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10일
백로(白露)
밤에는 기온이 떨어저 풀이나 들녁에 이슬이 맺히는 절기도 몇일 지나
시원한 느낌과 화창히 높고 맑은 하늘이 과연 가을이 가까이 있음을 알려준다
서울에서 조상묘 벌초차 내려온 고택윤 지점장께서 뜻박의 제주 산행참석이다
고경윤.백영희.고유봉.하승애.고창익.강대원.김용칠.김윤희.이석련.장정일.특별손님 고택윤
후참:고두승
차량3대(강대원.고유봉.장정일)로
반가운 서울 동창(택윤)을 태우고 남조로 길을 시원스레 달려 택윤동창이 처음 가본다는 울창한 삼나무숲길이 기둘리고 있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으로 간다
첫번째 쉼터 전망대에서 문건교수가 친환경으로 정성으로 키워 보내준 무화과, 백여사 청 무화과. 커피와 찐빵을 줄겁고 맛있게 감사히 잘 먹고 출발한다
특별히 해마다 보내주는 무화과, 문 교수님
감사 합니다
말찻오름 정상가는 삼거리를지나 상산삼거리 쉼터
준비해간 막걸리 무화과 로 입을달래고 해맞이길로 유턴한다
그옛날 아니 어그젓께 정복했던 붉은오름 정상 가는입구에서
오름정상에서 멋들어지게 펼처저 보이는
자연경관을 그려보며.......
산행후
한림초개교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던 고창익(초등학교 총무 )중도께서 점심제공 하기로한것을
서울손님 고택윤님께서 산악대장의 간곡한 만류에도불구 간만에 고향에서 만나는 벗들 에게
베풀겠다하여
유명 생고기 구이 전문점 별오름에서 제주도야지 생 오겹살구이를 푸짐스레 제공(스폰)하여 카스, 한라산 됀장찌게와 같이 하영 맛있게 감사히 잘먹었읍니다 감사 감사 .....
식후 중앙로 티아모 무인카페에서
커피로 고택윤지점장과의 이별(?)
헤어짐을 아쉬워 히망찬 덕담으로 다시만남을 약속하곤 마무리한다
일고 일팔산악회여 건강히 영원하라 화이팅 !!!
첫댓글 고택윤 동창께서 모처럼 고항 찾아 제주 산악대원들과 함께 산행했는데,
점심까지 대접해주니 참 멋진 동창이네요.
우리 동창 중 가장 잘 걷는 동창 중
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고맙소이다!
산행에 참가하지 못해 아쉽소이다.
그래도 얼굴 볼 수 있었으니 좋았지요.
오늘도 즐거웠겠어.
장국장 수고가 많구만
덕택에 산악회가 발전하나봐
산악회원 모두가 건행하기를!!
강성진 댓글
재경 동창 고택윤 지점장께
서 벌초 왔다 시간을 내어
산행을 같이 할수있어
고맙습니다.
문건 박사께서 생산한 무화
과 2박스를 협찬 해 주어
전 대원이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고맙고,
고택윤 지점장께서 맛있는
점심 스폰을 해주어 대원
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문박사,고지점장 대단히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강소장,고박사,장국장 원거
리 운전 하느라 수고 했구요,
장국장 산행 후기 쓰느라
수고 많았네요.
감사합니다!!
김윤희 댓글
빠르게도 산행과정을 정리하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택윤지점장께서의 동행과 맛있는 점심 제공에 감사드리고 문건 교수의 무화과 제공에도 감사드립니다. 대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유봉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