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렘 3:14 ]
"그가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자의 악한 길과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준 그 땅에 살리라." [렘 25:5 ]
키에르케고르의 글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극장 안에서 다채로운 쇼가 벌어졌고 관객들은 열광하였습니다.
지배인이 급하게 나와 극장에 불이 났으므로 질서 있게 나가달라고 부탁합니다.
잠시 관객들은 술렁거렸지만, 관객들은 지배인의 말도 쇼에 나오는 한 장면으로 생각하고 박수와 함께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완벽한 시설을 자랑하는 극장에서, 게다가 너무나 멋진 쇼가 한창 진행 중인데 화재가 발생할 리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지배인의 거듭된 경고에도 나가지 않았고 잠시 후 환호와 열광은 울부짖음으로 변했습니다.
기후 위기가 인류를 위협할 정도로 성큼 다가왔다고 경고하는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2050 거주불능 지구> 저자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달궈지는 지구는 30년 후엔 사람들을 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2050년 기후난민이 최대 10억 명에 이르고, 여름철 최고 기온이 평균 35도 이상인 도시는 970개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25만 5천 명이 폭염으로 죽고, 50억 명 이상이 물 부족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합니다.
기온이 2℃ 상승하면 적도의 주요 도시가 거주불능 지역으로 변화하고, 북극의 빙상이 붕괴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 평균 온도가 4도만 올라도 아프리카, 호주, 미국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으며 5도가 오르면 전 지구가 거주 불능 지역이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지구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식물이 살아갈 수 없는 죽음의 행성으로 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살인적인 폭염', '빈곤과 굶주림', '마실 수 없는 공기', '질병의 전파', '무너지는 경제', '기후 분쟁', '시스템의 붕괴' 등 모두 12가지 주제로 기후재난의 실제와 미래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짚어나가고 있습니다.
자본과 기술력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건 망상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문제 해결을 못하게 하는 첫째 주범은 경제적 요인으로 과생산, 과소비를 지향하지 않으면 몰락하는 현재의 시장 자본주의라고 합니다.
둘째는 정치적 요인으로서 민주주의 체제라고 합니다.
정부가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지 않으면 선거를 통해 정부를 바꿔버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국제관계적인 요인으로 국가 이익을 우선시하고 국가 간 경쟁 체제 속에서 범국제적 기후협약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민족국가 체제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거대한 문제는 개개인이 지구온난화 현상에 대해 절대적으로 무지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을 믿고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대로 나가면 지구에겐 인간이 코로나가 되어 지구를 죽일 것이라는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 37절-42절에서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런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대하여 무감각한 사람들은
"안심하세요.
종말은 없습니다.
지옥은 없습니다.
천국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즐기세요."라고 외칩니다.
성경은 이런 자들을 향하여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 14:1)"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시 2:4)"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막 13:3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 시대 때 결국 홍수 심판의 날이 왔습니다.
깨어서 방주를 준비한 노아는 구원함을 받았지만 세상 향락에 도취되어 깨어 있지 못한 자들은 자신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과 함께 심판을 받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던 롯의 사위들은 그 화려한 성과 함께 멸망하였습니다.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였던 존 레녹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세상,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라는 책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지적이고, 감정적이고, 그리고 영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과거에는 서양에서 국가적 재앙이 발생하면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갔고 국가 지도자들은 기도를 요청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전역에서 교회들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문을 닫았고, 다수가 만약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지 묻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자가 격리 중이라 접근할 수 없느냐고 질문합니다.
하나님도 자가 격리 중이면 누구로부터 진정한 위안이나 희망을 얻을 수 있을까 질문합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하나님의 확성기 역학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각자는 예외 없이 죽는다는 엄연한 진실을 상기시켜주는 확성기.
이 확성기 덕분에 우리가 오랫동안 무시했던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면, 우리가 그분 자신과 관계를 맺게 되고 죽음 너머 깨어지지 않은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면,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엄청난 파괴력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목적을 이룬 셈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전쟁과 코로나 팬데믹, 기후 위기 등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렘 3:14)"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렘3:22)"
"그가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자의 악한 길과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준 그 땅에 살리라(렘25:5)"
아직 까지는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경고를 무시하다가 멸망한 사람들 처럼 어리석은자는 반드시 피를 토하는 고통과 후회를 하게 된답니다.
지혜있는자는 경고를 통해 각성하고 회개하고 준비하는자들 입니다.
기도와 말씀에 더욱 힘쓰고 전도와 선교에 가지고 있는것들을 더욱 더 헌신하며 황홀한 천국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축복의 삶 되시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
오늘도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고 천국을 준비하시고 기다리시는 구주 예수님과 함께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전심으로 살며 후회 없는 귀한 시간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jZ9o3NF0F8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