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코스 같이 하면 엄마의 생각이 좀 바뀌겠지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진행했다. 하지만 코스 끝난후 나는 더욱 힘 들어졌다. 어제저녁 정은님의 안내로 흙님과 말씀 나누었습니다. 엄마가 변했으면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했다는것이 깨달아집니다. 그토록 힘들어 했던거는 다름이 아니라 내가 과거를 붇잡고 있기 때문이다. 항상 외면 하고 있던 감정을 대면하고 흘러보냈습니다. 너무 힘들고 어련워했던것이였는데 별거 아니더라고요. 12살때 엄마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것이 사실이고 더 큰 불행이 진행 되지 않도록 엄마가 막아주고 결단했다는 생각에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아침에 공항가는 길에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봤습니다. 따뜻하고 평온합니다. 엄마에게서 전혀 느꺼보지 못했던 감정입니다. 생각했습니다. 엄마는 그냥 그대로 그자리에. 나만 생각을 바꿨을 뿐인데 엄마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사실에 눈뜨는것이 이런것이였구나. 그동안 왜 그렇게 힘들게 자신을 괴롭혔을까. 하지만 그런 나를 허용 합니다.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뜻 깊은 크리스마스 이브, 뜻 깊은 크리스마스, 더욱 뜻깊은 내 딸의 6살 생일. 25일-27일 중국에서 재미있게 보낼수 있습니다.
첫댓글 아..감동
사실의 자리로 회향하는
여름바다의
시원한 나눔이 크리스마스의
큰 선물입니다
축하합니다.
가슴뭉클하고 기쁩니다ㆍ
함께인연이 되어 깨어남을 전해주니 고맙습니다ㆍ
잘다녀와서 새해 결정장에서 만나요ㆍ^♡
크리스마스날 멋진 선물같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나눔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감동적인 나눔에
내가슴이 스르르~ 말랑해집니다.
덕분에
기쁜 크리스마스!
고맙습니다~♡
감동적인 나눔에.. 가슴 뭉클하고 따뜻합니다.
그랬구나!
늘 그자리에 있었던 엄마
감사합니다
덕분에 알아집니다
나눔에 기쁘고
감사해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나에 대한 허용
그것이 모든 사랑의 시작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기뻐요~~
뭉클합니다
그랬구나 ~ 여름바다의나눔에
따뜻하고 가슴이 말랑말랑해져요
중국 잘 다녀오세요 🥰
뭉클합니다,감동입니다!
여름바다 덕분에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뭉클합니다.
분명합니다. - 그저 사실뿐.
그자리에서 나는 세상을 봅니다. 감사뿐입니다.
귀한 알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 충만하고 따뜻합니다.
여름바다의 나눔이 귀하고 가슴 벅차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름바다의 알아차림에 가슴 뭉클하고 기쁩니다.
샤워한듯 하네요~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에
절로 미소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