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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아름답게 피어나라....!! ♡
예수님은 전도를 나갔다가 지쳐 돌아온 제자들을 쉬게 하시면서 휴식을 주셨고, 사람들을 떠나 한적한 갈릴리 호수로 나가 편안한 여유를 즐기게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돌보시기도 하셨지만, 그들을 떠나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시고, 휴식하시며, 배에 올라 주무시면서 피곤을 달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분주하게 바쁜 일을 멈출 줄 아는 것은 현명한 일이며, 진정한 행복과 기쁨도 휴식속에 있습니다. 지난 5월 2일 주일 오후에 산성에 21명이 갔었고, 산행은 16명이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못 올라가고 벚꽃 그늘아래서 사람들을 구경하며 쉬셨고, 은규를 데린 송집사도 주변을 다녔습니다. 경훈이 친구들 2명도 함께 하였고, 장집사님과 난수는 걸음이 빨라 먼저 가기도 하였지만, 1시간여의 산행에서 산과 사람들이 주는 즐거움은 피어나는 벚꽃과 진달래처럼 좋았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뜨거워서 4월 말에 야외예배를 갔었습니다. 여러 모로 좋기도 하지만 바로 다녀가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고, 날씨 변동 때문에 올해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여유와 휴식의 나눔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피어나는 꽃처럼, 아니 꽃보다 아름답게 당신의 인생은 피어나야 합니다. 지친 영혼은 쉼을 얻어야 하고, 새로운 역사를 위하여 건강해야 하며, 준비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