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랜트까지 하게 되어 백만년만의 외출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가는게 아니었습니다....
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ㅋㅋ
고수님께서 선두에서 저희들 실력에 맞게
잘 이끌어 주셔서 무섭지 않은,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의정부서 출발해 양만장, 대관령, 강릉, 낙산 해수욕장 도착
아침 일찍 혼자 부모님께서 잠시 시골생활을
하셨던 설악동을 다녀와
다같이 한계령, 느랏재, 도마치재를 넘어
포천 아우토반으로 의정부 복귀하고 돌아왔습니다.
후덜덜한 코스였지만 결혼전 마직막 나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이런 부럽잖아요
후유증이 심합니다 형님...ㅋㅋㅋ
이눔 코로나 종식되면 같이 달려봅시다.당일치기로 동해 물회 벙개로...
저도 어제 홀로 장거리퉈했더니 노곤노곤하네요.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고 가까운 곳으로라도 정기적으로 나가볼까 생각도 드네요. 담번에 기회가 되면 꼭 함께 가시죠 형님!!^^
오 헬멧 잘 어울립니다 👍
감사합니다 ^^;;;
부럽습니다 !! 렌트 ㅜㅜ 안좋은 추억이잇어서ㅜ
너무 타고싶지만 무서워서 못할거같아요ㅜ
부럽네요(때론 위험한일 하시는기사분들 힐링도 필요하죠).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