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을 마치고 영화방에 입장한 초등학생 네 명,
책 반납하고 빌려볼 책 세권 챙긴 은찬이,
잠시 후 은찬이가 도서관에 잘 갔는지 뒤따라 오신 할머니,
보드게임방이 잠시 조용한 틈을 타서 내려온 게임방 도우미님이 오싹한 책을 읽어줍니다.
할머님, 어느새 같이 듣고 계시네요.
아, 글 쓰는 사이에 영화가 끝났어요.
아이들은 미션 용지를 들고 책 읽으러 갑니다.-1부
-2부
보드게임방 도우미와 사서는 자연스럽게 역할 체인지? 미션에 진심인 사총사는 읽어주는 책을 열심히 듣습니다.
책 읽기를 마친 사총사는 다시 보드게임방으로~!
게임 도우미에게도, 모녀 게이머에게도 게임 설명해주며 즐겁게 둘, 셋, 넷 짝을 지어 열 게임!
도우미도 게임의 즐거움에~~^^
세시가 되자 학원에 가야 할 시간이라고 김시스터즈 엄마가 전화했지만 한 시간 늦게 가도 된다네요.
네시를 알리자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내일을 기약합니다.
최 자매는 다시 영화방으로~
포즈 고안하며 추억사진 남기고요
시간이 될 때까지만 보기로 약속.
학교 권장도서를 보러 오신 부녀,
1학년 딸은 처음으로 대출카드를 만들고 책을 빌립니다.
문 닫을 시간
영화가 덜 끝났지만 아이들은 연연하지 않아요
내일 또 올 수 있거든요
#책 돌이 도서관 #도캉스 # 오싹오싹 책방 #아슬아슬 보드게임방 #소독과 환기 #전기요금 걱정
첫댓글 수시로 문을 열어 환기하고 소독액을 묻혀 각종 손잡이, 손이 많이 닿는 의자 등받이, 리모콘, 키보드, 책상 여기저기를 닦습니다.
올 여름 전기요금이 걱정이 되는군요
올 여름은 기억이 촘촘히 남을 듯~^^
이야기 전개가 흥미진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