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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 개봉 끝까지 지켜봐야 당선자 알 수 있어” “서울-경기 약사회장도 3~5%포인트 오차범위내 접전”
한달동안 레이스를 펼친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마지막 남은 투표함을 개봉해 개표작업이 마무리될때까지 당선자를 가리기 어려운 초박빙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데일리팜이 7일 오후 전국의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투표결과에 대한 출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1,376명이 응답, 기호 2번 김구 후보에게 36.7%, 기호 1번 조찬휘 후보에게 35%, 기호 3번 구본호 후보에게 28.3% 투표했다고 밝혔다.
1위와 2위간 지지율 차이가 1.7%포인트여서 각 후보진영이 가슴을 졸이며 개표작업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의 경우도 후보자간 출구조사 결과가 3~5%포인트차 오차범위내 접전으로 나타나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조사는 자동전화응답 조사방법을 이용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얻은 결과이며, 병원약사 공직약사 제약약사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특히 선거막판 김구 후보를 우회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병원약사들의 표심이 어느정도 작용했는지에 따라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줄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김구 후보와 조찬휘 후보간 전문카운터 고용과 담합약국 의혹이라는 폭로전이 어느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는지도 개표장 관전포인트.
한편 이번 선거 개표작업은 10일 오후 7시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밤 12시가 넘어서야 당선자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데일리팜은 오후 7시부터 개표결과를 실시간 문자 중계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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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데일리팜 기자 기사 입력 시간 : 2009-12-10 06:51: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