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 2주간 월요일
오늘 독서(이사35,1-10)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오시어 구원하시리니(4절), 그 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니(5절), “기쁨과 즐거움이 그들과 함께하여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라”(10절)고 하였습니다.
오늘 복음(루카5,17-26)에서 예수님께서는,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 평상에 누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보낸(19절) 이들의 믿음을 보시고(20절) 중풍에 걸린 이를 고쳐 주시자(25절)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하였습니다(26절).
대림절에 우리는 인간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경축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복음에서 중풍 병자의 치유는 보이지 않는 영적 치유의 표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병을 고쳐 주시면서 죄까지도 용서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는 하느님으로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
죄까지도 용서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루카5.20)
아멘.
주님. 아픔을 통하지 않고서도, 인간의 영적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소서.
사랑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
( 루카 5 , 20 )
평화를 빕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준비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