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푸른솔 문학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여름 옷차림
최명환 추천 0 조회 85 12.07.01 07:4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7.01 15:56

    첫댓글 무분별한 요즘 젊은이들의 난해함을 따끔하게 충고하는 내용이 담긴 글이어서 더 마음에 듭니다. 역시 나이 탓인것 같습니다.그렇지만 가릴 곳과 드러낼 곳을 분별 했으면 좋겠다. 유행을 따라 가는 일도 좋지만 특히나 여름 옷차림은 장소와 때를 가리지 못하면 꼴불견이 된다. 미니스커트 하의실종 숏 팬츠로 몸매를 가꿔 보자

  • 12.07.01 16:07

    " 민요에는 이런 가사도 있다. ‘모시야 적삼 안섶 안에 연적 같은 저 젖 보소. 담배씨만큼만 보고 가소. 많이 보면 병납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벗고자 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가 보다."
    어디서 이런 민요를 찾아내셨나요. 역시나 입니다. 멋진 작품, 재밋게 읽었습니다.

  • 12.07.01 16:50

    재미 있는 글에 숨은 의미가 보입니다.
    언제나 명쾌한 최명환 선생님 글 반갑게 잘 읽고 갑니다.
    안녕 하시지요? 한번 뵈어야죠! 더위에 몸 건강하세요.

  • 12.07.01 16:57

    요즘 대학가를 자나 다니다보면 정말 보기 민망한 차림의 여대생들이 자주보이는데 거참 같은 여자가 봐도 보기 민망한 차림을 보면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난처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12.07.01 17:10

    정말 훌륭한 작품 읽은 것 같아 기쁩니다.

  • 12.07.01 22:17

    '남성들이 곁눈질 한다고 모두가 매력적인 몸매는 아니다. 그리고 나무랄 일은 더더구나 아니다...'

    아, 그런거였습니다 선생님? 전 남성들이 좋은 몸매를 보고 곁눈질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럼...좋은 몸매도 아닌데 왜 남성들은 곁눈질 하는 걸까요?ㅋ...선생님 생각에 동감하면서 감살 잘하고 갑니다.

  • 12.07.02 11:00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 그랬는데 같은 값이면 짧은 치마가 됐군요..ㅎㅎㅎ. 그러고 보니 7월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12.07.02 14:29

    '여름 옷차림은 장소와 때를 가리지 못하면 꼴불견이 된다.' 재치와 위뜨가있는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 12.07.02 18:12

    "날씨가 양파를 까듯 자꾸 옷을 벗겨버린다. 어디까지 벗어버릴지 모르겠다.'
    그러다가 싫증나며 차롱차롱 갈개 내려입지 않을까요.
    동기님 잘 계시지요. 재미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 12.07.03 09:05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이 잘 정리되어 제가 후련한 듯 합니다..^^

  • 12.07.05 13:59

    조선시대 여인들은 속적삼과 속저고리 겉저고리를 입었으며, 다리속곳 속속곳 고쟁이 단속곳을 입고 치마를 입었다고 한다. 그리고 밖에 나갈 때는 쓰개치마를 써서 얼굴까지 가렸다. 네 선생님 맞아요 박물관에 가보면 옛 선조들이 입은 의상은 이렇더라고요 학예연구사에게궁굼해서 물어봤죠 그것은 그시대에도 아낙네들이 강간을 면하기 위해 여러 옷을 입었다고 하는군요. 그럴듯 하죠? 선생님 글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12.08.27 00:03

    장발과 미니스터트 입으면 풍기문란죄로 경찰서에 달려 들어갔는데... 지금은 괜찮은가 보지요?
    여기는 시골이라서 그런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요, 나도 그리로 이사 갈까보다. ㅎㅎㅎ
    유모어 있게, 현실 비판적으로 풀어 가셨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