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사다난 했던 2021년이 이제 거의 다 지나고 벌써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년여 동안을 지내기 힘들었지만 저희 기타인협회 월례모임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기에 그나마 기타를 놓지 않고 연습하신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2014년을 시작으로 8년동안 꾸준히 월례모임을 진행한 결과 이번 12월은 90회에
달하는 횟수로 진행되었습니다.
카페를 이끌어 오신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개인적인 일로 참석하지 못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늦게나마 송년후기를 올립니다.
회장님께서 송년연주회 팜플렛을 멋지게 만들어 오셨습니다.
이수원님(빈센트)
Silent Night/F.X. Gruver, 사랑하기때문에/유재하
이상원님 PreludeBWV1007/J.S.Bach
홍운하님(canal) Serenata Espanola/J.Ferrer
환경환님(환경) Standchen/F.Schubert
이용일님(scallet) Lagrima&Adelita/F.Tarrega
유제명님(유별란) Milonga/J.Cardoso
강정님님(티아라) Hymne A L'amour/M
안진호님(다카포) Aufenthalt/F.Schubert-J.K.Mertz
이용우님(automan) Londondery Air/스코틀랜드 민요
송금희님(후크) Lautumn leaves/J.Kosma/arr.by 이예은
1부 송년연주회가 끝나고 2부 정기총회가 이어졌습니다.
백서희 부단장님께서 오랜만에 나오셔서 사회를 맡아주었습니다.
무대가 갑자기 화사해 졌네요~^^
회장님의 개회사와 함께 2022년도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또 어떤 모임으로 이끌어 가실지 기대됩니다.~^^
이제 2021년 송년연주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타인협회의 비전인 배움을 통한 자기발전과 연주를 통한 감성나눔이
꾸준히 이어지질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부라보 ...!!!!, 보니, 감회가 새롭고, 다만 .. 일즉 신청했으나 사정상(?) 참여 하지 못해 천추의 회한으로 느끼는 바 .. 올해를 정리하지 못해 이제도 아쉽다는 말씀 전합니다, 그간 뵙지 못한 용우 형님께서도 참석해 주셨고 스카렛님도 반갑고요 ..어지간한 오랜 분들 염려속에서 많이 참여하신 것 여기 보게 됩니다, 참석하지 못했으나 늘 노심초사 하시는 지도교수 장샘께서 새로운 컨셉을 마련하셨다는 소식 전해 듣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 큰 참여로 기타인의 발전과 수준높은 멤버들의 극대화된 "기회와 장소" 그리고 "한단계 높은 완성된 발표력"을 위한거라고 잠시 들은 바 있습니다, 야튼 활발한 새해 기대하게 됩니다, 새해 다시 밝게 뵙기를 기도합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 죤스,
예년처럼 30명 정도는 아니었지만 오랫만에 못 뵌 분들도 뵙고,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년의 소수정예 연주자 모임 Konus (코너스)에 대한 진지한 토론도 있었습니다. 회원들의 연주실력도 강화하고, 회원들끼리 함께 할 수 있는 솔로몬의 지혜로 좋은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래도 모임에 불참하면 연습도 게을러지고, 연습 강도도 약해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모임에는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회원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 즐거운 성탄절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행복한 클기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선생님,집행부,연주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화기애애한 모습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