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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처벌 방법
(Sin and Punishment)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누가복음 19:8)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을 통하여 우리에게 밝혀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무지한 채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성경 구절에서 삭개오의 고백을 통하여 우리가 눈 여겨 보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으면 네 갑절을 갚아야 한다고 내뱉은 말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의 보상에 대한 여러 방법이 있었을 텐데 왜 그렇게 말하였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설정되어 있는 배경의 상황에 따라 하나님께서 알려주시고자 하는 교훈의 말씀을 등장 인물의 입을 통하여 드러내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항상 설정되어 있는 주변 환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교훈의 말씀 및 복음을 가르치시고 선포하신 것이 성경 복음서에 드러나 있습니다.
신자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을 때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역으로 영생이라는 선물을 거저 받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자들의 연약한 믿음으로 이 땅에서 삶을 사는 동안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과의 교제 관계에서 떨어짐을 미리 아시고 REBOUND TECHNIQUE (자백의 법칙) 이라는 은혜로운 장치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신자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준행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성령 하나님과 교제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힘을 공급받아 영적인 삶, 기독교인의 삶을 올바로 살도록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위하여 모든 장치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신자들이 죄를 범할 때 마다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 지은 죄를 자백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죄의 자백의 말씀을 참조하십시오).
죄의 용서와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시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끊어진 상태를 (하나님께서는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시기 때문에 신자가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으로 죄를 범하면 그 즉시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집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 진다는 것은 받은 구원을 상실한다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하나님과의 교제 관계가 단절된다는 뜻입니다) 회복 시켜주심으로 신자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 영적 성장을 향하여 전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밖에서도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방법 (God’s Way)이 아니라 내 자신의 방법 (My Way)으로 사는 삶이 되어 하나님과는 전혀 무관한 삶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는데 범한 죄에 대해 왜 또 다시 처벌을 하실까요? 신자가 죄를 범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죄에 대해 용서해 주시지만 즉 영적인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공급해 주시지만 지은 죄에 대한 형벌을 여전히 감당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신자가 범죄한 것에 대한 처벌 방식입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브리서12:6-8)
우리의 죄는 사함 받지만 그 죄에 대한 벌은 반드시 받게 됨을 성경이 밝혀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요한 일서 1:9 말씀에 근거하여 죄를 자백할 때 우리가 범 한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교제 관계가 일시적으로 끊어진 것을 주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다시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비밀을 아는 신자가 복 있는 사람이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
이 말씀의 주제를 뒷받침하는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정확하신 분이신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무엘하 12장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에게 다윗 왕을 찾아가 다윗의 범죄 행위 (밧세바와 관련된 일련의 범죄 행위)를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주의해서 봐야 할 구절은 5절 6절 말씀입니다.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사무엘하 12:5-6)
다윗은 죄에 대한 배상을 “네 배”로 갚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삭개오도 “네 배”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저들의 입을 통하여 드러내신 것입니다.
남의 것을 빼앗는 신자들, 남의 몫을 가로챈 신자들, 남의 것을 속여 빼앗는 신자들, 남의 것을 여러 수단을 동원하여 뺏는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4배로 되갚도록 처벌하심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다윗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와 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될 징벌에 대해 다윗 스스로 말한 것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봅시다.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32:1-2) .
다윗의 죄들은 완전히 용서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이 받을 남은 징벌의 몫은 그 자신의 가족을 통해서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
다윗은 그의 죄값을 네 차례에 나누어 갚았습니다:
1. 간통의 결과로 태어난 아이가 죽음 (사무엘 하 12:14-15),
2. 다윗의 아들 암논이 다윗의 딸 다말을 강간함. (사무엘 하 13:1-14),
3. 다말의 일을 복수하기 위해 압살롬이 암논을 살해함. (사무엘 하 13:22-29),
4. 다윗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을 대적하여 거국적 반란을 일으킴 (사무엘 하 15장-18장).
그의 징계는 사무엘하 18장 33절에서 다윗이 압살롬의 죽음의 소식을 들었을 때에야 비로소 끝났습니다.
어느 것 하나라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인 신자들의 모든 일들을 간과하시지 않으십니다. 비록 이 땅에서 살고 있지만 동시에 천국의 왕족으로도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 규율이 아주 엄중합니다. 왕궁의 법도가 매우 엄중하듯이 하늘 나라의 왕족인 신자의 법도(하나님의 교훈의 말씀: 율법과 명령들)도 매우 엄중합니다. 신자는 그 법도를 부지런히 배워 실천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처벌
그 처벌의 근원
하나님의 완전하심 (시편 33:5, 89:14; 히브리서 13:8)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시편 33:5)
의로우심 (공의): 육적인상태 (세속성)를 심판함 (시편 72:2절 전반)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2) 공의로우심 (정의): 육적인상태 (세속성)를 처벌함 (시편 72:2후반)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3) 사랑: 육적인 상태 (세속성)의 죄에 대한 자백의 해결책을 제공함 (요한계시록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하나님의 처벌에 대한 이유
십자가에 위에서 이미 심판 받은 죄들 때문이 아니라 (베드로전서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1. 죄의 본성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기 때문에 (고린도전서 3: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2. 성령님을 근심케하고 소멸하고 있기 때문에 (에베소서 4:30; 데살로니가전서 5:19)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3. 자백을 하지 않아 성령님과의 교제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고린도전서 11: 31-32; 에베소서5:18; 갈라디아서 5:16)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4. 그 결과로써 교회 시대의 유일한 영적인 삶을 실행하지 못하였기때문이다. (빌립보서 3:18-19)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 (감정)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처벌의 목적
‘아들의 신분’ 이라는 증거로 변하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인애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 (신자)를 향한 개인적인 사랑 (personal love ) (히브리서 12:7-9)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범한 죄를 자백하여 영적인 삶의 회복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심 (히브리서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하나님의 뜻에 따르도록 생각의 방향을 변경하게 하심(히브리서 12:4-6)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3.하나님과의 교제(화합)를 회복시키심 (히브리서 12:2,10; 디모데전서 6:1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4.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사랑을 배우게 하심 (빌립보서 3:13-14; 베드로전서 1:8)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5.축복하시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세속성의 위험을 피하고 영적 성장의 동기를 부여하시기 위함 (히브리서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 Bob Thieme 목사님의 ‘신자에 대한 하나님의 이중 처벌’에 대한 말씀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올립니다.
http://www.godswill.com.br/xe/index.php?mid=associa&page=3&document_srl=35939
첫댓글 후원이 꼭 필요합니다
카페지기는 지병에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고난중에
있습니다 4급장애와 나이도있고 건강문제로 수입이 전혀없습니다
자발적인 후원으로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먹을 식재료도 사야하는데 후원으로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는 건강상 매일 약과 주사를 맞으며 살아 갑니다
카페운영을 위해 .통신료를 내야하고 공과금.주거임대료.관리비
건강보험 인슐린 췌장과 합병증약값등 너무 쪼들리고 감당치 못합니다
매달 치료약값 30만원 공과금30만원 주거.임대료 먹거리등을 사야 합니다
카페지기 전화입니다 010.2261~9301
국민은행 229101-04-170848 예금주.황종구
농협 233012-51-024388 예금주.황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