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과 욕심의 유혹에 속지 않아야 올바른 믿음이 됩니다
베드로 후서 2장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게(창2:9)” 하신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예수께서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24:11, 24)” 경고하셨듯, 믿음을 방해하고 죄와 사망으로 인도하는 사탄의 거짓말과 능력과 세상과 육신의 끊임없는 유혹에 속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구원하시고, 믿음을 잃어버리거나 자라지 않고 열매 없는 믿음은 심판하시기 때문에,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2:1-3)” 하셨습니다.
또한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엡3:11)” 믿음과 구원과 심판의 법칙을 가르치려고,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2:4-8)” 경고하셨지만, 말씀에 숨겨놓고 성령으로 가르치는 복음의 진리를 찾지 않고, 세상 지식으로 이해되는 말씀의 외면적 의미에 속아 그릇된 믿음에 빠지는데,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며(3:9)” 징계와 심판을 미루고 기다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듯(2:9-11)”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은 영원히 변함이 없는데,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듯(2:12-14)” 모든 사람이 육신의 욕심에 속기 때문입니다.
그 욕심을 이루려고,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하신 말씀은 무시하여 버리고,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요3:16, 5:24)” 하는 말씀의 외면적 의미에 속은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사람의 교훈에 속아 그릇된 믿음에 빠지고,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듯(2:15-16)” 불의의 삯을 사랑하는 죄에 빠지고 깨닫지 못하여, “탐심으로 우상을 숭배하는(골3:5)” 그릇된 믿음과 죄로 심판을 받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2:17-19)” 하셨습니다.
그래서 “만일 그들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얽매이고 지면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다(2:20-22)” 경고하므로, 거짓된 사람의 교훈이나 육신의 욕심에 속지 말고, 말씀을 사랑하며 성령의 가르침을 받으며,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마음에 찾아오시는 성령을 임마누엘 하나님과 왕으로 모시고 섬기며 죽기까지 순종하고 구원과 영생에 이르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