9일째까지는 대영광의 사태가 있지 않을까 라는 판단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날과 그 시를 우리는 결코 알 수 없으되, 아무쪼록 잘 예비되어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