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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에 일어나보니 다들 꿈나라에 자는 폼들이 가관이 아니다..</P>
<P>일단 일어나서 뭘먹고 자야 하는 습성상 일어났는데 바브님이 라면을 끓여주셨다 </P>
<P>바브님 잘먹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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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 잠들었다가 라면 또 끓였다고 먹으래서 또먹음..남들은 아침이지만 난 든든하게 점심까지 챙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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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천마시즌권으로 60%할인받아 리프트권 끊고, 골드로 향했다. 강설이라고 가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다..</P>
<P>피망님은 아예 짐싸들고 아침에 바로 가버린다..우와..전날에 딱 모글 2번타고 가버리다니..</P>
<P>아마..용평엔 당구치러 왔나부다.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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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설이지만 모글에 들어가고 싶긴했지만..일행들 따라서 일반사면으로 휘젓고 다녔다..</P>
<P>오널은 막스님이 비주류 모델들에게 사진찍어준다고 해서 잔뜩기대...</P>
<P>근디 역시나 딱1장밖에 없다..비주류 모델들중에서도 비주류인가보다..ㅠ.ㅠ(아래3번째 막스님 모글일지확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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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인보우까지 남은 사람들 "지기님,설화님,막스님,깜장님,보뎅이님,아놀드님,쟈스민님.막스님,대장님일행.." --> 치매현상 방지를 위해서 일행 외우기 계속 실행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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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올만에 곤돌라도 타고,,레인보우도 타고..코코아한잔에 경치구경도 하고 그런데로 잼난다. </P>
<P>레인보우에서는 혼자타다 크게 한번 굴럿는데 다행히 울팀 아무도 업어서 쪽은 면했다..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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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설모글에서 배운점></P>
<P>흡수보다는 펴기에 중점을 두었다.. 강설이지만 다리를 쭉편다는 느낌으로 펴주니 스키딩도 되고, 속도고 잡힌다..그러기 위해서 평소보다 더 낮은 자세로 모글에 접했고, 스키에 에지가 전혀 없는터라 대충해서는 잡히지가 않는 상황이었다</P>
<P>그 펴기를 좀더 모글에 스프링모글에 적용시켜 보면 뭔가 다른 느낌을 줄수 잇을거 같은데</P>
<P>그것도 용평처럼 인터벌 긴곳에서나 가능한거지 모르겟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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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뎌 4시가까이 되서야 지친몸을 이끌고 스키를 먼저 접었다..근데 주노님이 안보인다...내짐을 주노님 차에 실었는데..</P>
<P>대략난감 -.- </P>
<P>전화해보니 쟈스민님 한테 맡겨놓고 대구로 출발~~</P>
<P>쟈스민님은 옷데몬답게 평상복도 간지난다...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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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구려 형님은 중부 절대안간다고 하길래 여차여차 대장님 차타고 가기로 했다.</P>
<P>내 생각엔 쟈스민님이 구리니까 중부통해서 가겟지 햇는데..웬걸 운동한다고 명동엘 간다고 한다.</P>
<P>어쩐지 아~구려 형님이..왜 중부로 안간다고 했는지 충~~~~~~분히 이해감..으하하하..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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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아~구려 형님 차타고..쟈스민님 시즌방에서 가방찾아서 출발해서 밥먹고</P>
<P>기념사진 한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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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대장님과 순이샘. 지원, 명준과 함께 출발</P>
<P>첫번째 휴게소에서 카풀비용으로 과자를 사라고 하길래, 이것저것 잔뜩...사긴 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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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에서 대장님과 카풀할때의 조건</P>
<P>1)무조건 첫번째 휴게소에서 쉬고 차에서 먹을 과자를 산다.</P>
<P>2)과자가 떨어지면 다음 휴게소에서 또 산다</P>
<P>3)휴게소 나오면 무조건 쉰다.</P>
<P>4)휴게소에서 또 과자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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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첫번 휴게소에서 산과자의 절반은 먹어버려 대략 난감 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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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카풀이 좋아요..차에서 잘 수 있으니 ㅎㅎ</P>
<P>카풀을 생활화 합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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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부만남의 광장에 도착하니 커다란 스티커가 뒷쪽에 붙어있다..이기 아직까지 떨어지질 않는다</P>
<P>이런거 어케 떼남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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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서, 모글 스프링일지(2) 마칩니다..오널도 졸리네 그럼 이만 =33333333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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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모글제국스키일지
나도 쓰는 스프링일지(2)
나무아
추천 0
조회 156
06.03.14 23:4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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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 오라버니 넘 잼있는 글 잘 읽었어요~~저희는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마셨는데...부럽습니다..^^;; 다음번에는 저도 어느 휴게소에 어떤 과자가 맛나는지 정보를 수집해서 함 도전해 봐야겠네요..ㅋㅋ 이번주 대회에서 화이팅 하시길 바랄께요~~ 담주에 뵈요^^*~~
넌 치매 증세가 있다, 레인보우 나두 있었는데...
ㅋㅋ 스=티=커 그까이꺼 대충 붙이고 다니면 마징가 Z 이나 독수리 5형제가 와서 해결해 줍니다. 경. 험. 담. 이었습니다.
아무나님 치매증세 맞네요, 레인보우에 저도있었는뎅^^;; 전날의 과음과 숙면부족으로 먼저출발했습니다,..짐가지고 도망갔으믄 난리났을랑감?? ...으흐흐....내려올때 막스님에게 짐을 맡겨두고올껄....쩝
수"제자....ㅋㅋ 과자 넘 잘 먹었습니다..ㅎ 담엔 오징어도 추가요~우~ ㅎㅎㅎ 그 스티커 윈덱스를 한통 왕창 뿌려 뿔린다음 면도칼로 살살 긁으면 짱!! 잘 떼어집니다...(무지 많은 경험담..) 이번주 뵈요^^~
대장님차 탈려면 필히 초코파이 한박스 들고 타야 겠구만.. 난 양으로로 승부..배부르면 안세우겠지~ㅋㅋ
스티커는 물에 젖은 수건을 올려놓고(1시간) 불린후 긁으면 떼어짐
스팀세차 하면 종업원이 떼어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