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월요일, 정진호 선생님과 경남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입사 3년차 박소현 선생님이 단기사회사업 홍보하는 길에 함께 하고싶다며 따라 나섰습니다.
사회복지학과 권현수 교수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작년 단기사회사업 홍보로 경남대에 방문했을 때,
식사 대접을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며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3학년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수업에 단기사회사업 홍보 시간을 내어주셨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들을 수 있게 같은 시간대 옆 반과 합반해서 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권현수 교수님께서 마음 써주신 덕분에 강의실에 학생들로 꽉찼습니다.
시험 기간을 앞두고 있던터라 귀한 시간 내어준 학생들과 교수님께 감사했습니다.
정진호 선생님이 경남 거창 지역과 월평빌라를 멋지게 소개하고, 시설과 사회사업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단기사회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했습니다.
한 시간 가량 이어진 발표에도 학생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주었습니다.
발표를 끝으로 질문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알리고싶은건 단기사회사업 뿐만이 아니다.
사회사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취업을 앞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시설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이 자리에 온 이유라는 정진호 선생님의 말이 깊이 남았습니다.
시간 내어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2024년 여름 단기사회사업에 뜻있는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면 좋겠다는 바람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박소현 선생님의 의지가 고맙습니다. 매년 초대해주시는 권현수 교수님 고맙습니다. 먼 길 오가는 수고 마다 않고 귀한 일 해준 김수경, 정진호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