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31%으로 상승
3월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15(+1.31) 포인트로 종가인 1168.3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57억576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00(-0.68) 포인트로 종가인 291.54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억75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21종목이 상승했고, 181종목이 하락, 153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은 33종목이 상승, 29종목이 하락, 25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서비스, 식품 음료, 금융, 자원,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공업히 하락했다.
여성 관리직 비율이 감소
국제 회계 사무소 ‘그랜트 손톤’에 의한 최신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국애서 여성 관리직의 비율은 제 2위인 39%로 지난해 1위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제 1위는 46%인 러시아였고, 태국 외에 보츠와나, 필리핀이 공동 39%로 제2위, 5위는 38%인 그루지야가 차지했다.
태국 애플 스토어에서 ‘iPad 2’의 가격을 인하
태국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서는 미국 애플이 현행 모델인 ‘iPad 2’의 가격 인하를 발표한 것으로 인해 8일부터 사이트에서의 판매 가격을 인하했다.
가격은 Wifi 만은 16G가 13500 바트(가격인하 전 15900 바트), 32G가 16500 바트(가격인하 전 18900 바트), 64G가 19500 바트(가격인하 전 21900 바트)로 인하된다.
Wifi + 3G의 가격은 16G가 17500 바트(가격인하 전 19900 바트), 32G가 20500 바트(가격인하 전 22900 바트), 64G가 23500 바트(가격인하 전 25900 바트)로 인하된다.
한편, ‘iPad 2’의 가격 인하와 동시에 발표된 신형 iPad의 태국 내에서 판매 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시험에 실패한 것을 한탄한 남성이 자살미수
8일 태국 북부 피싸누록도의 무엉피싸누록군에서 대학생의 자살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자살을 도모한 남성(21)은 라체몽콘 공과대학 란나 캠퍼스에 다니는 학생으로 지금까지 성적은 우수했지만 얼마전 실시된 시험에 실패해 스트레스를 안고 있었다고 한다.
남성은 임대 중인 아파트 방에서 자신의 목을 15센티 정도 칼로 긋고 자살을 도모했지만, 그 때에 들려온 남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온 친구에 의해서 병원에 후송되어 목숨을 구했다.
호텔 화재로 10명 이상 병원으로 후송
태국의 수도 방콕의 중심부에 있는 호텔에서 8일 밤에 발생한 화재로 10명 이상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5층 건물의 이 호텔 4층 부근으로부터 불이 났으며, 불은 단시간에 진화되었지만, 연기가 고층까지 달해 숙박객 10명 이상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한편, 경찰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방치되었던 교각을 재이용, 폭락 사고에 따라 태국 정부가 안전성 확인
1990년대 후반에 건설 도중에 방치된 방콕 고가도로 철도 시스템(BERTS)의 교량이 이번 달 1일에 방콕 도내 짜뚜짝 지구에서 약 100미터가 무너진 사건으로 태국 정부는 13일에 열릴 내각회의에서 건설 예정인 철도 신노선의 일부에 BERTS의 교각을 사용하는 계획으로 안전성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ERTS는 방콕 도내의 태국 국철(SRT) 노선 등에 전체 길이 63킬로의 고가도로 철도망을 건설할 계획으로 홍콩의 부동산 건설 대기업 호프웰 회사가 1990년에 태국 정부로부터 사업권을 취득했다. 그러나 1998년 시점에서 공사 진척룰이 약 14%에 머물러, 그해 태국 정부가 계약을 파기했으며, 그 후 호프웰 회사와 태국 정부는 계약 파기의 배상금을 둘러싸 재판을 계속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철도망 정비 계획 가운데, 레드 라인(방스-랑씯 구간, 전체 길이 26킬로)의 건설에 BERTS의 교각 약 250개를 이용할 계획이며, 태국 교통부에서는 교각의 강도에는 문제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방콕에는 1997년의 아시아 통화 위기 등으로 건설이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쳐 중단된 건물이 많다. 이러한 건물의 상당수는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경기회복에 따라 공사를 재개해서 고층의 고급 호텔, 맨션, 오피스 빌딩이 되었다.
씨암파라곤에서 필리핀인 절도단을 체포
8일 태국 경찰은 방콕 도심에 있는 쇼핑센터인 씨암파라곤 내의 보석집에서 목걸이 등 200만 바트 상당을 훔쳐 도망치려고 했던 필리핀인 남녀 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용의자들은 6일에도 방콕의 중화가 야오와랏 거리의 금방에서 100만 바트 상당한 상품을 훔쳤다. 손님을 가장하고 두 패로 나누어 금방으로 들어와 유리 케이스의 한쪽 편으로 점원을 불러 주의를 끌고 있는 사이에 다른 한편에서 상품을 훔친다고 하는 수법이었으며, 이 범행의 자초지종은 방범 카메라에 찍혔다.
씨암파라곤에서는 이러한 영상을 봤던 점원이 물건을 사는 척하고 들어온 필리핀인이 그 절도단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해 이들을 체포하게 되었다.
7년 만에 완전 모델 체인지, 태국에서 ‘렉서스 GS250’를 발표
렉서스가 스포츠 세단 GS250를 7년 만에 풀 모델로 체인지 해서 태국에서 렉서스 판매 회사 렉서스 쑤쿰윋에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엔진 배기량을 2500cc에 소형화한 것에 의해 관세율을 내려 가격도 459만 바트로 내렸다.(전 모델은 540만 바트)
GS250는 엔진을 소형화하면서도 보디를 크게 해서 거주성을 높였으며, 뒷좌석의 승차감 등이 향상시켜 태국에서는 법인 수요도 전망하고 있다.
한편, 태국에서의 판매 목표는 연내에 60대 정도이며, 일본에서는 발매 1개월에 6000대를 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불경죄 개정 운동을 했던 대학 강사를 구타한 쌍둥이에게 징역 3개월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불경죄 개정을 호소하는 학자 그룹의 리더이며, 태국 국립 탐마싿 대학 법학부 강사인 워라쩯(วรเจตน์ ภาคีรัตน์)씨가 지난 달 29일에 방콕 도내 탐마싿 대학의 구내에서 쌍둥이 형제(30세)에게 얼굴을 맞아 상처를 입은 사건에 대해, 태국 지방 법원은 형제에게 징역 3개월의 실형 판결을 명했다. 또한 1명은 총기법 위반으로 별도로 7개월 형을 받았다.
형제는 사건 다음날에 경찰에 자수해 불경죄 개정의 움직임에 반발해 워라껟를 구타했다고 진술했으며, 형제는 불경죄 개정에 반대하는 그룹의 멤버라고 자칭했다. 또한 1명은 양팔과 가슴, 1명은 양팔에 문신을 그렸으며 권총 사격 연습을 하는 사진도 공개되었었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영자지 네이션은 인터넷상에서 우파가 형제의 행동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고, 과거 수십 년에 걸쳐 주요 미디어의 보도와 학교 교육에서 왕실에 대한 견해와 생각이 고정화되었다고 지적하거,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는 사회를 만들지 않는 이상 진정한 민주화는 달성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불경죄는 태국왕부부와 왕위 계승자에게의 비판을 금지한 것으로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 1건에 대해 최고 1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와 반왕실의 이미지가 강한 탁씬파의 정치 항쟁이 격화되었을 때에 불경죄는 빈번하게 적용되어, 지난 달 28일에 탁씬파 집회에서 왕실을 비판한 용의로 태국인 남성(70세)에게 징역 7년 6개월의 실형 판결이 내려지기도 했다.
불경죄에 의한 투옥이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하여는 지난해 12월에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UNHCR)의 보도관 대행이 “이러한 무거운 형벌은 불필하고 어울리지도 않으며 국제적인 인권보호 의무에도 위반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태국 정부에 법 개정을 요망했고, 케니 주태 미국 대사도 자신의 블로그에 “국제적인 표현인 자유의 기준에 맞지 않다”고 말하여 태국의 우파로부터 맹반발을 받았다.
워라쩯씨 등은 이러한 불경죄의 개정을 요구하는 서명 활동을 시작했지만, 반탁씬파인 군 간부나 야당과 우파 단체 등은 개정 반대를 표명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 발족된 탁씬파 잉락 정권은 이 문제로 반탁씬파를 자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불경죄 개정에 반대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메콩강의 제2 치앙센 항, 4월에 개항
태국 항만 공단(PAT)의 쩌름차이 총재는 북부 치앙라이도의 치앙센군의 메콩 강가에 건설 중인 제2 치앙센 항이 다음 달 1일에 개항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암석으로 굴착 작업이 일부 지연되기도 했지만, 공사는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관세국이나 입국관리국 등도 업무 개시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20~21일에 교통부가 최종적인 시찰을 실시해서 4월1일에 개항을 한다고 한다.
제2 치앙센 항의 부지면적은 약 62만 평방미터로 제1 치앙센 항이 비좁게 되었기 때문에 개발된 것이며, 벌크선 6척, 콘테이너선 4척 정도가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 건설 작업은 포토&마린 코퍼레이션(PAM)이 15억8600만 바트(약 586억8200만원)로 낙찰 받아 2009년부터 공사를 개시했으며, 개항 후에는 메콩강에서 연결되는 중국 남부와의 무역 확대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국비로 국회의원에게 태블릿과 스마트폰 지급?
태국 미디어에 보도에 의하면, 국비로 국회의원과 상원의원에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계획이 일부의 의원과 Twitter 유저 사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계획의 예산은 5000만 바트(약 18억5000만원)로 700세트의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것이며, 로사나 상원의원은 “우리의 나라는 이미 거액의 부채를 안고 있어 불필요한 지출은 피해야 한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필요하지 않으며, 노트북으로 충분히 일은 할 수 있다”며 반대의 의견을 발표했다.
예산 5000만 바트로 700개 세트를 구입하기 때문에 1세트의 예산은 약 71400 바트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 가격은 Apple사의 제품 중에 제일 비싼 ‘I Pad2 WiFi+3G 64 GB’의 가격이 30250 바트이며, ‘iPhone4s 64GB’의 가격은 25900 바트밖에 되지 않고 있으며, 두 개를 합해 약 56000 바트라서 71400 바트와의 차액은 15400 바트나 되고 있어, 부정이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미얀마, 사망자가 유권자 명부에 있어 수 치 여사 진영이 항의
A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에서는 다음 달 1일에 실시되는 국회 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화 운동 지도자이며 야당 국민 민주 연맹(NLD)을 이끌고 있는 아웅산 수 치 여사는 유권자 명부에 사망자가 포함되어 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항의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 치 여사는 “이번 선거가 자유롭고 공평한 상황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 의한 밀접한 주의를 요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노이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 확인돼
베트남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하노이시 교외 후스엔군에서도 감염이 확인되어 오리 2600마리가 도살 처분 되었다고 타인니엔 신문이 보도했다.
올해 들어 하노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