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31구락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초월 지혜
이진사 추천 0 조회 55 23.10.06 18:3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06 20:57

    첫댓글 지혜란 어떤상황에서 최상의 현명한
    판단능력을 의미하는데 지혜에 가
    장 큰 장애물은 자기욕심이라고 봅
    니다.

    요즘 이재명과 공천때문에 이재명에
    맹종하는 더블당 의원들을 보면 과
    거 DJ 민주당의 자유ㆍ민주라는
    정체성은 완전실종된 나머지 마치
    김정은 전체주의를 연상케합니다

    과연 대한민국 국회와 사법부에
    양심ㆍ정의가 있는지? 국민들은
    이런것들을 냉철히 평가할 수
    있는 이성이 있는지를 의심케합
    니다.

    나라가 혼탁하고 말세일수록 국민
    들은 최소한 지성과 행동하는 양심
    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23.10.06 22:36

    사실, 진리, 지혜, 초월지혜?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모든 상황과 여건에서 참이라고 할 수 있는 진리란 것은 대충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개념일 듯도 한데, 지혜나 초월 지혜 또는 절대 지혜라는 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요. 지향 가치나 목표를 어디에, 그 정도나 수준을 얼마에 두느냐에 때라 그것은 달라질 것도 같은데요~

  • 작성자 23.10.07 09:33

    제가 쓴 초월 지혜란 나의 지혜만 전적으로 믿지 말고, 혹시 내생각에 잘못은 없는지라고 생각하며 타인의 견해에 경청할 바는 없는지 고려할 여유를 갖자는 의미이지요.

  • 23.10.07 10:24

    대단히 어려운 명제를 다루셨군요. 답답함이나 안타까움의 표현이리라 생각합니다만.
    지식, 경험, 지혜, 그리고 갈헌께서 말하는 초월 지혜, 이 모든 것도 결국은 인간의 선택의 범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상대적 인간으로서 뛰어 넘을 수 없는 한계를 수용한다면, 결국 그 선택에는 절대 선도 절대 악도 부정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하고요.

  • 23.10.07 20:01

    갈헌의 말씀대로. '이게 아닌가벼' 하는 때가 있읍니다. 가끔 편협한 선입견적인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면서도 바꾸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요즘 다행인 것이 누가 말하면 귀담아 듣기도 하는 내가 대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 23.10.07 23:41

    역설적이게도 과학의 발달이 우리의 지혜를 좀먹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타인이 물어다 주는 정보와 지식이 내 마음에 들면 그게 지혜안 줄 알고 았을 때가 많습니다. 객관성보다는 주관성에 따른 판단이 주가 되다보니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되는 것 같군요. 올바른 지혜와 양식 그리고 포용이 절실한 시대인 것 같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