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로 보나, 제설 상태로 보나 정말 '곧' 모글이 생길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모글 조성이 되기 전 몸좀 풀러 갔습니다.
원래는 오후, 야간을 타는데 요즘 맨날 집에 있다보니 그냥
빨리 일어나서 스키장이나 오는게 낫다싶어서 오전에 와봤는데요
생각보다 부지런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ㅋㅋ 앞으로는 계속 오전에 탈까 생각중입니다.
슬로프와 모글 소식입니다.. 아예 스타힐 측에서 B라인 중간부분에
모글은 그냥 놔두기로 했나봅니다(메인 모글코스 조성 전까지만).
제법 골이 깊은 모글이 15턴(coffee kim님이 세어보심..)있구요, 단점은
중간부분 넘어서 갑자기 피치가 급격히 짧아진다는것.
예상치 않게 대장님이 오셔서 사람들이 쏘다가 와이드로 둘러 가니까
모글 모양이 신기하게 금방 바뀌더군요.
타기 바빠서 사진은 없습니다... 쩝. 내일은 친구들 데려와서 제대로 못탈거 같은데
대충일지 끝~ !
* 시선고정과 자세 낮추기..←제 연습 목표입니다 ㅋㅋ
카페 게시글
모글제국스키일지
[백's 일지_11] 12월 21일 오전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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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1 15:4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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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재밌게 타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경축!! 우리의 기둥 백두산 성균관대 진학
오~ 성균관대....추카추카~~~
아직 원서접수만 했으므로 결과는 알수 없습니다...-_-;; 이런 또 소문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