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표정관리 안되는분 계신가요? 저는 얼굴이 항상 굳어있고.. 웃지도 못해요ㅠ
웃고싶어도 근육이 굳어서 웃을수도없고.. 얼굴이 항상 당기고 아프고.. 그로인해 항상 우울해요ㅠ
이 병 걸린지 15년이 되가는데.. 대책도 없고.. 정말 답답하네요.. 저희 식구들도 저같은 병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안하거든요..돈도없어 치료받을 형편도 안되고.. 이 병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얻어 정말 생활
하기가 힘듭니다. 가족들도 편하지가 않아요.. 가족들 앞에서도 얼굴이 굳고.. 혼자있는것이 편하답니다.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해요..
진짜 사지 멀쩡한데.. 왜 이런 시련이 나한테 왔는지.. 병신 아닌 병신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꾸 우울해지네요..
에효~살아가는 낙이 없어요ㅠ 죽고싶다는 생각뿐..
첫댓글 저와 정말 똑같은 상황에 처해계시네요 ㅠㅠ 저도 님 상황이랑 정말 똑같애요. 전 후유증입니다.ㅠ 게다가 가족들도 아무 치료도 하지 않고있고요. 한때 계속 말했는대 제 말 무시하고 혼내고 막..ㅠ-ㅠ 정말.. 그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