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잠언 31: 30 고 운 것 도 거 짓 되 고 아 름 다 운 것 도 헛 되 나 오 직 여 호 와 를 경 외 하 는 여 자 는 칭 찬 을 받 을 것 이 라
31 그 손 의 열 매 가 그 에 게 로 돌 아 갈 것 이 요 그 행 한 일 을 인 하 여 성 문 에 서 칭 찬 을 받 으 리 라
치앙라이 행복한 교회, 행복한 선교사 소식을 전합니다.
1. 주일 오전예배
여전히 우리 아리따운 임마누엘 기숙사 학생들의 찬양으로 마음을 열고.^^
사진의 오른쪽 자매는 집이 미얀마에 있으나 일찍부터 치앙라이에서 학교다니고 주로 기독교 기숙사에서 살면서 정말 제대로 잘 자라난 학생입니다.
전도하다가 만나서 알게 되었고, 지난 주에 개학하면서 기숙사를 구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 자매를 임마누엘 기숙사에 거하게 소개했구요. 감사하게 마음을 정하고 우리교회를 섬기면서 임마누엘 기숙사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파이"이구요 아카족 학생인데....부모님 다 미얀마에 있으면서 혼자 여기 태국에서 자라났지만 정말 잘 자라난 것 같아서 기특합니다. 예배도 열심히고 그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아이는 정말 달라도 뭔가 다릅니다.
제가 힘이 나죠.
어떤 아이는 2-3년을 같이 지내다가 말도 없이 떠나는 아이도 있는 반면 아직도 이런 학생들이 있으니깐요.
아무튼 우리 임마누엘 기숙사 아이들 위해서 축복해주십시요.
반가운 일들은...오랫만에 교회가 가득찼네요.
이젠 태국은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2학기 개학했습니다. 태국은 지금이 2학기구요, 치앙라이 라차팟 대학교는 일년 3학기인데 3학기 개강을 했습니다.
반가운 "위벡 학교" 학생들이 다는 못오구요, 바로 월요일 바로 오늘이 개학이라서 미리 위벡 학교 기숙사에 도착한 여자 학생 5명이 오늘 예배 참여했습니다. 우리교회가 날마다 가득차는 역사가 일어나길.
어제 전한 말씀은 잠언 31장의 현숙한 여인에 대하여 설교했습니다.
바로 어제가 아내의 생일이라서 아내를 생각하면서?^^ 현숙한 여인에 대하여 설교하였고....
끝에 현숙한 어머니, 아내의 기독교인으로 모델로 두 분의 한국 여성을 소개했습니ㅏㄷ.
바로 미식축구 하인즈 워드의 어머니와 주기철 목사님의 사모님의 일생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하인즈 워드의 어머니가 하루에 16시간 일하면서 자식을 키운 이야기, 주기철 목사님 순교전날 사모님이 면회가셔서 감옥에서 나올 생각하지 마시고 거룩한 믿음을 지키라고 한 그 내용을 전하면서 저도 많이 감동받고....
우리 아이들도 많이 감동 받은 듯합니다.
아내의 말로는 제가 하인즈 워드 어머니 이야기할때 울먹거렸다고 하는데^^ 저도 모르곘습니다.
위대한 어머니, 위대한 아내, 거룩한 성경의 여자들이 우리교회에서 배출되기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번주 새로온 친구들.
제가 지난 주에 대학생들에게 각자 한 사람씩 친구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설교 말씀에 순종한 학생이 모두 4명. 그러니깐 4명의 우리 대학생들이 각자 한 명씩 전도해서 데리고 온 학생이 4명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귀하다 했는데 순종한 친구들 축복합니다.
아쎗이 이 여자 학생을 데리고 왔구요. 이 자매는 몽족학생이고 불신자인데 저희교회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학기초에 한번 오고 안오다가 이렇게 다시 데리고 왔네요.^^
몽족인데 어서 그 마음에 에수님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겟"이 친구 한명 데리고 왔구요. 이 자매도 역시 1학기 초에 저희교회 단 한번 왔다가 사라진 불신학생입니다.
다시 데리고 왔으니 감사.
그리고 "케익"이 친구 한명 데리고 왔는데...이 친구는 크리스챤 아카족학생입니다.
영어과라고 하는데 공부를 너무 잘한다고 하네요.
이 자매도 현재 기숙사를 알아보고 있는데 임마누엘 기숙사로 들어올려고 합니다.
우리교회 설겆이는 모두...남자가^^
그리고 아쎗 3학기 등록금을 전달해주었습니다.
한우리교회에서 지정해서 이 학생을 대학교 졸업시키고 한 사람의 실력있는 사람으로 사역자로 세우기 위해서 일단 4년제를 졸업시키고 석사과정은 방콕으로 보낼 학생입니다.
치앙라이 라차팟 대학교는 1년 3학기, 5천밧, 5천밧, 4,500밧입니다.
한우리교회에게 축복이 30배, 60배, 100배 넘치기 소망합니다.
예배 마치고 위벡 학생들 다시 학교로 돌려보내주고^^
위벡학교입니다.
오늘 월요일이 개학이니 담주 주일은 더 많은 학생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임마누엘 기숙사.
이렇게 삽니다.
이건 저희 교회와 기숙사가 아니라 같은 동네에 있는 서양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작은 선교 센터입니다.
교회는 아니지만 사모님은 한국 분, 목사님은 미국 분이라서 이렇게 이 집을 월세내어서 한국어, 영어 가르칩니다.
감사한 것은....우리 은지, 은총이, 은비가 바로 이곳에 가서 매주 토요일 공짜로 영어 배웁니다.
영어 가르치시는 분이 바로 미국 선교사님이시거든요.
너무 감사하죠.
바로 우리동네에 자전거 5분거리에 있는 센터라서 너무 좋습니다.
우리 은지, 은총이가 보이시는가요?
바로 은지, 은총이가 무료로 영어를 배우고 있고 무엇보다 미국 선교사님이 운영하시는 것이라서 너무 감사합니다.
2. 주일 저녁 예배
우와 .....우리 신학생, 교회 아이들 식구들 많죠?
매주 주일 저녁은 이렇게 식사 공동체를 합니다. 6시에 먹구요,
찬양은 6시 40분 부터.
이번 주일 저녁 예배는 오 목사님께서 예레미야 5장 1절 말씀, 7-10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앞에서 의로운 자가 되어서 소돔 고모라가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했고,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에 의인 한 명이 없어서 멸망당했지만 하나님의 의인은 바로 여러분들이다....여기의 기독 학생들이 마지막 하나님의 희망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