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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이부-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와 진화론의 갈라파고스 제도 - 3
에콰도르 개요
남아메리카 서북부에 있는 공화국.
개관
정식 명칭은 에콰도르공화국(Republic of Ecuador)으로, 해안선의 길이는 2,237㎞이다.
면적은 28만 3561㎢, 인구는 1586만 8396명(2015년 현재), 수도는 키토(Quito)이다.
종족구성은 메스티조 65％, 인디오 25％, 백인 10％, 흑인 10％이다. 언어는 스페인어와 케주아어를 사용하며, 주민의 95％가 가톨릭교를 믿는다.
전반적으로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지방에는 인디언 풍속이 강하게 남아 있다. 1960년대까지 수출의 90％를 농산품이 차지한 농업국이었으나, 1973년 이후 석유를 수출하여 현재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다. 최근 경제개발 진전에 따라 도시인구 집중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US$ (2000년 9월 이후 전반적인 경제 달러화 단행으로 미 달러 사용)
2015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1,027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6,307달러이다.
정체는 임기 4년의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제이며, 의회는 임기 4년의 단원제(100석)이다. 주요 정당은 국가동맹(AP), 애국사회당(PPS), 제도혁신당(PRIAN) 등이다.
[Ecuador, Republic of Ecuador 국기)
갈라파고스 개요.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1004a
남아메리카 동태평양에 있는 에콰도르령(領) 제도로서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1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메리카 대륙으로부터 1,000km 떨어져 있으며,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영향을 준 섬으로 유명하다.
정식명칭은 콜론 제도(Archipi?lago
de Col?n)이며. 주도(主島)는 산크리스토발섬이다.
총면적 7,850㎢, 인구 약 1만(1990)이다. 에콰도르 해안으로부터 서쪽으로
1,000km 지점에 위치하며,
대소 19개의 섬과 다수의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은 이사벨라섬(5,800㎢)으로, 최고봉은 아술산(1,689m)이며, 다른 섬들은 대개 작고 평평하다. 1535년 에스파냐의
T.데 베를랑가가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에는 무인도로서 큰
거북이 많이 살고 있었다. 거북을 에스파냐어(語)로 갈라파고스라고 하는데, 이 제도의 명칭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도 거북의 등딱지와 기름은 주요 특산물이다. 주위 해면은 해류 관계로 심해의 한랭한 물이 상승함으로써 수온은 15℃ 정도로 낮고, 바로 적도에 위치하면서도 산호초가 없다. 해수 온도가 낮아 기온도 25℃ 이하이고, 강수량도 100∼1,000mm 정도에 불과하여 야자수가 자라지 않는다. 또한 화산암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육수(陸水), 곧
민물이 충분하지 못하다. 그 독특한 생물상이 널리 알려졌다. 체중 200kg에 달하는 코끼리거북, 몸길이 1.5m에 달하는 바다이구아나(바다도마뱀)· 뭍이구아나(뭍도마뱀) 등의 파충류, 날개가 퇴화한 코바네우, 작은 갈라파고스펭귄, 다윈핀치 등의 조류, 목본성(木本性) 국화과 식물 스칼레시아류(類), 기타 고유 동식물 등이 풍부하다. 전체 종류에 대한 고유 종류의 비율, 즉 고유종률(固有種率)은 포유류·조류·파충류는 80% 이상, 고등식물은 40% 전후의 높은 비율을 나타낸다. 이런 생물들이 다윈에게 진화론의 착상 동기를 주었다고 하며, 오늘날 이곳을 ‘생물진화의 야외실험장’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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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월의 습작시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호월
첫댓글 진화론의 이론을 발생시킨 갈라카고스 제도에 대한 르뽀가 기대되는군요.
격리되어 고유 동식물이 많고 환경에 적응해 변화해 가는 동물들이 진화론의 증거가 된 듯싶습니다.
다윈 전에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이 진화론의 시초라고 생각합니다.
갈라파고스 제도의 여러 섬에 고립적으로 흩어져 서식하는 갈라파고스 핀치 (Finch: 참새목의 새)는
생물의 계통 분화를 보여주며, 다윈으로 하여금 진화사상의 심증을 굳히게 한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종족 구성에 "메스티조"는 혼혈족입니다. 본문에 설명을 달지 않아 댓글로 주를 답니다.*:(mestizo중남미 원주민인 아메리카인디언과 에스파냐계 ·포르투갈계 백인과의 혼혈인종.)
안녕하세요. 그간 별고 없으셨지요.
조석으로 선선한 것이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에콰도르까지 진도가 나갔군요. 그 나라가 부러운 것은 산유국이라는 거
여행 무사히 잘 다녀 오셨군요. Welcome back, Ms. 이정희 (Lee 혹은 Rhee?).
안 계시는 동안 적적했습니다. 어디 다녀 오시는지 묻지도 못 했네요.
아마존 우림 지역에서 기름이 난다는데 걱정거리가 있는 듯하고 원유가가 하락해 예전 같지 않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