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광화문현판 지지서명을 부탁드립니다.
한글광화문현판달기 현재의 서명상황
서명기간(총 62일간): 2010년12월29일 ∼ 2011년2월28일
목표서명인원수 : 500명
현재서명인원수 : 264명
서명완성률 : 52%
남은일수 : 28일
기간진행률(일수비) : 56%
광화문 현판 한글로 서명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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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00%복원에 집착해야 하나
저의 글에 달렸던 질문과 답변들을 올립니다. 의미가 있다고 판다하여서입니다. 괄호()안에 덧붙이는 말이라는 제시와 함께 제가 말을 보충해 넣습니다.
통XX 13:54
맞습니다. 건축용어로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광화문 건축행위는 분명 재축이었습니다. 이미 조선말 대원군때 지은 원래의 광화문은 소실된 상태였습니다. 멀쩡한 광화문을 지난정권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복원한답시고 허물고 유인촌 문화부장관은 새로운 광화문을 신축(재재축)하여놓고 복원이라고 뻥치며 자랑스런 원래의 한글현판을 떼고 가짜 짜집기 한자현판을 걸었습니다. 일본의 법륭사(호오류사)가 불타서 다시 세웠지만 재축이라고 하지 복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전부 소멸된 상태에서는 복원이 아닙니다. 신축이나 재축이지. 따라서 광화문을 복원했다고 하려면 최소한 있었던 한글 현판과 건축자재로 복원작업을 했어야 합니다. 답글 | 신고
어학-공정 18:52
<일본의 법륭사(호오류사)가 불타서 다시 세웠지만 재축이라고 하지 복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라구요,)
우리가 력사를 위조한다고 비난하는 일본도 이러한 상황을 재축이라고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정부차원에서 이것을 복원이라고 하는 현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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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말: 왜서 복원이라는 말에 목을 매려 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명칭전달외의 별 의미가 없는 한자를 고집한다는것은 100%복원의 경우라야 명분이 설수가 있습니다. 헌데 현실은 100%복원이 불가능합니다. 이러한데 꼭 경복궁에 한자를 100%써야 한다는것은 한자에 대한 편집증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또 복원을 강조하는것도 100% 한자로 써야 한다는 론리를 받치기 위한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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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X 11.01.27. 23:59 우리 조상님들은 바보가 아니었는데,... 자꾸 바보라고 하는 글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어떻하면, 우리 부모님들을 낮추지 않을 수 있는 관점이 생길까요.... 세종대왕님 빼고는 언어에 대해서 조선시대 모든 분들이 바보가 되버려요;;;; 답글 | 신고
어학-공정 11.01.28. 08:39
괜한 걱정이십니다. 편폭이 수요되여 따로 답변 올리겠습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들X님 보시지요, 답변드립니다.| ♥ 자유 게시판
어학-공정 | 조회 3 |추천 0 | 2011.01.28. 08:47 http://cafe.daum.net/rakhy/6Z0B/617
괜한 걱정이십니다. 그 옛날 훈민정음을 억압하고 한자를 신봉했던 사람들은 우리 선조들가운데의 소수인 권력계층안의 중국에 사대하는 세력들뿐이였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옛 조선의 핵심권력들을 휘잡고 있었다는점입니다. 그들의 농간에 중하층의 백성들은 효과적인 교류수단을 얻을수가 없었거나 한글을 배웠어도 사회적인 저해세력의 방해로 효과적인 교류매체로 사용할수가 없었으며 덩달아 전국민의 의식제고를 기대하기 힘들었던것입니다.
문제는 그 소수의 사대세력들뿐으로 우리 전체의 조상들과는 무관한 일입니다.
지금 님의 댓글속의 생각을 보면 중간의 절대 대부분의 민간인을 모두 한글을 천대하고 한자를 숭상하면서 민간인들을 바보로 살게한 사대세력쪽에 세우고 세종대왕쪽에는 한 사람도 붙이지 않는 잘 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가 뭔지도 모르거나 중국글자정도로만 알고있면서 평생 문맹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었는데 님의 이런 론리의 비약이 타당할가요? 잘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무엇이 우리 사회에 이로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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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X님 11.01.31. 01:33
조선시대에 깔린 정신문명을 그냥 제쳐두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고 나서 말이에요. '동방의 등불'이라 불리웠던 조선시대의 정신문화가 다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세상엔 정신능력이 우수한 사람이 있고, 육체적인 능력이 우수한 사람이 있고,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평범한 사람들이 모두 자기 계발이 가능하게 한 것이 강점기 후 한글의 역할이었습니다. 한글의 역할이 있고, 정음의 역할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한글 공정이 중요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정음을 쓰던, 한문(韓文)을 쓰던 조선시대의 정신문화의 역할이 커질 거라 예측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조선시대의 상황을 평가할 만큼 조선시대 .... 답글 | 신고
들X 11.01.31. 01:39
력사를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왜냐면, 정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죠. 훈민정음 원문을 읽지도 못하는 것은 이미 정음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훈민정음을 읽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한문과 정음을 이어준 동국정운을 잃어버렸습니다. 겨레의 정신문명이 수천년 이어져 내려온 용비어천가를 잃어버렸습니다. 우리 문화는 워낙 방대하니, 우리 사회에 이로운 건 많습니다. 조금 더 하자는 것이지 어학-공정님의 일이 나쁘다,틀리다 같은 부정적인 관점은 아닙니다. 다만, 생각의 방향때문에 글을 쓰는 것이죠. 내가 모르는 것, 무시하는 쪽은 아무리 큰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조선시대 선조들의 모습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자는 것입니다.
어학-공정 10:43
그러한 시대정신들은 한자를 잘 아는 님들이 나셔서서 알기 쉬운 한글로 번역해야지요. 력사학자나 한문학자는 또 왜 필요한데요? 이런 일을 하라고 필요한겁니다.
한자가 아니면 그 정신이 살아 날수가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요... 세상에 님들이 말하는 그런 이상한 정신외의 모든 학술리론들이 전부 다른 언어로 번역되여 여러 종족들에게 깊숙히 침투되여 왔습니다. (덧붙인 말: 님들이 배운 거의 모든 철학, 과학, 사회지식들이 그렇지 않습니까?...)님들이 말하는 정신이 한자외의 다른 문자로 표달이 안된다면 그 정신자체는 한자의 부속물이라고 불수밖에 없으며 한자가 언어의 도구인것만큼 님들이 말하는 정신 또한 언어의 하나의 도구로 밖에 안됩니다.
한자에 자꾸 그 무슨 신성한 기를 불어 넣으려고 하지 마십시요. (덧붙인 말: 이상하게 느껴질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