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경에 홍코에 들어가는 엄마입니다.
중, 고에 다니는 아들들 데리고 과감하게 들어갑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면 문제없이 대학진학이 되는 큰놈에게 무리수를 두면서 들어갑니다. 가족들이 헤어져 살고 싶지 않아서...^^또한 지한테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더 큰 도움이 되리라 믿으면서...^^
반반의 의견을(데리고 가라.. 데리고 가지말고 학교 기숙사에 넣어라.... 등등) 제가 선택하고 싶은 쪽으로 해석하려고 애쓰면서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사이트가 저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언능 등업이 되어서 이 사이트에 있는 많은 자료를 읽어보고 싶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첫댓글 전 3월 중순쯤에 애둘 데리고 갑니다...그래도 준수맘님은 애들도 커서 좋으시겠어요..전 5살짜리도 있어서 불안하네요. 아무튼 화이팅하시구요..
저는 2학기에 가려는데.. 8살,11살.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있어서 반갑네요.아직 결정난건아니지만.
저하고 비슷.. 아직 결정난건 아니나 10살,8살 아이와 함께 간답니다..
과감한 결정에 박수 보냅니다...
오늘 들어오셨겠네요..홍콩의 더운(?)날씨땜에 고생은 안하셨는지..
힘내세요~화이팅~
저는 4살 아들이랑 남편이랑...14일 들어갈 예정입니다..일단 삼개월 홍콩분위기 익히러 가요...
계속 살아도 좋을곳인지....조사하러 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