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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1-26차 후기 백두대간12구간 구룡령 - 한계령
joon 추천 0 조회 747 20.09.08 20:5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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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09 06:53

    첫댓글 저도 망대암산에 오를때는 깜깜한 밤에만 꼬물꼬물 다녔습니다.
    대단한 분들의 산길도 이제 한구간 남겨 두었고
    첫단풍과 함께 그길을 밟고 걸어가실듯 하네요
    그곳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20.09.09 11:27

    대간 산행을 하면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재미 외에
    곁봉 같다오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제 그 재미도
    이번 산행이 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조망도 없고 지루하고 먼길 걸으면서
    한계령 내려오는 길에 설악의 얼굴을
    잠시나마 볼 수 있었다는게 그나마 힘든
    산행에 대한 보답이였던것 같습니다.
    그 곳에서 뵐게요.

  • 20.09.09 08:45

    쉬운길이 없네요ᆢ 거리가 짧으면 평속을
    높혀 스피드를 즐긴다꼬 쎄가 만발이 빠지고ㅠ
    가칠봉도 6키로 ᆢ 가도가도 안비는기 ᆢ
    그래도 한계령 내림길에 마주한 설악은
    명불허전 ㅎ 다음구간이 기대가됩니다

  • 작성자 20.09.09 11:33

    원래 갈전곡봉길은 지루한 길인데
    거기에다 가칠봉가지 같다왔으니
    더 지루해졌네요...ㅎ
    한계령 내려오는 길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멋진 설악산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보상은 받은듯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매식이 불가능해져서
    손수 음식 준비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졸업식에 너무 많은 손님이 오면 곤란한데.....ㅎㅎ

  • 20.09.09 08:53

    아~드뎌 졸업이시구나^^
    망대암산에서 어느정도 조망도 즐기신듯 하네요~
    한밤에 지나 바위 암릉 어찌 생겼었는지
    기억도 없는데...
    코로나로 다들 위축되고 있지만
    이제 고지가 눈앞~ 건강하고 즐거운 걸음으로 마지막까지 화이팅!!

  • 작성자 20.09.09 12:49

    긴~~ 정맥을 하고나서 그런지 대간길이 너무 빨리 끝난것 같은 느낌입니다.
    망대암산을 지날때는 밤이었고 한계령 다가와서 날이 밝았습니다.
    다행히 설악의 일부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남은길은 어떻게 걸어야할까요?
    너덜숫자라도 세고 가야하나....ㅎ

  • 20.09.09 12:03

    사람 좋고 날씨 좋은 26차대간팀도 졸업만 남겨두니 시원섭섭햇던 구간였네요.
    매번 팀원들 굶어죽을까 바리바리 챙겨오시는 대장님땜 살아서 졸업을 준비도 할수있고.
    형님처럼 꼬박꼬박 추억을 회상하게하는 후기덕분에 미소짓게 하며 여러모로 감사하고 고마워하며 따라다녔던 대간길.,,,,,,,,
    이번에도 모두들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0.09.09 12:54

    넘들이 보기에는 26차팀이 달리기만 할거같은데 실제는 화기애애하지요. 후미 배려한다고 곁봉도 갔다와서 후미와 보조를 맞추고...
    사실 선두가 후미보다 늦게 들어온적도 많았는데...ㅎ
    지난번에 정맥 졸업했으니 이번에 대간 졸업하면대간 졸업하면 1대간 9정맥 졸업이넹
    마지막 산행길도 줄거웁게...^-^

  • 20.09.09 12:09

    힘차게 달려온 대간길 한구간만 남겨놓으셨네요
    남은구간도 무사히 잘하시고 미리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0.09.09 12:56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졸업은 왁자지껄하게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 땜시 조용하게 지내고자합니다.
    콜리님도 항상 안산즐산 하세요.

  • 20.09.09 12:16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매번 사진도 잘찍어 주시고 산행기록도 많이 남기시고
    고맙습니다. 졸업산행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작성자 20.09.09 13:00

    생탁님
    언제나 사진 찍을때는 항상비슷한 포즈에 꽉다문 입술 기억에 남을것 같고 산행중에 하는 많은 대화는 주변사람들이 심심치않게 산행할수있게 해주어서 산행의 활력소가 되었네요.
    항상 수고하셨고 다음 산행에도 즐겁게 걸어봅시다.

  • 20.09.09 17:34

    수고 많으 셨습니다~
    마지막 까지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0.09.10 09:09

    감사합니다.
    마지막 산행까지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 20.09.09 19:56

    " 나를 길들여줘 가령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 할거야"
    대간 가는 날짜가 기대와 설레임 이었는데 벌써 마지막을 남겨 두고 있네요.
    의도치않게 이번 구간은 혼자 걷는 구간이 되었네요 . 자차로 혼자서 산행을 한다는게 얼마나 불편한지를 새삼스레 느끼는 산행 이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9.10 09:16

    홀산행을 한다는게 많이 힘들지요.
    차량 회수도 그렇고...
    모든게 다음 산행이면 안녕을 고하네요.
    정맥을 끝내고 대간산행을 하다보니 좀 짧아서 아쉽지만
    안가본 산과 봉우리들을 탐샘하며 다닐려고합니다.
    홀산행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 20.09.09 21:48

    한구간 남았네요. 졸업하면 재미 없으니 한계령에서 빠꾸 하이소~~ㅎ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0.09.10 09:20

    한계령에서 빠꾸는 안되고 진부령에서 빠꾸 할려고합니다.
    전부 다는 아니고 뛰어대장외 3명이 모여서 5구간으로...
    아마도 10월부터 바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ㅎ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20.09.10 08:43

    빠르게 올라갔네요
    남은 한구간 잘 마무리 하시길바랍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20.09.10 09:25

    당초 계획된 15구간보다는 빨리 끝나지만
    중간에 수정된 구간인 12구간보다는 1구간이 늘었습니다.
    남은 구간 마무리잘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합니다.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중단된 대간길 조속한 복귀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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