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 담장을 넘어 들어온 열성팬에 이 월드스타가 취한 행동
조회수 1.5천2021. 11. 03. 14:04
감동이에요11댓글닫힘
키아누 리브스의 선핵 혹은 미담 사례 모음
얼마전 함께 <존 윅 4> 작업을 한 스턴트맨 동료들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해 화제를 불러온 배우 키아누 리브스. 그의 이러한 쿨한 시계 선물 일화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는 다시금 그의 전설과도 같은 과거 미담 사례가 재조명 되고 있다.
그의 선행과 미담을 받은 이들은 할리우드 스타 외에도 평범한 일반 시민들이 대다수여서 많은 이들이 그를 향해한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이제는 전설이 된 그의 미담 사례를 모아봤다.
1.아니 할리우드 스타가 지하철을? 지하철 자리 양보 미담
그의 선행 사례중 가장 일반적인 사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을 타고 다니는 소탈함을 지닌 덕에 이러한 모습이 자주 노출된다고 한다. 2011년 여름 짐을 들고 있는 여성에게 지하철 자리를 양보해주는 모습이 찍혀 '진정한 신사'라는 이미지를 남겼다.
2.<매트릭스> 시리즈 제작비 지원 및 출연료 자진 삭감
<매트릭스 2>, <매트릭스 3>가 재정난으로 제작이 지연되자 자신의 돈 3,800만 달러를 제작진에 전달했다. <매트릭스 2> 촬영 때에는 스턴트를 맡은 12명에게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직접 선물했다. 또한 꼭 출연하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그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출연료를 삭감한적이 있었다. <데블스 에드버킷> 때는 알 파치노를, <리플레이스먼트>에서는 진 해크만을 출연하기 위해 상당한 출연료를 삭감했다.
3.몰래 운영했다는 소아암 재단 최다 후원자
2018년 12월 14일에 소아암 환자를 돕는 재단을 몰래 운영하던 것이 발각(?)되었다. 정확히는 2009년에 5~6년 동안 익명으로 운영해온 자선 재단이 있는데 소아 병원과 암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던 내용이다. 아마도 오랫동안 암투병으로 고생한 자신의 여동생이 생각나 지원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4.무명배우 시절의 옥타비아 스펜서를 도운 일화
<헬프>, <셰이프 오브 워터>에 출연한 옥타비아 스펜서는 무명시절 키아누 리브스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토크쇼를 통해 언급했다. 첫 오디션을 보러 가다가 차가 고장이나 도로에 멈추어 서 있었는데 아무도 안 도와주는 와중에 마침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키아누 리브스가 다가와서 새똥으로 더러운 차를 직접 밀어주었다. 그의 도움을 받은후 너무 고마워서 그의 영화가 개봉하면 평가 여부를 떠나 개봉 첫 주에 무조건 보러 간다고 한다.
5."꼬마 팬을 위해서라면…" 8살 아이와 45분 동안 놀아준 사연
뉴욕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한 8살 꼬마 아이가 자신을 알아봐 놀랐다고 한다. 귀여운 아이의 질문에 키아누 리브스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인 45분 동안이나 함께 놀아줬다. 나중에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꼬마 아이에게 건내주며, 자신을 보고 싶으면 이 번호로 전화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6.버스 승객들과 함께 놀고 시간을 보낸 사연
2019년 3월에 샌프란시스코발 로스앤젤레스행 항공기가 기계 결함으로 베이커스필드에 비상착륙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승객들이 3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항의가 잇따르자, 비행기 승객이었던 키아누 리브스가 싸인과 사진 촬영으로 분노한 승객들을 진정시켰다. 결국 항공사에서 미니버스를 제공했는데, 키아누 리브스는 이 버스에 승객들과 함께 탑승해 160km에 달하는 거리를 승객들과 함께 어울려 대화하고, 퀴즈게임을 하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비행기 지연으로 짜증 난 승객들은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7.극장 알바생을 감동시킨 사연
2001년 호주 시드니에서 있었던 사연. 시드니 한 극장 매표소에서 일하고 있던 16살 소년 제임스 다토르는 일반인 행색으로 나홀로 영화를 보러온 키아누 리브스와 마주치게 된다. 키아누 리브스가 너무나 반가운 제임스는 그에게 직원 할인표를 내줄 테니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키아누는 자신은 여기 직원이 아니니 직원표를 살 수 없다고 말하며 정가표만 받고 갔다.
그로인해 실망하던 그때 갑자기 아이스크림을 든 키아누 리브스가 다가와 직접 사인을 한 아이스크림 영수증을 제임스에게 건네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산 아이스크림을 휴지통에 버리고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결국 16살 소년이 실망하지 않기위해 일부러 아이스크림을 사면서 까지 사인을 해줬던 것이다.
8.전세계 여성들을 열광시킨 그의 착한손 매너
케모이 린지라는 한 트위터 유저가 올린 사진으로 키아누 리브스가 여성 팬들과 찍은 매너 사진으로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다.
사진 속 키아누 리브스는 여성 팬들과 몸이 밀착된 상태로 사진을 찍었지만, 여성들의 몸을 감싸지 않고 손을 뗀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성 팬들을 향한 작지만 큰 배려를 보인 그의 행동에 전세계 여성팬들이 호의적 반응을 보냈다.
9.자신의 집 담장을 넘어 들어온 열성팬을 향해 이 월드스타가 취한 행동
이번 이야기는 미담이라기보다는 다소 섬뜩한 내용에 가까워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왔다. 그럼에도 키아누는 역시 천사라는 것은 모두 인정한 내용.
사건은 1990년으로 당시 키아누 리브스는 청춘스타로 이제 막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였다. 어느 날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나홀로 상의를 벗은 채 일광욕을 즐기던 키아누 리브스는 집밖 담장에 인기척을 느끼게 되고 문을 열고 창고 쪽을 확인하게 되는데 두 명의 여성이 담장을 넘어 자신의 집에 들어온 것을 확인하게 된다.
담장을 넘은 두 여성은 사촌의 소프트볼 경기를 보기 위해 캘리포니아를 방문하다 근처에 키아누 리브스의 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나 해서 담장을 넘었는데, 바로 앞에 상의를 벗은 키아누 리브스를 보고 놀라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위는 명백한 불법 침입. 보통의 사람이라면 화를 내고 경찰을 부르는게 상책이었지만, 키아누 리브스가 취한 행동은 너무나 의외였다.
침착하게 두 여성을 진정시키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맥주와 음식을 대접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행동은 무모한 것이었다고 조용히 주의해주며,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말라고 말하며 손글씨 싸인과 기념사진까지 찍은 다음 소프트볼 경기에 출전하는 사촌에게 행운을 전해주는 여유까지 보였다.
당시 담장을 넘은 여성팬과 함께 찍은 사진
이 이야기는 당시 키아누 리브스 집을 침범한 사진속 여성이 언론에 제보해 알려지게 되었는데, 온라인 커뮤닡 상에서 '범죄행위' 논란을 불러오게 되자, 해당 여성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반성의 메시지를 남기면서 일단락 되었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첫댓글 키아누 리브스.... 역시 남다른 인물임이 느껴집니다. 그가 맡은 영화들은 하나같이 다 영적인 느낌인지라..
예수와 부처가 같이 느껴지는 희안한 분..ㅎㅎ
여동생은 암으로
전여친은 교통사고로
,,
참 힘든 죽음의 체험을 겪고
..
인성 갑이죠
전생에 마치 수행자같은...
헐리우드에서
참으로
드문ᆢ
때론 노숙하며
길에 앉아 햄버거를 먹는장면ᆢ 그당시가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ᆢ돌아가셨을때
정말 아프더군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