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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13~2014 wkbl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습니다. 농구판은 동화속 아름다운 세계가 아닙니다.
농구장가자 추천 3 조회 713 13.11.12 16:26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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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2 16:57

    첫댓글 정말 200프로 공감하는 글이네요
    안좋은 부분 기사로 다뤄지면 아무 근거도 없이 기사쓴 기자가 누구랑 인연이 있다느니 하는 억측을 갖다붙이며 본질대신 딴걸로 물타기...

    안좋은 얘기도 뭔가 출처가 분명하면 당근 공론화하는거죠

  • 13.11.12 16:33

    때로는 기자들이 이해관계에 따라 안좋은 이야기를 기사화하지 않기도 하죠. 그게 현실이구요. 앞의 글에서 그 코칭스태프와 기자는 친분이 있고, 해당 선수는 그 코칭스태프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내용들을 온전히 믿어야 하나 의구심이 가는 것은 사실이에요.

  • 13.11.12 16:51

    사실이든 아니든 기자나 권위자는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기도 합니다. 근데 뭐 그걸 떠나서 팬 입장에선 저런 얘기를 2년 연속으로 듣고 있는게 기분이 썩 좋진 않습니다. 그것도 꼭 성적 안 좋을 때 들으니 더 짜증나는거고요. 차라리 쉴드도 못치게 어떤 일이 있었다-하면서 대놓고 언급하면 나을텐데 저런 식으로 살살 긁기만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 13.11.12 17:00

    억측? ? . . . .

    억측은 아닌것 같은데요

    안좋은 부분이 단순히 팬들이 다루기때문이아니라

    필요이상의 비난과 인신공격 흠잡기가 이루어지니까 싫어하는거죠

    이번 기사얘기를 차치하고서라도

    누가 유토피아에서 찬양하자 했습니까

    잘하는건 잘하고 못한부분에 대해서는 선을지키며 아쉬움을 표현하고자는 것이죠.

    이분도 꾸준히 대부분의 팬들 생각을 이해못하시네요.

  • 13.11.12 17:10

    제가 여기서 오래활동했지만 오래 자주보이는 닉치고 인신공격과 비난을 일삼은 분은 없어요. 그런분들은 다 제재당해서 카페 떠났구요

    서기자가 박소흠이랑 인연이 깊다는 말을 아무근거없이 하며 기사의 신빙성자체를 의심하는데 전 이게 선수들 인신공격하는것 마냥 보기 좀 그렇네요

    아마 이 기사 첨 떴을때도 협회에서 면피용으로 언플하고 선수들한테 덤터기씌운다고 기자랑 기사자체를 맹비난한 댓글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 13.11.12 17:12

    하무용지물이 인신공격이 아니고 합당한 비판인가요. . ? ;;;

    아무튼 님이 말한 그 분들도 문제에요

    그분들은제가 말하는 안좋은 범주의 분들이고 그외에 여기애정있으신분들 생각이 대부분이라는 분들이구요. . .

  • 13.11.12 17:16

    네 하무용지물 이런발언은 보기 거북한 표현들이죠
    제가 쓰진 않았지만 그런표현을 다른 회원분이 지적도 했었구요
    근데 까여야 하는 성역 운운하며 불난집에 마구 기름을 끼얹는 과도한 쉴드발언도 문제라고 봐요 전 ㅎ

  • 13.11.12 17:17

    그런부분이야 저도 비슷한 생각이라 충분히 말씀드린 것 같고 그외를 말씀드린겁니다.

  • 13.11.12 16:44

    무슨말인질 알겠으나 님과 반대의견분들이 얘기하는건 그런부분이 아닌듯 싶은데,
    핀트가 어긋났네요

  • 작성자 13.11.12 17:00

    특정의 사안을 염두에 두고 쓴 글은 아닙니다. 다만 이 카페 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어떠한 사안에 불거지거나 부딛혔을때 좀 더 자유롭게 논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입니다.

  • 13.11.12 17:02

    네 저도 그런 마음은 압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선수를 존중하는 범위에서 자유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저는 기본근간에 선수를 두고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중립적인편인데

    어떤분들은 필요이상의 감정소모로 서로 맘상하시는것 같아서요

  • 작성자 13.11.12 17:07

    @포에버에덴 선수 존중은 이해를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프로 선수란 관중들의 구경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콜로세움에 뛰어든 투사라고도 볼 수 있죠. 다른 점이라면 지금은 로마 시대가 아니라서 돈을 받는다는거, 그것도 많이요. 그렇지만 선수가 하는 플레이(연기도 플레이라고 하고 운동도 플레이라고 하죠) 때문에 선수가 욕먹는건 예나 지금이나 어쩔 수가 없는 거죠. 연기자나 배우들에 대한 댓글보다는 운동선수들에 대한 댓글들은 아주 점잖은거 아닌가요?

  • 13.11.12 17:16

    배우에 대한 댓글테러랑 우리가 당연히 달라야죠.
    우린 여농대표 팬까페인데 디씨처럼 농담조로 조롱하는
    까페분위기 생각하셨어요?
    그리고, 님처럼 자유로운 비판을 표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팬들끼리 다툼과 신경전이 얼마나 거세졋는데요
    예전엔 안이랬어요. 그리해서 떠나신분들도 많구요.
    대다수가 여기서 그런문화를 원한다고 단정짓지 마시길바랍니다

  • 13.11.12 16:51

    저도 공감해요. 여기에는 무슨 꼭 밝고 아름다운 글만 적어야 하는 것 같아요. 현실세계, 프로세계에서 어떻게 좋고 아름다운 말과 글만 가득할 수가 있을까요.
    한 농구선수/구단의 팬이라면 그 선수 혹은 구단에 대해서 안 좋은 얘기가 나와도 그건 다 팬으로서 수용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안 좋은 소리 듣는다고 가족운운하며 자제부탁, 신고, 삭제... 무슨 개개인 하나하나 입맛에 맞는 글만 적어야 하는 것인지.

    예전에 참 좋아했던 김세롱, 박태은, 박세미 선수 그리고 우리은행.. 못한다 등등 욕먹을 때 쉴드치고, 신고 좀 열심히 할 걸 그랬어요. 특히 박태은, 박세미 선수.. 조용히 응원해서 참 미안하네 ㅡㅡ

  • 13.11.12 17:23

    프로라면 어떤 것도 다 감수해야 하나요?
    여기 직장인들.. 다 돈 받고 일하지 않나요?
    어떤 것도 다 감수하면서 일하시나요?
    회사에 왜? 노조가 있고 상벌이 있나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만 한다구요?
    못하는게 있으면 못한다 합니다.
    잘못된게 있으면 잘못됐다 얘기 하구요.

    다만, 선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래도 그 선수도 어떤 사정이 있겠다는 마음으로..
    이해하면서 넘어가는 겁니다.

    지나친 선수 비난은 매 시즌마다 나오는 거고..
    하지 말란다고 안하는 것도 아니고..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는 겁니다.

    그냥 이해하는 마음으로 넘어가는 사람들까지 뭐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 13.11.12 17:27

    좋은 글이네요

  • 작성자 13.11.12 17:28

    그런데 프로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일반 직장인 이야기를 하셨는데, 일반 직장인이 생산한(일한) 결과물의 납품처는 따로 있고, 그 납품처로부터 클레임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죠.
    프로선수는, 자기들 플레이를 파는 것이고, 그것을 파는 대상이 불특정 일반인이라는게 차이가 있는거죠. 특정의 납품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불특정 일반인에게 제공한 자기의 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사람수만큼 다양할 수 있는 거죠.
    그런걸 감안해야 한다는 겁니다.

  • 작성자 13.11.12 17:33

    그리고 노조라는 건 자기를 고용한 고용주에 대하여 특정의 의견을 개진하고 자기 소리를 내기 위한 것이지, 거래처나 생산품(일의 결과물) 납품처에 대항하는 개념이 아니죠.
    선수가 구단을 상대로 노조를 만들 수는 있겠으나,
    프로 선수가 제공하는 상품인 자신의 플레이 그리고 그외 보여지는 모든것들에 대한 수요자인 팬들에 대하여 노조를 만드는 경우는 없죠.
    다시 말해서 프로선수라는 것은, 자기 플레이를 파는 사람들이고, 선수들 플레이에는 경기력만 있는게 아니라 보여지는 모든 모습들이 상품인거죠.
    외모, 태도, 쇼맨쉽 모든게 프로 선수의 상품 대상이라고 봐야 한다는 거죠. 그 모든 결과에 대한 댓가가 연봉인거구요.

  • 13.11.12 17:33

    님 저분 글의주제는 뒤에 있잖아요. . . 제발 상대방이 이야기하려는 부분이 뭔지좀 보고 말씀하세요
    그러니 자꾸 의견충돌이 생길수밖에요

  • 작성자 13.11.12 17:37

    저 분의 주제가 뒤에 있는건 알겠는데, 프로로 노출된 선수는 자기가 비판에 대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 거구요. 그리고 그런 비판 중에는 과한 비판도 분명 있을 수 있고, 그런걸 자연스럽게 생각해야지, 지나치게 감싸거나 호도해서는 안된다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 작성자 13.11.12 17:39

    그래서 선수보호한답시고 다른 팬들이 하는 비판을 또 다른 팬이 막을 자격이 과연 있느냐? 그걸 생각해 보자는 것이지요. 팬이 비판을 하는 것에 대해서 다른 팬들이 쉴드 치는건 이해할 수 있지만, 그걸 못하게 할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비판과 쉴드의 공방은 이해하지만, 비판 자체를 막는 신고나 이런거 말하는 겁니다.

  • 13.11.12 17:44

    휴 ... 님은 그냥 님이 받아들이고 싶은 부분만 받아들이는 것 같네요.

    제가 이해한 rkd 님의 의도는 그게 아닌데 님은

    또 비유를 재인용하면서까지 열변을 토하시는데

    타인이 느끼기엔 설득력 없고, 그냥 계속해서 선수들을 아끼는 마음에서 조금더 이해하고

    비판할 부분을 비판하자는 대부분의 주장이 아닌

    프로이기 때문에 까일 부분은 까이고 우리는그걸 즐겨야 한다고 말하니까

    더이상 해줄말이 없네요. 그냥 그게 님 생각인가봐요.

    그리고 비판자체를 누가 막았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아니라서 그런지
    그런 분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부분도 대부분이
    필요 이상으로 타 선수를 비방하거나 비아냥 거려서

  • 13.11.12 17:43

    농구장가자님 말씀 구구절절이 동의하네요...
    프로선수를 왜 공인으로 분류하겠어요... 그런거 싫으면 아마로 가면 되는겁니다

  • 13.11.12 17:45

    신고를 당했겠죠.

    그냥 아 김정은 선수 아쉬운데.. 경기력 안 좋네요

    김정은이 해줄부분이 저거 이상인데 저거밖에 못하네요

    예를 들어 이런 비판을 누가 신고한다 말입니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이죠...

    선을 지켜가면서 의견을 나누었으면 어디서 문제가 생겼겠어요

    고장난명이라고 박수가 한손으로 울립니까.

  • 13.11.12 19:11

    제가 님글을 지나치려다가 답글을 단 이유는 님께서 마치 선수 비판이나 비난하지 않는 회원, 님 표현을 빌리자면 착한 소리만 하는 회원이 문제가 있다는 식의 분위기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활동하는 카페회원이 어떤 마음으로 카페활동을 하는 지 다 다르겠지요.
    그리고 어떤 식의 활동이 올바르다 말 할 것도 없구요.
    님 글에도 나와 있듯이 할 말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 할 말 조금은 신중하게, 조금은 참아두는 회원들도 생각해 달라는 말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11.12 18:11

    비판은 충분히 이뤄지고있고 공감대형성돼있지 않나요? 문제는 진짜 비판만 올린 글에 신나서 비난 댓글 다는 사람들이랑 이때다싶어 조롱글 올리는게 문제죠. 비판글 올린 분들도 이런 사람들 때문에 매도가되버리는게 안타깝네요

  • 13.11.12 18:34

    님이 말한대로 한정된 회원수가 장점이자 단점인듯해요. 워낙 풀이 작아서 모아니면 도예요.

  • 13.11.12 18:42

    카페가 작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다들 오래된 사람들이라 누가누구팬이고 어떤생각을 갖는지 다 알고있죠... 그런상황이니 어느정도 과도하다고 느껴지는 제재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오프로 얼굴보는 사이도 아니고...

  • 13.11.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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