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처님을 믿어야하는가?
- 현지사 불자들 해탈세계로 이끄는 것이 목표
『있다 없다를 초월하신 붓다님들
무아속 절대계에 청정법신비로자나불로
영원히 멸도하지 않는 빛으로 계신다네.
때에 따라 원만보신 나투시어
보살을 교화하고 제자를 양성하시고
결국에 붓다 만들어 내시네.
말세 중생 구원하실 적에
남섬부주 땅에 태어나 응화신 나투시어
중생교화 하신다네.』
이런 부처님, 여러분! 믿어야 됩니다.
이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깊어야 됩니다. 분명하고 확실해야 됩니다.
♣ 99가지를 잃어도, 우리 부처님을 따르고 공경하고 염(念)하는 사람은
99가지를 채워 주신다. 고 했어.
오늘 처음 오신 우리 단월님들, ‘영산불교 부산분원 큰스님 법문을
들어보시오. 들어보시오’ 해서, ‘이제 한번 들어볼까’하고 오신 여러분들,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곳은 여기 현지사 밖에 없습니다.
현지사 밖에 없어. 부처님이 계신다고 분명히 말하고 부처님에 대한 신앙을
고취하는 곳은 여기뿐이어요.
‘마음이 부처’라고 하지요. 그런데 현지사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마음은, 불성은 부처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씨앗에 불과하다’ 하는 것이
현지사의 견해입니다.
부처님은 계시기 때문에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면서
칭명염불 해야 된다.
훌륭한 선지식, 스승을 찾아서 수행하고, 나아가서 나없는 공부를 하고,
보살행 많이 하고 하면 윤회를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윤회를 벗어난 세계도 있다.
삼계를 초월한 극락세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부처님이 설한《정토삼부경》이 바로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지사는 여러분에게 제시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현지사는 불자들을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게 하고 하늘세계 가는 데
목표를 두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을 윤회를 벗어난 해탈세계로 이끌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현지사는 거기까지 갈 수 있는 가르침, 힘을 지니고 있는 절입니다.
현지사가 정법입니다. 염불이 정법입니다.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