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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차 시험: 전공 67점 교육학 16.xx ->총점 83.xx (1차컷이 73.xx)(컷플 10정도)
2차 면접: 86.xx ...ㅠㅠ
교육학 점수는 중간정도이고 면접은 완전 망쳤는데 전공점수를 잘 받아서 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전공 공부를 하였던 방법을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스터디를 잘 활용하여서 전공점수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었던것에 별표시를 했어요. 참고해주세요
**전공스터디 시 내용 분량은 교수님 강의 진도에 맞추어 했습니다. 원래 계획을 세세하게 잘 못세워요. 강의 진도 따라가면 1년에 최소 3회독은 될것같아서 강의 그대로 따라갔어요
<상반기> 이해 위주로 공부하세요(못외워도 걱정마세요. 상반기에 이해해두면 하반기에 외워져요)
1. 백지쓰기 인증스터디: 전공공부 백지쓰기 한 내용을 사진찍어카톡에 인증하는 스터디
-백지쓰기 인증이라 백지를 채우고 예쁘게 쓰는것에 집중이되어 크게 도움이 안됨. 나중에 갈수록 흐지부지 됨
★2. 줌 인출 스터디: 줌회의를 통해 3인이 모여서 전공내용 묻고 인출하기
-3인이 하다보니 속도가 느리고 개개인에게 질문내용이 적어서 아쉬움이 있었음(차라리 2명이서 전화 짝스터디로 인출하는 것을 추천)
3. 교육학 원페이지 기반 백지쓰기 스터디: 기초 지식이 없이 무작정 외는 방법이 맞지 않아 도움이 하나도 안됨
-기초가 부족한 사람은 기본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
**인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인출위주 스터디를 늘리기로 함
**순공부 시간이 확보되지 않고 게을러져서(늦잠, 낮잠) 순공부 시간을 확보하기로 함
<7-9> (모의고사 점수에 집착하지 마세요. 모고 항상 40점대였어요. 모고보다 실제시험이 쉽더라구요)
★★★1. 전공 전화 짝스터디: 암기카드 기반전공 내용 묻고 답하기
-전공서+암기카드 개인공부 후 암기카드 위주 묻고 답하기: 중요내용 숙지에 도움이 됨.
★★2. 타임랩스 공부시간 인증스터디: 하루 7시간이상 주5일 채우는 방식, 타임랩스 어플사용해 공부시간 인증.
-순공부시간을 채우는데 도움이 됨, 공부량 증가함. +시간을 채워 인증하여 성취감, 뿌듯함. 어플찍는 재미로 공부했어요.
★★3. 아침기상 스터디: 아침 7시 눈뜨자마자 책상에 앉아 전날 공부했던 내용을 떠올리며 책안보고 서로 번갈아가며 말하기(전공, 교육학 아무거나, 1분씩말함)
-10분만 해도 잠이 깨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분께 추천
★★★4. 주말 모의고사 스터디: 금요일저녁 올라오는 모의고사 문제를 토요일 아침, 실제 모고 시간에 맞추어 풀기. 줌 화면에 문제푸는 손을 인증해야함
토요일 오전 12시까지 문제를 풀고 답안을 PDF로 밴드에 올리고 서로 돌아가며 채점하고 피드백을 줌
-답안 쓰는 방법이 연습됨. 시험 시간 관리 연습이 됨. 실제 시험지 형식을 구매해 사용해서 익숙해짐, 실제 시험에 긴장감 감소
답안 피드백을 통해 내 답안의 문제점을 수정하는데 도움이 됨
★5. 주말 전권 빠르게 보기 스터디: 토, 일동안 1234권 전권을 빠르게 훑으며 인출하는 전화 짝스터디
-전체적인 틀을 잡는데 도움이 됨. 전공 고수 선생님과 스터디하여 청킹을 모두 따주심. 중요부분도 강조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음
<10-11>
★★★1. 전공 인출 전화 짝 스터디: 전공을 3회독 함. 10월부터 3주간 1회독, 2주간 1회독, 1주간 1회독, 4일간 1회독 함. (중요부분 위주)
-암기 점검, 중요부분 다시보기에 도움이 됨. 이때 공부한 문제가 시험에 많이 나옴
★2. 아침 기상스터디를 교육학으로 바꿈. 분량을 나누어 아침에 30분간 하루 한단원씩 인출하는 전화 짝스터디를 함. 중요단원만 2회독 함
★★★3. 지역사회 전화 인출 짝스터디: 하루 한개 단원 4권 전체를 보는 스터디. 제일 졸린 오후 3시에 전화를 함. 그전 30분간 해당단원을 빠르게 공부함.
-졸린시간에 공부를 놓치지 않는 효과. 하루 30분 지역을 공부하여 끝까지 지역공부 놓치지 않고 반복할 수 있었음
★4. 주말모의고사 풀이 스터디를 10월까지 계속함. 나중에는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멘탈이 흔들렸어요...저는 개인사정때문에 중간에 그만 두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실전연습 계속 하는것이 실수를 줄이는데 좋아요
본시험에서 계산실수, 문제 대충읽어서 틀린것만 맞았어도 3점은 더 맞았을것 같아요
5. 뒤늦게 기출분석 목차 만들기를 함
-전체적으로 중요도 파악에 도움이 되었으나 상반기에 했다면 더 좋았을듯
[내가 안했지만 했으면 좋았을것 같은 스터디 추천]
1. (상반기)기출문제 분석스터디: 기출문제를 꼼~꼼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전 기출문제의 예문이 올해 그대로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그 문제 틀렸어요
2. (상반기)청킹스터디: 저는 귀인을 만나 하반기에 청킹을 다 전수 받았지만 상반기에 미리 만들어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말 안외워지는것 위주로 청킹을 땄어요(지역 코호트 장단점 같은거요) 저속한 청킹일수록 잘 외워집니다. 이상한거라도 만드세요
3. (상반기) 문제 중요도 목차짜기: 교수님 목차를 기반으로 좀더 세분화하여 목차틀을 짜고 국시/공무원/임용 출제 년도를 각기 다른 색상의 펜으로 기록해 두었습니다
중요한 부분이 파악이 되고 최소한 안보고 버려도 될 부분이 정해져요(막판에 선택과 집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상반기에 순공시간이 부족하고 뭘해야할지 몰라서 많이 놀았어요. 가장 중요한것은 전화 짝스터디로 인출하는 것이고, 시간이 남는다면 위의 것들도 추천드립니다
[이런 분들께 스터디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일단 공부를 시작하면 열심히 잘 하는데 시작이 힘든사람
2. 공부할 때 강제적인 압력이 있으면 더 잘하는 사람(기한이나, 분량이 정해지면 잘한다)
3. 벼락치기 스타일로 공부하는 사람(스터디 시간 전까지 어떻게든 벼락치기해서 공부하게 되어 좋습니다)
[스터디원을 구할때 유의사항]
1. 나와 조건이 비슷한 사람: 연령대, 재수, 미혼, 육아 등의 생활 패턴 조건이 비슷한 사람끼리 하면 시간조정도 좋고 서로 이해, 배려하게 되며 위로도 되고 좋습니다
2. 긍정적인 사람과 스터디 하기: 계속 부정적인 얘기하는 사람과는 말할수록 스트레스입니다. 과감히 스터디 깨고 새로 구하세요
3. 나와 성격이 맞는사람: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조용하고 차분히 말하는 분들(주변 친구들도 다 그래요)이어서 그런분과 같이 스터디하니 편안했어요
4. 도움이 안되는 스터디, 힘든스터디, 스트레스인 스터디는 스터디원 배려한다고 끌고가지말고 바로 그만두세요. 안그래도 스트레스 많은데 더할 필요 없습니다.
[그밖에 조언]
1. 여러강사 자료 구해서 보지 마세요
김기영 교수님 전공서 4권도 시험직전까지 완벽히 못외워요.
다른 강사분 자료 구해서 보다보면 모든 자료를 별2-3개 위주로 보게 될텐데 그렇게 할 시간에 김기영 교수님 별1개까지 꼼꼼히 공부하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유튜브 설명도 김기영 교수님 설명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안봤어요. 오히려 헷갈리더라구요. 설명 안해주신 내용 중에서 심화해서 자세히 볼 내용만 구글검색, 블로그 검색하고 교수님 설명대로만 외웠어요
2. 스트레스 관리: 공부를 하다보면 30분에 한번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때는 침대에 누워서 웹소설 1-2편정도를 짧게 봤어요. 뇌가 휴식이 되고 리프레쉬되어서 바로 다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스쿼트를 하는것도 추천드려요. 가볍게 땀내고 나면 머리가 맑아집니다
3. 순공부 시간에 집착하여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분량을 정해서 그 부분을 스스로 잘 숙지하는게 중요해요. 저는 뭐든 빨리 빨리 하는 스타일이라 순공부 시간이 다른분들에 비하여 많지 않았어요. 그대신 실수가 많아서 짝스터디로 놓치는 부분을 보충하고 회독하여 여러번 봤어요(이건 개인의 스타일이예요. 한번에 꼼꼼히 완벽히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한번만 보면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여러번 회독했어요)
4. 재수이상이신분들, 1-4권 전공서 모두 달달외우시는 분들은 정말정말 시간이 남는다면 국시 문제집 푸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른강사님 자료 구해서 보는것보다 낫습니다. 요즘 킬러문제가 국시에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2021 시험부터 이런 추세입니다. 문제 출제 경향은 4-5년마다 바뀌기 때문에 그 안에만 유효한 조언입니다.
**(개인적인생각) 요즘 출제경향은
간호학 기본개념 서술하기. 약물의 기전 상세히 서술하기. 여성은 기출되지 않은 부분도 꼼꼼히 보기, 국시 문제 참고하기
인 것 같아요
5. 시험장에 가져갈것: 책 4권 싸들고 갔으나 보지 못했습니다
화장실 다녀오기+ 점심먹기 시간도 부족했어요
정말 안외워지는 청킹을 포스트잇에 적어 A4용지에 붙인것을 3장정도 들고가서 그것만 봤어요
6. 단권화는 안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단권화 해야 공부가 잘되는 분이라면
목차+중요도표시 한 자료에 청킹정도 적어서 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시험장에 가져가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단권화를 하면 거의 책 한권분량으로 나오는데 그것만 보다가 놓치는 부분있을까봐 불안해져요
결국 책을 보게 되더라구요
**저는 전공서에 단권화를 했어요
전공서에 암기노트+모의고사에서 틀린문제를 오려 붙였어요(틀린문제 다시틀리지 않게)
하반기에 주시는 추가자료도 다 오려붙였어요
목차는 포스트잇으로 붙여서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했습니다
7. 소신지원하세요
올해 서울티오가 작년에 비해서 반토막났어요. 컷 점수가 낮은 지역을 쓰라고 조언을 많이 들었지만
어차피 붙어도 재임용 공부할것 같아서 서울 썼습니다. 그리고 1차에서 의문의 고득점으로 합격했어요(아직까지 제가 합격한게 믿기지 않아요. 서울은 정말 정~~~~말 공부 많이하시는 분들만 합격하는 곳인줄 알았어요)
아마도 서울티오가 적어서 불안감에 고수분들이 타지역에 많이 지원한 것 같아요
서울지원하면서 "떨어지긴 하겠지만 1차컷에서 최소 -2점은 맞을수 있도록 공부하자"라고 생각했어요
그정도 점수 받으면 내년에 공부할 때 자신감 가지고 공부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타지역 쓰면 붙어도 후회하고 2차 의욕이 안생길것 같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어요, 사람일은 모르는 거예요. 붙어도 후회할 것 같으면 소신지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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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교육학은 상반기에 기초인강 꼼꼼히 들을걸 후회했어요
인강에 상당히 의존하는 스타일이라서 원페이지 책만보면서 하니까 이해가 안되고 안외워졌어요
11월 시험전까지 잘 이해가 덜되어서 못외우고 불안에 떨며 시험을 쳤는데 문제가 쉽게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면접>
면접은 처음 스터디 한 날에서 실력이 늘지 않아서 그대로 시험본것 같습니다
그냥..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변 갯수채우기(근거빈약-감점된듯)+시간분배 정확히하기(구상전체 6분, 나머지 문제 각각 3분이내로 전체시간 넘지않기)+ 자신감있는 목소리+ 시선분배+ 미소 이정도 했더니 86점 이었어요
절대 12월에 놀지마세요... 1월에 부랴부랴 스터디 시작해서 이게 면접이구나하고 감이 잡힐 때 쯤되니 시험날이었어요
2차가 1차보다 더 준비하기 어려워요
2차는 교수님 교재처럼 모든것을 모아 구조화한 자료가 없어서
수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직접 나만의 답안+요약자료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걸 달달외우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까지 하려면 시간이 촉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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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최탈 선생님들께서 결국은 1차점수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도 그말에 동의해요.
1년의 시간이 주어지는 1차시험을 열심히 준비하셔서 면접이 망해도 메울수 있을만큼 넉넉히 점수를 벌어두시길 바랍니다.
내년 티오 대박나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어떤 사소한 질문이든,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3 01:24
국시문제집은 요즘 필통문제집이나 노초파, 퍼시픽 등을 많이 보는것 같아요~ 이중에 보기 편하신걸로 보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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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올해문제에 투석에서 삼투압이나 확산 같은 개념이 나왔어요(벌써 까먹었어요) 그리고 섬망이 기입형으로 나왔는데 그런 기본적인 개념부분이 많이나오는 것같아요
예전에는 질병의 기전을 자세히 쓰도록 하는 문제가 많이나왔거든요 그런문제는 어려웠는데 요즘문제는 단답형으로 나와도 될 문제를 서술형으로 내서 문제가 좀더 쉽게 나오는 느낌이예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3 02:00
@eunsoo 감사합니다 올해 화이팅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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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노트는 강의자료실에 올려주시는 자료중 틀린부분만 프린트해서 붙였어요
틀린문제도 다 붙이면 너무 많아서 그중에서 특히 봐야할 부분을 붙였어요
@bcdl 답안지에 있는 내용 붙이기도 했어요
책에 노란스티커는 암기카드에 나온부분 표시한거고
7-9문풀은 초록스티커, 10-11월 모의고사는 빨간스티커로 붙여서 표시하고 더 자주봤어요
1-6월은
주3일 인출 스터디를했는데 월 수 금 오후 3시에 스터디를하면 해당분량을 그 전날, 인강듣고 복습+백지쓰기했어요 그리고 스터디날 오전에 인출연습했어요
인강을 하루에 몰아들으면 집중이 안되어서 나눠들었던것같아요
스터디날 오후에는 암기노트에서 해당부분을 풀었어요~ 그런데 아마 초수시면 암기노트 문제 잘 풀기 어려우실수도 있어요 그래도 걱정마세요 하반기가면 다 푸실수있어요
지금은 이해 위주로 하셔서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시고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인출연습하시면 돼요~
인출시간없으시면 강의들으실때 김기영교수님이 칠판에 인출하실때 같이 백지에 인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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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미ㅣ 네 다 인쇄하셨고 강의때 수정하시는 부분을 듣고 기록하셨다면 굳이 안사셔도 될것같아요~ 그런데 저는 오려붙이고 나면 너덜해져서 전체 문제를 다시 보기힘들고 모든 쪽을 다뽑기 번거로워서 책을 샀어요 스터디할때도 책이있으니 편하더라구요 ㅎㅎ
힘내시고 올해 좋은 결과 있으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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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인강 다 들었어요
인강 들으면서 교수님이 요약판서 하실때 저도 연습장에 백지쓰기를해서 바로 인출하여 도움이 되었던것같아요
재수시고 시간 없으시면 암기카드만 구매하셔서 풀고 하반기 패키지 들으셔도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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