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화) 조촐한 남산산행

[송양섭]

2024년 4월 16일(화) 흐린날씨에 산행하기에는 가장 좋은 날이다. 10시 30분 동국대역 6번출구에서 정한휘, 정의철, 박광수, 송남현, 백남규, 이춘배가 만나 남산을 올랐다. 여섯명이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남산을 오르니 힘든 줄도 몰랐다. 남산 비탈에는 산벚꽃이 산골처녀 처럼 수줍은 듯 머리를 숙이고 있어 은근한 유혹을 하고 있었다. 산자락을 걷고 오르는 것은 최고의 건강관리법 입니다. 이춘배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을 올립니다.

왼쪽부터 정의철, 정한휘, 박광수, 이춘배

여유롭게 산책하는 정의철, 정한휘, 박광수의 뒷모습.

정의철, 정한휘, 박광수.

정의철, 정한휘, 박광수, 이춘배

송남현 카메라에 찍힌 백남규, 송남현의 당당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