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참여 행사 금지조치 내려져

[몽랑]

A 형 독감인 H1N1 바이러스가 출연한 것과 관련해 베.바타르저릭 울란바타르시 부시장이 교육과 보건, 전문감독, 대중교통, 재난관리청 책임자들을 불러 이의 확산을 막는 방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부시장은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예방조치를  충분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손을 잘 씻는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할 것, 마스크 착용, 인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먹을거리를 어린들에게 제공할 것 등에 대해 권고하도록 울란바타르시 보건국장에게 지시를 내렸다.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수단의 경우 청소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버스 운전기사들과 차장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한편 대중이 모이는 일부 행사나 활동 등에 대해서는 이를 금지토록 지시를 내렸다.
2009-10-14 몽골 교민신문( gogo.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