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개원한 이래부터 사용했으니 벌써 13년째
심야보일러를 사용합니다.
가장 장점은 복지시설은 20% 요금이 할인된다는 것과
뜨거운 물이 항상 내장되여 있어서 스위치만 넣으면 방이 금방 따뜻해지는 것입니다.
단점은 고장이 잦다는 것,
수시로 충전봉을 교체해야 하고
과열을 방지하는 부속이며 여려 밸브와 기관들을 수시 교체해야 하는 것입니다.
고장이 나면 귀뚜라미 서비스센타에 연락을 취하여 수리하는데
자주 부르게되니 이제는 작은 것은 출장비 없이 부속값만 받기도 합니다.
집중 충전되는 새벽 2시부터 5시 사이에 가끔 멈춰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충전되지 못하면 추위에 떨거나 강제 충전을 해야 하기에
반드시 한두번은 보일러실에 가봐야 합니다.
방바닥은 따뜻한지
어르신들은 잘 주무시는지 그때 같이 보게 되는데
늘 평안한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영어학원 강사인 딸은 수업 교안지 작성하느라
새벽 2-3시까지 늘 사무실을 지켜주어
나는 마음편히 잘수 있어 이것 역시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감사한 것 투성이입니다. ^^
첫댓글 ㅎ 오늘 새벽은 충전이 안되여 몇번을 오르락 거렸는데도 충전이 모두 안돼고
조금 부족했어요 ~ 다행이 그닥 춥지 않아서 감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