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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승의 서거 소식에 눈물과 슬픔, 먹먹한 어제였습니다. 석존의 유언 중의 하나가 '자신의 불상을 만들지 말 것'이 이었는데, 지금 너무나 많은 석존의 불상이 존재하는 이유는, 스승을 그리워하는 제자의 마음의 산물이었음이 이해가 됩니다. 위대한 스승에 이어져 광포의 서원을 더욱 굳게 다짐한 오늘이었습니다. 편안한 잠자리, 행복한 꿈자리 되세요. 감사합니다.
〈나의 벗에게 드린다〉
2023년 11월 14일
“번뇌(煩惱)의 장작을 태워서 보리(菩提)의 혜화(慧火)가 현전(現前)하니”
(어서신판987·전집710)
크게 고민한 만큼위대한 경애(境涯)를 구축할 수 있다.
제목근본(題目根本)으로 불굴(不屈)의 마음으로!
〈나의 벗에게 드린다〉
2023년 11월 15일
신심(信心)의 계승(繼承)이야말로
일가(一家)가 번영하는 근본이며
광포(廣布)를 영원케 하는 길
보배인 미래부 벗을
다 함께 격려하고 육성하자!
〈나의 벗에게 드린다〉
2023년 11월 16일
“부처와 같이 서로 존경(尊敬)할지어다.”
(어서신판1989·전집1383)
모두 함께 분투(奮鬪)를 칭찬하자!
만인존경(萬人尊敬)의 스크럼에
공덕(功德)의 꽃(花)은 난만(爛漫).
〈나의 벗에게 드린다〉
2023년 11월 17일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주역(主役)은 ‘나’!
지금 있는 장소에서 연(緣)을 맺는 사람에게
격려를 보내자!
한 사람의 꾸준한 실천에서부터
행복의 대연대가 넓혀진다.
〈나의 벗에게 드린다〉
2023년 11월 18일
‘세계청년학회(世界靑年學會)’의
새로운 개가(凱歌)를 향해 출발이다.
사제불이(師弟不二)의 맹세를 관철하는
인간혁명(人間革命)의 승리극(勝利劇)을!
공전(共戰)의 동지(同志)와 마음을 하나로!
〈촌철(寸鐵)〉
2023년 11월 14일
“창가(創價)의 사명(使命)은 인류의 인격(人格)을 최고 가치로 높이는 일” 은사(恩師)
함께 인간혁명(人間革命)의 드라마(劇)를
◇
‘태양(紅)의 노래’ 탄생일
아버지·어머니가 구축한 광포성(廣布城)을 지키는 청년, 젊은 힘으로 신시대의 효종(曉鐘)을
◇
“악지식(惡知識)을 버리고 선우(善友)에게 친근(親近)하라.” 불전(佛典)
학회(學會)는 선지식(善知識)의 모임. 강성한 신심(信心)으로 전진
◇
“사상(思想)은 대포(大砲)보다도 영속(永續)하는 성채(城砦)” 문호(文豪).
생명존엄(生命尊嚴)의 철리(哲理)를 사회로 미래로!
◇
세계 당뇨병의 날.
중증화(重症化) 예방(豫防)은 조기(早期) 발견·치료가 열쇠.
생활습관 개선에서부터
〈촌철(寸鐵)〉
2023년 11월 15일
“청년은 무언가에서 제일인자가 되겠다는 집념(執念)을 가져라.” 도다(戶田) 선생님
누구에게나 존귀한 사명(使命)과 가능성(可能性)
◇
지역부(地域部)의 날. 흉중(胸中)에 빛나는 창가(創價)의 전권대사(全權大使)라는 긍지!
신뢰와 우정을 꾸준히 확대
◇
“두려움이 인간을 약하게 만든다.” 작가(作家)
사자후(師子吼)의 제목(題目)에서부터 넘치는 용기로 도전의 한 걸음을
◇
수면 부족은 체중이 증가하는 하나의 원인이라고.
취침 전 스마트폰은 피하고 숙면을. 건강제일로
◇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나라는 없다.” 식자(識者)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발밑에서부터. 공생(共生)의 연대(連帶)를
〈촌철(寸鐵)〉
2023년 11월 16일
“뜻있는 사람들은 함께 모여서”(어서신판1291·전집961)
격려의 유대는 보배. 행복한 좌담회(座談會)로
◇
구마모토지부(熊本支部) 결성 65주년.
‘불(火)의 나라’에 빛나는 인재성(人材城). 다함께 광포(廣布)의 언덕을 넘어 승리(勝利)의 함성(喊聲)을
◇
“피라미드는 꼭대기부터는 만들 수 없다.” 문호(文豪)
매일의 노력이 승리의 초석으로. 용감하게 도전
◇
겨울이 찾아옴을 알리는 ‘초겨울의 찬바람 1호’가 각지에서.
기온 차(差)에 주의. 총명하게 건강관리를
◇
유엔 국제(國際) 관용(寬容)의 날. 차이를 배워 다양성(多樣性)을 존중하는 사회로
마음을 잇는 공생(共生)의 철학(哲學)을 발신(發信)
〈촌철(寸鐵)〉
2023년 11월 17일
“불행(不幸)과 비참(悲慘)을 없애고 싶다.” 도다(戶田) 선생님
불이(不二)의 사제(師弟)의 투쟁(鬪爭)으로 세계광포(世界廣布)는 실현.
◇
“‘말’은 사회에 있어서 생명선(生命線)이자 급소(急所)” 학자(學者)
우리는 대화(對話)로 소생(蘇生)의 빛을
◇
“새로운 힘을 갖고서” 시인(詩人)
청년학회(靑年學會)의 개막(開幕)은 새로운 인재(人材)와 함께! 청신(淸新)한 마음으로
◇
몸이 차가워졌을 때는 목, 손목, 발목 보온이 유효하다고.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대책 만전을
◇
공명(公明)의 창당기념일.
‘대중(大衆)과 함께’라는 정신을 영원히 관철하라. 지금이야말로 일본의 기둥으로
〈촌철(寸鐵)〉
2023년 11월 18일
대서당(大誓黨) 완공 10주년의 창립기념일.
자신야말로 청년의 기개(氣槪)로 세계광포(世界廣布)의 대해(大海)를 향하여
◇
전문부(專門部) 결성 50주년
‘불법즉사회(佛法卽社會)’의 실증(實證)을 보여주는 세웅(世雄)에게 박수! 사명(使命)은 절대(絶大
◇
“강성(强盛)한 보리심(菩提心)을 일으켜 퇴전(退轉) 않겠다고 원했노라.”(어서신판70·전집200)
연조(蓮祖)의 서원에 이어지는 영예.
◇
“우리 주위에 평범한 일은 하나도 없다.” 교육자(敎育者)
일기일회(一期一會)의 만남을 보배로.
◇
고령자 집 등에서 강제로 귀금속을 매입하는 피해 증가라고.
“기탄없이 통보” 경찰
〈촌철(寸鐵)〉
2023년 11월 19일
우리는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스승과 함께 서원(誓願)의 길을 걷는다!
‘이체동심(異體同心)’의 단결도 굳건하게
◇
“장(將)의 신심(信心)과 성장으로 조직(組織)의 발전이 결정된다.” 도다(戶田) 선생님
강한 기원으로 창립 100주년을 향하여
◇
“진심으로 평화를 위해 일하는 창가(創價)의 젊은이는 세계의 희망” 교수.
192개국의 대연대(大連帶)
◇
야마나시(山梨) 청년부(靑年部)의 날. 보우(寶友)와 부동(不動)의 마음으로 전진을.
늠름한 눈동자에 투혼(鬪魂)은 끓어오른다.
◇
“스승을 모범으로 매일 도전하는 학회원(學會員)의 모습에 공감” 기사(棋士)
일류(一流)는 모두 사제(師弟)의 마음을 안다
〈명자(名字)의 언(言)〉
혼(魂)을 담은 일은 영원히 썩지 않는다
2023년 11월 14일
일생을 걸고 하는 일을 ‘라이프 워크’라고 한다. 그것에 연관된 ‘라이스 워크’(밥을 먹기 위한 일), ‘라이크 워크’(원하는 일을 한다)라는 말도 듣는다.
물론 일에 우열(愚劣)은 없다. 견실(堅實)한 생활을 위해 일하는 것은 존귀하며, 그것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더욱 근사하다. 단지, 라이프에는 ‘생활’외에 ‘인생’ ‘생명’의 의미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라이프 워크’라는 말의 무게는 한층 더해진다.
교량(橋梁) 보수(補修)를 일로 하는 장년부원(壯年部員)이 있었다. 매일이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는 늦는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하는 ‘미연(未然)’ ‘미지(未知)’와의 싸움.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는 신념(信念)으로 일했다. 하지만 아들은 “의료 종사자나 경찰·소방의 일도 아닌데”라며 냉담했다.
그러나 어느 지역에 호우(豪雨) 피해가 났을 때의 일. 장년(壯年)이 보수에 관여한 다리가 탁류(濁流)에 무너지지 않은 덕분에 주민들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아들은 뉴스를 통해 알게 됐다. 존경심이 솟았다.
장년은 얼마 전 천수(天壽)를 다했다. 유품(遺品)에서 퇴직 후에도 다리(橋)에 관한 공부를 계속했던 노트가 여러 권 발견되었다. 모두 첫 페이지에는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말이 적혀 있었다. “혼(魂)을 담은 일은 영원히 썩지 않는다.” 장년은 자신의 인생에서 그것을 증명한 것이다. (城)
〈명자(名字)의 언(言)〉
불법(佛法) 이해(理解)의 유대는 신뢰가 두터운 한 사람에서부터 넓혀진다
2023년 11월 15일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께서는 유배지(流配地) 사도(佐渡)에서 박해(迫害)로부터 지켜진 것은 나카오키지로입도(中興次郞入道)의 존재가 컸다고 말씀하셨다. ‘지역의 명사(名士)’로 존경받은 그는 대성인의 인격을 접하고 “뭔가 각별한 점이 있는 분”(어서신판1769·전집1333, 취의)이라고 말씀하셨다.
유배된 대성인을 사도의 많은 사람들은 미워하고 있었다. 그 상황에 비추어 보면 나카오키지로입도(中興次郎入道)의 발언은 얼마나 용기가 있는 일 있었던가. 이 한마디로 대성인의 목숨을 노리던 둘러싼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은 오키나와(沖繩)의 장년(壯年)은 초등학생 때부터 병약한 어머니를 돌보며 일했다. 결혼 후에도 계속되는 가혹한 생활 속에서, “신심(信心)으로 반드시 행복해질 수 있다.”는 학회원(學會員)의 확신을 접하고, 입회(入會)했다.
“학회는 가난한 사람과 병자뿐”이라는 야유를 듣자 장년은 학회의 진실을 말하겠다는 결의에 불탔다. 열심히 노력해 건설회사를 설립. 지역에 신뢰를 넓히고 주변에 떠밀려 자치회장을 20년간 맡았다. 올해로 입회 60년. 집을 개인회장(個人會場)으로 오랜 세월 제공하며 자식과 손자와 광포(廣布)에 살아가는 기쁨을 아내와 함께 되새기고 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광선유포(廣宣流布)란 “성실하게 가까운 가족, 우인, 지인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것”이라고. ‘지역부(地域部)의 날’인 오늘, 자신의 인격을 연마하고, 우리 지역의 낙토 건설을 위하여 맹세를 새롭게 하고 싶다. (壱)
〈명자(名字)의 언(言)〉
재해지를 위하여 - 음악대(音樂隊)의 도전
2023년 11월 16일
3회 연속 대회 쾌거(快擧)에 단원들의 미소가 튀었다. 지난달 열린 전(全) 일본 취주악 콩쿠르. 소카글로리아취주악단과 간사이취주악단이 함께 금상을 수싱했다.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과 동지께 감사함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 영관(榮冠)을 도호쿠(東北)를 비롯한 재해지(災害地)의 모든 분께 바칩니다.” 소카글로리아 취주악단의 악단장의 말이 인상 깊었다.
얼마 전, 이 악단이 내걸어 온 ‘어기념(御祈念) 항목’을 보고 감동 받았다. 그중에 ‘재해지의 하루라도 빠른 부흥(復興)’이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재해를 입은 분들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그날까지 철저하게 격려를 계속 보내자. - ‘부흥’의 두 글자에 담은, 단원들의 마음이다.
음악대(音樂隊)는 ‘희망의 유대’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피해지역에서의 연주에 주력해 왔다. 관객 중에는 “내일부터 살아갈 기운을 받았다.”라고 말하는 연배 분, “장래 글로리아에 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하는 미래부원도. 그때마다 단원들은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음악대에 제시한 “마음은 마음으로만 따뜻하게 할 수 있다.”라는 지침을 음미했다.
어서(御書)에는 “음(音)의 애락(哀樂)을 가지고 나라의 성쇠(盛衰)를 아는”(신판921·전집88)이라는 말씀이 있다. 이 ‘음(音)’은 사람들의 심음(心音)에 공명(共鳴)한다고도 말할 수 있다. 비탄(悲嘆)의 ‘애음(哀音)’을 불굴(不屈)의 ‘묘음(妙音)’으로 감싼다. - 음악대의 도전은 계속된다. (藍)
〈명자(名字)의 언(言)〉
‘민중이 주역’인 시대를 만든다는 맹세를 새롭게
2023년 11월 18일
“소몰이꾼(소를 키우는 직업의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 시대에는 새로운 노래가 크게 일어난다(많이 탄생한다).” 가인(歌人) 이토 사치오(伊藤左千夫)가 지은 한 수(首). 그는 25세 때, 우유 짜는 일(젖소낙농)을 창업했다. 가업(家業)에 힘쓰며 단가지(短歌誌) 「아라라기(阿羅々木)」을 창간하는 등 정력적으로 활동했다.
근대 이전, 와카(和歌)는 귀족이나 상류층의 일부의 인간이 즐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소몰이꾼인 자신과 같은 민중(民衆)이 노래를 부르는 시대로 바뀌었다. 새로운 노래는 민중에게서 일어난다. 민중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주역(主役) - 서두(書頭)의 노래는 그 기개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불법(佛法)은 ‘범부즉극(凡夫卽極)’을 설한다. 고민과 망설임이 많은 범부(보통 인간)에게 존극(尊極)한 부처의 경애(境涯)가 나타난다는 뜻이다. 이 철리(哲理)에서 나오는 ‘민중이야말로 주역’이라는 이념에 대해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불교사(佛敎史)는 물론 종교(宗敎)·사상사(思想史)에서도 경천동지(驚天動地)할 혁명적(革命的) 선언(宣言)입니다.”라고 말했다.
창가학회(創價學會)는 창립 이래 평화·문화·교육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회건설 운동을 추진해 왔다. 광선유포(廣宣流布)는 단순한 회원 확대를 의미하지 않는다. 민중이 연대하고 자신의 손으로 ‘민중이 주역’인 시대를 만드는 것에 창가운동(創價運動)의 목적이 있다.
청신한 맹세를 가슴에 품고 학회창립기념일에서부터 출발하자. 생명의 존엄성이 위기에 처한 지금, 불법자(佛法者)로서 인류의 숙명전환(宿命轉換)에 일어설 때다. (芯)
〈명자(名字)의 언(言)〉
보은(報恩)의 정성을 다한다
2023년 11월 19일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이 서거(逝去)한 다음 날인 1958년 4월 3일, 본부간부회가 열렸다. 석상에서 청년부(靑年部)를 대표해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인사에 나섰다.
은사(恩師)의 서거를, 단지 개탄(慨嘆)하고 슬퍼해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이렇게 강조하며, ‘사은(師恩)에 보답하는 길’을 호소했다. “그것은 단 하나, 더욱더 신심(信心)에 힘써 인간혁명(人間革命)을 하고 훌륭한 행복생활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은사가 서거한 지 65년. 그동안 이케다 선생님의 행보는 ‘보은의 정성을 다한다’는 한 점이 전부다. 은사의 구상(構想)의 일체(一切)를 실현하고 은사와 불이(不二)의 마음으로 벗의 흉중(胸中)에 희망의 등불을 밝혔다. 그 격려를 원류(源流)로 한 인간혁명의 승리극(勝利劇)은 세계 각지에 새겨져 있다.
학회(學會)가 세계종교(世界宗敎)로 비상한 지금, 사제(師弟)의 맹세에 살아가는 지용(地涌)의 인재(人材)가 지구(地球)를 감싸는 시대를 맞았다. 제목(題目)의 음성(音聲)이 24시간 끊이지 않는다. 광선유포(廣宣流布)는 세계 동시진행. 그 기세는 더욱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은사가 서거한 날 밤, 이케다 선생님은 엮었다. “(도다) 선생님께서 남기신 분신(分身)의 생명(生命)은 제2부(部)의 광선유포(廣宣流布)의 결전(決戰)의 막(幕)을 드디어 여는 것이다. 나는 선다.” 이케다 선생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가슴에 품고 제자(弟子)로서 세계청년학회(世界靑年學會)의 막(幕)을 열 것을 굳게 맹세한다. 학회의 혼(魂)은 영원히 ‘사제(師弟)’다. (芯)
わが友に贈る
2023年11月14日
「煩悩の薪を焼いて、菩提の慧火現前するなり」
新987・全710
大きく悩んだ分だけ
偉大な境涯を築ける。
題目根本に不屈の心で!
わが友に贈る
2023年11月15日
信心の継承こそ
一家の繁栄の根本であり
広布を永遠ならしめる道。
宝の未来部の友を
皆で励まし育もう!
わが友に贈る
2023年11月16日
「仏のごとく互いに敬うべし」
新1989・全1383
皆で奮闘を讃え合おう!
万人尊敬のスクラムに
功徳の花は爛漫と。
わが友に贈る
2023年11月17日
広宣流布の主役は「私」!
今いる場所で縁する人に
励ましを送りゆこう!
一人の地道な実践から
幸福の大連帯が広がる。
わが友に贈る
2023年11月18日
「世界青年学会」の
新たな凱歌へ出発だ。
師弟不二の誓い貫き
人間革命の勝利劇を!
共戦の同志と心一つに!
寸鉄
2023年11月14日
創価の使命は人類の人格を最高価値に高める事―恩師。
共に人間革命の劇
◇
「紅の歌」誕生の日。
父母築きし広布城守るは青年
若き力で新時代の暁鐘を
◇
「悪知識を捨てて、善友に親近す」仏典。
学会は善知識の集い。信心強く前進
◇
「思想は大砲よりも永続する城砦」文豪。
生命尊厳の哲理を社会へ未来へ!
◇
世界糖尿病デー。
重症化予防は早期発見・治療が鍵。生活習慣の改善から
寸鉄
2023年11月15日
青年は何かで第一人者になる執念持て―戸田先生
誰にも尊き使命と可能性
◇
地域部の日。胸中に輝く創価の全権大使の誇り!
信頼と友情を地道に拡大
◇
恐れが人間を弱くする―作家。
師子吼の題目から溢れる勇気で挑戦の一歩
◇
睡眠不足は体重増加の一因と。
就寝前のスマホは避け快眠を。健康第一で
◇
気候変動の影響ない国はない―識者。
今できる事、足元から。共生の連帯を
寸鉄
2023年11月16日
「心ざしあらん人々は寄り合って」御書(新1291・全961)。
励ましの絆は宝。幸光る座談会に
◇
熊本支部結成から65周年
「火の国」に輝く人材城。皆で広布の坂越え勝鬨を
◇
ピラミッドは頂からは作れぬ―文豪。
日々の努力が勝利の礎に。勇み挑戦
◇
冬の訪れ告げる「木枯らし1号」が各地で。
気温差に注意。聡明に体調管理
◇
国連・国際寛容デー。差異に学び多様性尊ぶ社会へ
心結ぶ共生の哲学を発信
寸鉄
2023年11月17日
不幸と悲惨をなくしたい―戸田先生。
不二の師弟の闘争で世界広布は実現
◇
「言葉」は社会にとって生命線であり急所―学者
我らは対話で蘇生の光を
◇
新しき力をもて―詩人。
青年学会の開幕は新たな人材と共に!清新な心で
◇
体が冷えた時は首・手首・足首の保温が有効と。
急な寒さにも対策万全に
◇
公明の結党記念日。
大衆とともにの精神を永遠に貫け。今こそ日本の柱と
寸鉄
2023年11月18日
大誓堂完成10周年の創立記念日。我こそ青年との気概で世界広布の大海へ
◇
専門部が結成から50周年
「仏法即社会」の実証示す世雄に拍手!使命は絶大
◇
強盛の菩提心をおこして退転せじと願じぬ―御書(新70・全200)
蓮祖の誓願に連なる誉れ
◇
我々の周囲に平凡な事など一つもない―教育者。
一期一会の出会いを宝に
◇
高齢者宅等で強引に貴金属を買い取る被害増と。
「遠慮なく通報」―警察
寸鉄
2023年11月19日
我らは広宣流布の師匠に連なり誓願の道を歩む!
「異体同心」の団結も固く
◇
将の信心と成長で組織の発展が決まる―戸田先生
強き祈りで創立100周年へ
◇
本気で平和のために働く創価の若者は世界の希望―教授。
192カ国の大連帯
◇
山梨青年部の日。宝友と不動の心で前進を。
凜々しき瞳に闘魂をたぎらせ
◇
師を模範に日々挑戦する学会員の姿に共感―棋士
一流は皆師弟の心を知る
名字の言
魂をこめた仕事は永遠に朽ちな
い2023年11月14日
一生を懸けてする仕事を「ライフワーク」という。それにかけた「ライスワーク」(ご飯を食べるための仕事)、「ライクワーク」(好きなことを仕事にする)という言葉も聞く▼むろん仕事に優劣はない。堅実な生活のために働くことは尊いし、それが好きな仕事ならなお素晴らしい。ただ、ライフには「生活」のほかに「人生」「生命」の意味もあることを思えば、ライフワークという言葉の重みは一段と増す▼橋梁の補修を仕事にする壮年部員がいた。毎日が「事故が発生してからでは遅い」「何が起こるか分からない」という“未然”“未知”との戦い。“人の命を守る仕事”との信念で働いた。だが息子は「医療従事者や警察・消防の仕事じゃあるまいし」と冷めていた▼しかし、ある地域に豪雨被害が出た時のこと。壮年も補修に関わった橋が濁流に壊されなかったおかげで、住民が無事に避難できたことを、息子はニュースで知った。尊敬の念が湧いてきた▼壮年は先頃、天寿を全うした。遺品に、退職後もなお、橋の勉強を続けていたノートが何冊も見つかった。どれも最初のページには池田先生の言葉が記されていた。「魂をこめた仕事は永遠に朽ちない」。壮年は自らの人生でそれを証明したのだ。(城)
名字の言
仏法理解の輪は信頼厚き一人から広がる
2023年11月15日
日蓮大聖人は、流罪地の佐渡で迫害から守られたのは、中興次郎入道の存在が大きかった、と仰せだ。“地域の名士”として慕われた彼は、大聖人の人格に触れ、「何か格別なところがある方」(新1769・全1333、趣意)と述べた▼流罪された大聖人を、佐渡の多くの人は憎んでいた。その状況に照らせば、中興次郎入道の発言が、いかに勇気あるものだったか。この一言によって、命を狙われていた大聖人を取り巻く環境は大きく変わった▼幼くして、父を亡くした沖縄の壮年は小学生の頃から、病弱な母を支え、働いた。結婚後も続く過酷な生活の中、“信心で必ず幸せになれる”との学会員の確信に触れ、入会する▼“学会は貧乏人と病人ばかり”と揶揄する声を聞くと、壮年は学会の真実を語る決意に燃えた。懸命な努力で建設会社を設立。地域に信頼を広げ、周囲から推されて自治会長を20年務めた。今年で入会60年。自宅を個人会場として長年提供し、子や孫と広布に生きる喜びを、妻と共にかみ締めている▼池田先生は広宣流布とは「誠実に身近な家族、友人、知人の一人ひとりを大切にすること」と。「地域部の日」のきょう、自身の人格を磨き、わが地域の楽土建設へ誓いを新たにしたい。(壱)
名字の言
被災地のために――音楽隊の挑戦
2023年11月16日
3大会連続のそろっての快挙に団員の笑顔がはじけた。先月行われた全日本吹奏楽コンクール。創価グロリア吹奏楽団と関西吹奏楽団が共に金賞に輝いた▼「支えてくれた家族や同志に感謝しかありません。何より、この栄冠を、東北をはじめとする被災地の皆さまにささげます」。創価グロリア吹奏楽団の楽団長の言葉が印象深かった▼先日、同楽団が掲げてきた「御祈念項目」を目にして胸を打たれた。その中に「被災地の一日も早い復興」とあったからだ。被災した方々の心の傷が癒える、その日まで徹底して励ましを送り続けよう――「復興」の二字に込めた、団員たちの思いである▼音楽隊は「希望の絆」コンサートと題し、被災地での演奏に力を注いできた。観客の中には、「明日から生きる元気をもらった」と語る年配の方、「将来、グロリアに入りたい!」と言う未来部員も。そのたびに団員は、池田先生が音楽隊に示した「心は心でしか、温めることはできない」との指針をかみ締めた▼御書には「音の哀楽をもって国の盛衰を知る」(新921・全88)と仰せだ。この「音」は、人々の「心音」に共鳴するとも言えよう。悲嘆の「哀音」を、不屈の「妙音」で包む――音楽隊の挑戦は続く。(藍)
名字の言
遠い未来を考えて生きる
2023年11月17日
池田先生とトインビー博士の対談集『21世紀への対話』の英語版を発刊した英オックスフォード大学出版局。かつて同局の統括責任者のロジャー・エリオット卿は先生と対談を行った▼その時、“書籍出版の使命感”を語ったロジャー卿の言葉が印象深い。「私は、わが出版局が20年後にも、100年後にも、たゆみなく活発に活動していると信じます」「『遠い未来を考えて生きる』ことは、一つの組織にとってのみならず、個人の人生にとっても非常に重要なことです」▼11・18「学会創立記念日」は93年前、牧口先生の大著『創価教育学体系』を、戸田先生が発刊したことに淵源を持つ。今や地球規模で創価の哲学が広がった根源に、師弟の大願があった▼70年前の11月、牧口先生の十回忌に際して戸田先生は先師の『価値論』を補訂・再版し、世界の大学・研究所に贈呈した。これまで池田先生に贈られた数々の名誉学術称号は、牧口先生の思想を世界が正しく認識した証左でもあろう▼『価値論』の結びの文章に「人間の生命を説き明かす真実の仏法が流布された時に始めて無上最大の幸福なる寂光土が建設されるのである」と。学会と共に日々歩む私たちの道は、過去から未来へと続く壮大なる師弟の道である。(城)
名字の言
「民衆が主役」の時代を築く誓い新たに
2023年11月18日
「牛飼が/歌よむ時に/世のなかの/新しき歌/大いにおこる」。歌人・伊藤左千夫が詠んだ一首。氏は25歳の時に牛乳搾取業を起業した。家業に励み、短歌誌「阿羅々木」を創刊するなど、精力的に活動した▼近代以前、和歌は貴族や上流階級の一部の人間が、たしなむものだった。だが、牛飼いである自分のような民衆が歌を詠む時代に変わった。新たな歌は民衆から起こる。民衆こそ新しい時代を担う主役――冒頭の歌は、その気概を表現したものといわれる▼仏法は「凡夫即極」を説く。悩みや迷いの多い凡夫(普通の人間)に、尊極の仏の境涯が現れるとの意味だ。この哲理から生まれる「民衆こそ主役」との理念について、池田先生は「仏教史はもとより、宗教・思想史においても、驚天動地の革命的な宣言でありましょう」と述べている▼創価学会は創立以来、平和・文化・教育の広範な分野で、社会建設の運動を推進してきた。広宣流布とは単なる会員の拡大を意味しない。民衆が連帯し、自らの手で「民衆が主役」の時代を築くことに、創価の運動の目的がある▼清新な誓いを胸に、学会創立記念日から出発しよう。生命の尊厳が危機にある今、仏法者として、人類の宿命転換に立ち上がる時である。(芯)
名字の言
報恩の誠を尽くす
2023年11月19日
第2代会長・戸田城聖先生が逝去した翌日の1958年4月3日、本部幹部会が行われた。席上、青年部を代表して、池田大作先生があいさつに立った▼恩師の逝去を、ただ慨嘆し悲しんで終わってしまっては何もならない――池田先生はこう強調し、“師恩に報いる道”を訴えた。「それはただ一つ、ますます信心に励んで、人間革命をし、立派な幸福生活を建設すること」と▼恩師が逝去して65年。その間の池田先生の歩みは「報恩の誠を尽くす」との一点に尽きる。恩師の構想の一切を実現し、恩師と不二の心で友の胸中に希望の灯をともした。その励ましを源流とする人間革命の勝利劇は、世界各地に刻まれている▼学会が世界宗教として飛翔した今、師弟の誓いに生きる地涌の人材が地球を包む時代を迎えた。題目の音声が24時間、途切れることはない。広宣流布は世界同時進行。その勢いは、さらに加速度を増している▼恩師が逝去した日の夜、池田先生はつづった。「(戸田)先生の残せる、分身の生命は、第二部の、広宣流布の決戦の幕を、いよいよ開くのだ。われは立つ」。池田先生への限りない感謝を胸に、弟子として「世界青年学会」の幕を開くことを固く誓う。学会の魂は永遠に「師弟」である。(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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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매일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은 사은하는 문화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