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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가는여행
 
 
 
카페 게시글
70대게시판 김세실리아님 모십니다 얘들 어디로 보내야 하나?
윤담 추천 0 조회 794 23.07.26 08:4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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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6 08:58

    첫댓글 물꽂이해서 주방에도, 욕실에도 놓고
    여기저기 싱그러움이 가득하겠네요
    저도 한때는 화초로 베란다 가득 채웠었는데 이제는 내몸에 짐이 되는 거 같아서 줄이고 줄였더니 한결 깔끔하고 편해지더이다 ㅎ

  • 작성자 23.07.26 11:19

    난 100여개
    수석 30여개
    괴목 20여개
    1인 가구되고 싹 매몰차게
    정리 했는데 ~

    오늘 아침 세어보니
    얻어오고
    누가 사들고 오고 해서
    짜잘한거 까지 20개가 되어 있네요
    놀라서 이거 오또카지 ㅎㅎ
    상태입니다

  • 23.07.26 09:38

    우리집에 오면 다 죽어요^~방울토마토도 심었던 3모종중 하나만살고 토마토는 열리지도 않고 몸만 커지네요..

  • 작성자 23.07.26 11:14

    오또케용 @@
    워카님이 먼저
    사랑한다하고 쓰다듬어 주세요
    물은 욕실로 옮겨 뿌리듯이
    충분히 주시고 다이소거름도
    가끔 주시고요 ㅡ
    토마토 우리집오면 살까? ㅋ
    또 식구 늘리면 안되능 ㅎㅎ

  • 23.07.26 11:32

    맞아요.
    싱그러운 초록이 너무
    이뿐데 오래되면 얘네들이
    마구 자라서 어찌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요.ㅎㅎ
    건강하게 잘 자라서 기특
    하고 보기는 좋은데...

    저도 지금은 다 치웠어요.
    가끔은 다시 키워볼까
    그러다가...아서라 참자!

    없으니까 몸은 편하네요.
    아는분 한테 나눔하시면
    어떨까요?

  • 작성자 23.07.26 11:45

    근데 ~
    저리 잘 커는애들
    강제로 사형시킬수도 없공
    키우다보니
    넘 많이 자라나서 걱정
    이제 죄다 날 이길려고 무섭게
    뻗어가네요
    아서라 ~ 다시는 더 안 늘릴꺼야
    증 말 로 요 ㅡ 치워야 ㅡ 정답

  • 23.07.26 11:44

    저도 주택에 살때 화분이 88개 ..치자가 필때는 그 향기에 동네 언니들이 보러 오시기도 ..

    세월 감에 그것도 버거워져서 다 나눔하고 안 키우려 화분까지 다 없앴는데..

    봄 되면 꽃 가게 앞을 그냥 못 지나가요.

    지금은 6개의 화분이 있네요

  • 작성자 23.07.26 11:51

    제 감정이 메마른 걸까요
    좋은데 버거운거 있죠 ~^^

    치자꽃 향기 얼마나 좋은데 ㅡ
    저두 쟈스민 향기에 반해서
    키우다가 진딧물에 지쳐서

    바깥에 내 놓았더니
    어느집서 킵 하셨더라구요

    생각도 말자 해놓고
    이쁜꽃보면 넋이 빠져요
    언니네집서 제라늄꽃색이
    특이해서
    쪼꼬망거 또 하나
    들고 왔음요 ㅡ 집에 오자마자
    내손을 쥐어팼어요 ㅋ

  • 23.07.26 18:27

    저는 받아오면 죽던데 신기하네요
    개업화분이 우렁차게 들어와서 마음먹고 키워보려는데 잘될지ㅎㅎ

  • 작성자 23.07.26 22:16

    우렁차게
    잘 돌보시면 되지요
    개업화분은 크고 비싼것일텐데
    죽으면
    아깝잖아요
    우리집엔
    조그만 꽃들이 일년내내
    피고 있어요

  • 23.07.27 08:59

    ㅎㅎ 손녀들의 마음이 느껴져요
    할머니집은 소생의 집
    그런 집이 있는 아이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 작성자 23.07.27 16:56

    그런가요
    손녀들이 우리집 와서
    며칠지나면 볼에 살이 통실 올라요
    마음 편한가봐요
    요즘 애들 즈네들끼리 하는 말
    스트레스가 100가지 된다고 ~
    놀랐답니다 ㆍ

  • 23.07.29 13:00

    키우고 있는데 크게 자라지 않던데?
    원인이 뭔지 모르겠네요.
    신기 하네요.
    걱정할 정도라니~
    달라도 넘 다르네요.

  • 작성자 23.07.30 12:43

    실내식물은 너무 부지런히
    돌보면 싫어해요
    물 자주주면 죽어요
    저는 겨울에는 1개월 1번
    여름에는 2번 ㅡ
    잎이 큰 식물은 10일에 1번
    정도 물주고
    다이소 꽃거름 1년에 2번정도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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