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적 믿음을 버리고 성령의 진리를 따라 믿어야 구원을 얻습니다
본문: 고리도 후서 3~4장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해져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창1:28)” 믿음의 법칙을 정하셨고, “동산 가운데에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창2:9)” 두셨듯, 하나님의 형상으로 주신 양심을 따라 역사하는 성령과, 욕심을 따라 역사하는 사탄을 함께 주셨으며,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3:16-17)” 하셨듯, 성령의 가르침과 사탄의 유혹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하며 구원이나 심판을 받게 하셨으므로,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신30:19-20)” 가르치셨고,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천사들과 함께 올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마16:27)” 하셨습니다.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주지 아니하셨고(신29:4)” 더군다나, “예수께서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듯(마13:34)” 복음의 진리는 말씀에 깊이 숨기셨으며,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리는(마7:8)” 성령의 법칙을 정하셨고,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하셨듯, 마음에 새겨진 말씀을 생각나게 하며 간접적으로 가르치는 성령의 진리를 잘 분별하고 선택하여 신뢰하며 따라 지켜야만,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14:23)” 하셨듯,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임하여 사용하며 이루는 임마누엘 은혜의 법칙 때문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신6:5-6)-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신5:32)” 하셨듯, 생명의 말씀을 하나님으로 믿고 사랑하며 마음에 새기고 따라 지켜야 되지만,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마11:6)” 하셨듯, 말씀에 겉으로 나타나는 의미나 능력에 속지 않아야 되는데,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막13:2)” 하셨듯, 성령의 감동과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지키는 율법적 믿음이 무너져야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3-4)” 하셨듯, 애통하고 간구하며 맡기고 순종하는 가난한 심령이 돼야 동행하며 사용하고 이루시는 임마누엘 은혜의 법칙 때문에,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2:19)-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37:5-6)”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보는 눈과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주시지 않았고, 사탄의 유혹으로 “하나님과 같이(창3:5)” 임의로 해석하고 믿으려는 악한 죄가 마음을 덮었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 지식과 생각을 부인하여 버리고 회개하여 돌이켜야만,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으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3:15-18)” 하셨듯,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가 올바로 보이고 깨닫아지며,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듯(3:3)” 성령의 진리와 사랑이 마음에 새겨지고, “그가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듯(3:6)” 성령의 진리를 전하는 복음의 증인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듯(4:5-6)” 그리스도 복음의 진실한 증인이 되지만,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듯(4:3-4)” 사탄의 종들에게 비방과 핍박을 받는데,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4:7-10” 하였듯, 임마누엘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며 이겨내고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 올바른 믿음으로만,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4:13-15)” 담대하게 선포하며 용기와 소망을 주게 되고,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4:13-18)” 격려하며 구원의 믿음으로 인도하고 자신도 구원을 얻으므로, 말씀에 겉으로 나타나는 의미를 따른 율법적 믿음을 버리고, 성령이 가르치는 진리를 따라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하여, 복음의 진실한 증인이 되고 삼위일체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과 영생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