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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시사앤피플]오정순의 디카시가 있는 수필 26/김민철의 엄마
오정순 추천 1 조회 132 23.11.22 03:3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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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22 05:07

    첫댓글 미리 허락 받지 않고 글 먼저 써서 미안합니다

  • 23.11.22 08:55

    자식은 엄마에게 죄인이지요.

  • 작성자 23.11.22 10:47

    모두가 모두에게 죄인예요
    사랑할 기회를 늦추고 배려할 기회를 미루고 그러지요

  • 23.11.22 10:42

    멀리서도 느껴지는 약간은 거칠고 소박한 느낌과 인생이 묻어나는 주름선에 든 그 옛 이야기를 듣는듯 하였습니다^^

  • 작성자 23.11.22 10:48

    보는 순간 박수근 그림이 떠오르는 거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1.22 11:23

    왜 이리 꼬 끝이 찡해지는지요
    인 모습이나 얼굴이 보이는 것보다
    확실하게 연상토록 돕는 이미지가 더 강렬해요

  • 작성자 23.11.22 11:45

    @황의수 그래서 문장도 그렇고
    이미지도 연상하게 돕는 게 더 강렬해요

  • 작성자 23.11.22 11:47

    @황의수 무슨 겸손의 말씀을요

  • 23.11.22 11:06

    엄마 고맙습니다^^
    저도 모르게 나오는 속엣말입니다

  • 작성자 23.11.22 11:25

    저는 20년 차 어머니가
    항상 나보다 더 건강하고 강해서
    맞추기가 어려웠어요

    치매가 곁들여도 매일 신문을 다 읽고
    시사성 발언 정확히 하시는 바람에 헷갈려요
    온전한 치매가 아니라 그러려니가 안 되는거지요

  • 23.11.22 15:52

    저도 마냥 고마워요 시인님

    엄마라는 단어속에서는
    일제강점기 육이오동란 보릿고개
    칠남매 키우시느라 고생한 엄마가
    시퍼런 세월의 강을 건너오신 고향 산소에
    주말마다 찾아뵙는
    나만의 카렌시아

  • 작성자 23.11.22 19:47

    그리움으로 효도하시는군요
    산자와 죽은 자가 영적으로 통공하므로
    늦은 때는 없다고 봅니다.

  • 23.11.23 08:44

    어머나 오 선배님도 박수근 팬이시군요. 이제 봤어요. 미술을 보는 미각 통점이 비슷 한가봅니다.

  • 작성자 23.11.24 19:52

    너무나 개성있고 시대를 잘 표현하여서
    저는 좋습니다
    제 시 문장도 그와 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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