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3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은 봄을 알리는 입춘을 맞이하고 있지만, 밤새 눈이 조금 내리고 매우 추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데, 감기와 코로나19을 조심해야 하는 만큼 각별히 거리두기와 건강관리를 지혜롭게 잘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수요일 인 만큼 하는 일이 힘들지만, 잘 풀리는 하루가 되기 위해 꼭 말씀묵상과 기도함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며 언제나 임마누엘 동행하시는 하나님 편에 굳게 서서 변함없이 주시는 말씀과 항상 동행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또한 영존하신 하나님께서 열방을 놓고 회개를 촉구하시는데, 먼저 주의 자녀들이 참회의 기도를 통하여,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 때에 긍휼히 여겨 용서 해 주심을 믿고, 전심으로 주의 이름을 높이 감사와 찬양 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예레미야 31장7-14절}
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여러 민족의 앞에 서서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너희는 전파하며 찬양하며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8.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리라
9.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10.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1.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하셨으니
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은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제 목 ◑◑◑◑
◗◗ 이스라엘의 회복과 메시야가 오실 것을 약속하신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30장에 이어 31장에서도 북 왕국 이스라엘과 남 왕국 유다의 위로와 회복에 관한 약속, 그리고 메시아로 말미암아 도래할 새 언약의 시대를 계시하는 내용입니다.
- 하나님께서 불순종으로 진노하셨던 그들에게 긍휼히 여기서 이방인에 의해 흩어진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시금 회복시키시고 그들을 위로하시며 장차 오실 메시야에 대한 언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앞서 렘30장에서 말씀하신 회복에 대한 예언을 본장에 들어와서 더욱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 그 회복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시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 이제 3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우선 1-9절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0-14절에서 이스라엘의 구체적인 목자가 그 양떼를 행함같이 강한자의 손에서 회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또한 15-20절에서 라헬의 위로와 에브라임의 귀환이 약속하고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21-24절에서 하나님께서 메시야의 오심을 약속하고 복을 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35-40절에서 모세 언약은 애굽의 압제로부터 해방 된 이스라엘 백성이 돌판에 새긴 율법을 지키고 언약 백성의 표로서 할례를 행하는데 촛점을 두었습니다.
- 그러나 옛 언약은 끊임없는 죄의 속박과 권세로부터 완전히 자유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은 새 언약을 세우사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성취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새 언약은 사람 안에 있는 부패한 죄 성을 제거하고 변화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7절에서 성도는 열방의 머리로서 자기 위치를 잊지 말고 그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 그리고 8절에서 성도는 부단히 천성을 향하여 걸어가되 약한 자들의 손을 잡고 걸어야 합니다.
- 한편 9절에서 성도는 천성을 향한 순례를 마치기까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 또한 10-11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기 위해 당신의 독생자까지도 희생하셨습니다.
- 그리고 12-14절에서 참으로 하나님만이 우리의 심령을 만족케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 결론적으로 유다의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이 땅에 오실 메시야에 관한 언약까지 하셨습니다.
- 택한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어떠한 위치에 있든지 영원한 소망과 믿음을 가져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 사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이 세상이 주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 우리는 영원하고 참된 가치가 있는 산 소망을 가진 자로서의 삶을 인내로 당당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오직 예수로 만족하면 세상일은 문제없다. (예레미야31장 12-1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참으로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심령을 만족케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 12절을 살펴보면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단지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는 것으로 그치지 아니 하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어 그들의 심령으로 만족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 여기서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양의 떼와 소의 떼’는 고대 이스라엘의 주산물로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만족을 주시기 위해 베푸신 다양한 복을 상징합니다.
- 그리고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으로 인하여 만족스런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속하실 뿐만 아니라 그 심령을 만족케 하시고 풍성케 하시는 분입니다.
- 그래서 이어지는 14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케 하리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13절에서 그의 백성들의 영혼과 삶을 죄의 자리에서 건져주실 뿐 아니라 적절한 복, 반드시 필요한 복을 공급하시어 그들의 심령으로 근심과 염려가 없게 하십니다.
- 물론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세상적 기준에서 무언가를 풍성하게 베풀어주시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사람의 심령이 만족을 누리는 것은 무엇이 풍성해서가 아닙니다.
- 이 세상에서 무엇을 풍성하게 쌓아놓음으로써 심령의 만족을 누린다면, 행복은 곧 부의 순으로 결정될 것입니다만, 재물이 많은 사람들이 심령의 만족을 누립니까? 그들이 행복해 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 우리 생각에는 부유하면 행복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 많은 부를 소유한 자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부를 가지려 합니까?
- 왜 많은 부를 가지고도 공허함과 허탈감을 느끼며, 그 부로 알코올과 마약 등 자신을 파괴하는 해로운 것에 심취하거나 허랑 방탕과 유흥, 음란 등 불결한 일을 저지릅니까?
- 그 많은 부를 가지고도 사람들이 자살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그것은 부가 그들의 심령을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자기 백성들에게 주시는 심령의 만족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 그러한 심령의 만족은 많은 부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영육간의 복과 인간을 가장 비참하고 처절하게 만드는 죄로부터 자유 한데서 시작 되는 것입니다.
- 시편34편 9-10절에서 “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시편84편 10-11절에서 “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구속함을 받은 자라는 사실을 알고 믿기만 하면 자신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심령의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혼에게 만족케 하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구속함을 받은 백성이라고 여기면서도 심령의 만족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가 세속적인 탐심에 사로잡혀 있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사람이 근심에 사로잡혀 심령의 만족을 누리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공급하심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 고린도후서 3장5절에서“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모든 탐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는다면, 심령의 만족을 누리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께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로서 심령과 영혼의 만족을 누리고 있는지? 믿음 안에 있다면서 물질과 권력과 명예에 목말라 하는 내 모습은 아닌지? 무엇인가 쫒기는 사람처럼 평안과 자유와 감사를 잃은 모습은 아닌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오직 예수로 만족하면 세상일은 문제없습니다. 예수님 안에 참된 은혜와 복이 가득합니다.
- 나의 주변에 가족과 친척 이웃과 친구와 직장 동료에게 세상의 것으로 채우려는 마음이 가득하게 보인다면 4영리의 비밀을 한 번 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용기 내어 한번 결단 해 봅시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서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만족하며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을 사모하며 살아냅시다.
- 물질적이나 세상적인 욕구와 욕망과 탐심을 추구하는 것으로는 결코 만족도 없고 행복도 누릴 수 없으므로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얻기를 원한다면, 모든 세속적 탐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공급받고 있음을 확신하고 늘 기도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바라며 살아냅시다.
- 그리할 때 참으로 우리의 심령은 하나님의 은혜로 물댄 동산처럼 넉넉하고 풍성하게 채워질 것이며, 이러한 확신 속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오늘 힘든 코로나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성전에 나가 예배드리며 신령한 복의 구하며 능력을 힘입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