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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18. 1부, 09;30, 2부, 11;30 안동동부교회 설교 – 신현태 목사 (하늘길 수도원)
놀라운 그 영광을 보게 하소서! (요한17;24-26, 마16;23-24)
2018.3.18. 1부,09;30, 2부,11;30 모교회 안동동부교회 설교 – 신현태 목사 (하늘길 수도원장)
놀라운 그 영광을 보게 하소서! (요한17;24-26, 마16;23-24)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요17;24, 표준 새번역)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16;23-24)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인 오늘 아침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놀라운 기도문을 하나님 주신 말씀으로 받습니다.
너무도 놀랍고 신비하고 경이로운 기도의 깊이를 어떻게 짧은 시간에 전할지 성령님의 특별한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말씀을 듣는 여러분이 기도속에 교통하며 말씀을 듣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혜와 통찰의 영이신 성령님이 도와 주시고 은혜 주시길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모교회 안동동부교회.. 언제 어디서나... 꿈에서라도 잊을 수 없는 신앙의 고향 언덕 풀냄새.. 꽃냄새.. 땀냄새.. 고운 추억들... 기도의 향기가 진동하는 동부교회입니다.
저는 지금도 새벽마다 엎드려 중보기도할 때 늘 모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시절.. 중학교 때부터 통행금지 사이런 소리를 듣고 일어나 매일 매일 신세동 영남산 언덕을 휘달려 달려와 엎드려 눈물 적시며 새벽기도하던 삼산동 옛 동부교회... 지금도 너무도 그립고 눈에 선합니다. 저는 그 기도의 능력과 힘을 입어 사명을 감당하여 왔습니다.
저와 저희 온 가족은 사랑하는 모교회 동부교회의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기도 외에 갚을 길이 없습니다. 동부교회를 통해 주님을 뜨겁게 만났고.. 새벽기도를 통해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 젖은 눈물의 기도를 응답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찬양합니다. 그리고 동부교회 신앙의 선배님들과 온성도님들께 문안인사와 더불어 감사를 드립니다.
<< 저희 가정은 철저한 유교적 전통에 얽매인 가정이었습니다., 주님도 복음도 전혀 몰랐습니다. 부모님과 7남매 모두 아홉식구들의 구원의 은총은 바로 이 동부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맞누님 고. 신현자 전도사님은 동부교회 청년회 출신으로 구미, 대구, 서울 그리고 미국 뉴욕에서 전도사님으로 목회하시다 22년전, 1996년 6월 19일... 성소병원에서 투병 중에 소천하셨습니다.
얼마전 누님과 함께 성가대에서.. 그리고 저녁예배 특송하다가 한바탕 웃음 소란중에 찍은 사진을 어느 권사님이 보내온 그 사진을 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님 장옥화 권사님은 87세로 동부교회 은퇴 권사님으로 요양원에서 5년째 치매로 투병중에 계십니다. 외삼촌 장상호 장로님은 동부교회에서 16년 3개월, 외숙모님 손성자 권사님은 13년간 섬기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일산에 계시는데 모두 안부를 전하라 하셨습니다. 모 정말 모교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7남매중에 7번째 제 막내동생 신반석 선교사는 베트남에서 바로 동부교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파송받아 만 6년째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과 따뜻한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2년전 40년 현장 목회를 마치고... 강원도 영월에서 작은 수도원을 건축중에 있습니다.
노동과 기도로 주님만을 바라보며 온 몸으로 남은 시간을 중보기도로 수도자의 삶을 살려합니다. 오늘 본문은 제가 수도원 사역을 하면서 작은 수도자로 살기로 결단한 신앙 고백이기도 합니다.
주님을 전혀 알지 못하고 영원히 멸망받은 저희 가족들이 동부교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체험하고...
가족중 3명이 풀타임 사역자로 주님의 종으로 사역할 수 있는 특별한 은총을 입었습니다. 오늘 귀한 모교회 성도들께 문안 인사와 더불어 감사를 드리며 말씀을 전하게 되어 너무도 행복합니다.(안동교회, 청송복동교회, 진해교회, 시흥선교교회, 드림교회등을 섬긴 지난 40여년의 세월은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 주님이 주시는 파도같은 사랑은 내 작은 가슴에 흘러 흘러 넘쳐요.
생각하면 할 수록 기도하면 할수록 두 눈가에 눈물이 터질 것만 같아요
주님 사랑은 한없이 크셔라 우리의 영혼에 한 줄기 빛이어라 ♬
2. 주님이 주시는 솟아나는 기쁨은 내 작은 가슴에 샘물처럼 솟아요 생각하면 할 수록 기도하면 할
수록 두 눈가에 눈물이 터질것만 같아요 주님의 기쁨을 끝없이 새로워 우리의 삶속에 영원한 향기어라
3. 주님이 주시는 하늘나라 평화는 내 작은 가슴에 깊이 깊이 흘러요 생각하면 할 수록 기도하면 할 수록 두 눈가에 눈물이 터질것만 같아요 주님에 평화는 놀랍고 놀라와 우리의 마음에 빛나는 보석이라
생각하면 할수록... 파도같이 밀려오는 주님의 사랑.. 기도하면 할수록, 오늘 이순간이 영생으로 이어지는 은총의 순간임을 .... 그 지극하고 무량한 은혜를 감사하고.. 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제 신앙의 어머니 같은 모교회 성도님들과 기도 속에 서로 깊이 교통할 수 있기를 빕니다.
요한복음 17장은 성자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과 더불어 사순절의 언덕을 걸어 십자가의 영성을 향하는 우리들이 깊이 깊이 묵상하며 그 기도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함께 응답하며, 예수님의 기도에 한 마음으로 합창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이 한주간 요한복음 17장의 기도를 깊이 묵상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17장의 간절한 기도 후에.. 주님은 어떻게 되셨을까요?
모든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응답됩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기도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순절에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제목.. 기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신지요... 오늘 한없이 부족하고 미천한 저를 있게 한 것은 바로 기도의 힘.. 새벽기도의 힘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끝없이 기도해 주신 많은 기도의 어머니같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사랑입니다. 모든 것이 고운 섬김입니다.
제가 동부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로... 성가대원 태너 파트로... 청년회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때 열심히 함께 활동하던 동기, 선후배 청년들 중에 함께 목사가 되고 사모가 되고 장로님, 권사님 된 분이 얼마나 많은지요... 아마 신앙의 황금기 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동창의 같은 나이또래 친구들 중에... 목사4명(김상곤, 신현태, 손영식, 정희숙) - 20명의 근황
장로 4명(송철학, 김종만, 안종하-교수, 권달수) 사모 4명(배현희, 김순희, 정용분, 권은희), 권사 (황미영,배성옥, 박분선. 피순화-경기교대총장사모), 믿음으로 교장으로 봉직하는 친구4명(윤세중-화목초등),남정순(대구 화원중) 박상기 교수-안수집사 (목사4,장로4, 안수집사1, 사모4,권사4, 교장3, 교수2)
1-2년 위 선배님들 중에 목사4명(이무일, 김진웅, 박영홍, 이교근, 4명)
권사(천미향, 이정순, 정영희).. 장로(이태영)
1-2년 후배들 둥에 목사 1명 정인식목사, 장로1명(황기출 장로)
- 정말로 자랑스런 교회 모교회 동부교회입니다. < 20명 + 10명 = 30명의 믿음의 용사들!!>
그 때 그 시절 밤을 새워 교회학교와 여름성경학교등으로 봉사하며 함께 뒹굴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박영길 장로님, 배원환 장로님.김종순 장로님 저희들을 학생회시절 및 청년회 시절... 성경을 가르쳐 주시던 장로님들이십니다 저희의 영적 스승들이십니다.)
모두가 형님 같고 아버님 같고.. 어머님 같은 천국의 한가족 같은 정겨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12;48-50) “48.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특별히 매주일 저녁예배후에 기도의 삼총사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목사님. 장로님이 된 두분과..)
저와 김진웅목사님과 황명수 장로님.. 그 때 눈물로 애통하며 간절히 부르짖던 기도의 메아리가 언제까지나 귀에 쟁쟁합니다. 그리고 은밀한 중에 평생 기도의 동역자로 서원한 분들도 있습니다.
모두 동부교회의 신앙의 아름다운 전통 속에 배출된 종들입니다. 교회는 신앙의 어머니입니다.
자랑스런 모교회 동부교회의 작품들이 바로 저희들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도 더 많은 종들을 세워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견고하게 세우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동부교회는 정말 좋은교회입니다.
오늘 이분들을 대신하여.. 문안을 드립니다. 동부교회 한 몸의 지체로서 끝까지 더욱 충성된 종으로 순례자 길을 완주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든 기도는 어떻게 된다구요!! - 모든 기도는 분명히 응답됩니다.
(요14;13-14) 말씀에..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14;13)
기도는 영광을 드러내는 가장 놀라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기도하는 성도의 얼굴에 영광의 빛이 비추이게 됩니다. 아멘! 이지요!!
=>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마12;36)
주님은 우리의 일상사 중에서 무익한 말까지 하나 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을.. 그러니 우리가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목전에서 하는 일.. 주님의 눈과 귀가 다 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주님 앞에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구하는 기도제목은 주님이 분명히 응답하십니다. 주님 앞에서 이름없이 빛도 없이 충성하시는 모습.. 사람은 몰라도 주님은 다 아십니다.
저는 성경 말씀중에 수 많은 기도문이 나오지만..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의 기도문이 가장 장엄하고 가장 아름다운 대제사장의 기도라 믿습니다.
도대체 주님이 어떤 내용으로 기도했기에 그토록 놀라운 기도문으로 우리의 가슴을 울리게 만들까요?
<요한17;1> 말씀을 함께 찾아 읽어봅시다.
“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 예수님이 어떤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 기도를 드리셨을까요?
이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요한복음 17장 바로 앞에 나오는 (요16;33) 말씀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주님은 기도하시기전에 제자들을 깨우치는 교훈을 하셨습니다.
그 교훈의 내용은 (1)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2) 세상에서 너희가 여러 가지 환란과 힘겨운 일들을 겪지만 담대하라.
(3) 내가 세상을 이겼고, 너희도 고난을 통과한 이후에 분명히 승리하게 될 것이다.
.. 주님은 세상을 살아가는 제자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겪게 될 것을 다 아시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시며... 확신을 주시며 깨우치는 말씀을 하신 후에...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보통 기도할 때 어떤 자세로 기도합니까? 저는 삼산동 동부교회 마루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때론 학생시절 홀로 밤을 새우며 철야기도를 드렸습니다. 고, 김원학집사님께 교회 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하고 무릎을 꿇고 밤새도록 기도하다가.. 홀로 새벽기도를 맞이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기도하십니다.
여러 가지 기도의 자세 중에서.. 왜 이 때는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기도하셨을까요?
곧 다가올 십자가를 앞에 두시고... 너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아버지의 그 눈을 ... 하나님 아버지의 그 심장.. 가슴을 온 몸으로 바라보시면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의 긴 대제사장의 기도 내용은 여러 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반복적으로 가장 강조하여 가장 집중적으로 드린 기도의 내용이 무엇이었을까요?
성경은 아주 중요한 말씀은 반복하여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며 증거합니다.
표준 새번역 성경으로 보면... 요한복음 17장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 영광” 이라는 단어입니다.” 1절. 4절, 5절. 10절, 22절. 24절.. 모두 8번 나옵니다.
“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1)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4) 아버지,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5)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10)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22)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24)”
아아..
너무도 놀라운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이 기도에 가장 강조되는 기도는 바로 영광의 기도입니다.
십자가를 앞두고 주님이 드리신 기도의 초점은 바로 영광의 기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
하나님의 눈부신 그 얼굴의 영광을 바라보고 영광의 기도를 드리신 것입니다.
현대복음주의의 선구자인 제임스 패커박사는 ‘거룩의 재발견’이라는 책에서
89세 노환으로 시력을 잃었을 때.. 그의 생애 마지막으로 이 지구상의 교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씀이 무엇입니까 질문했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저는 다음과 같은 4마디 단어로 교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Glorify Chtist every way!!! 언제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제임스 목사님은 “거룩의 재발견”이라는 마지막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교회가 신뢰를 상실하여 이미지가 추락했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그것은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매우 중요한 오직 한가지
원인은 거룩한 삶을 잃어 버린 탓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의 거룩을 품어야 하
며 거룩한 마음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회복하는 것이 영광입니다!! “
(벧전1;15-1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하셨습니다.
제임스 패커 목사님은 비록 시력을 잃고 전점 더 연약해지시지만..
여전히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영광을 본다고 고백합니다. ===>
그런데 우리는 본질상 죄인이기 때문에 ==> 거룩 (신약 성경에 800회, 200회)
거룩한 마음으로 거룩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거룩은 ; 허기오스. 순결한 삶, 구별된 삶, 존경 받는 삶을 말합니다.)
어떻게 거룩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거룩을 잃으면 영광을 잃습니다. 거룩을 회복하면 영광을 봅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눈을 들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직 십자가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하늘의 영광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용서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을 때 우편 강도의 죄를 기억도 아니하고 낙원을 약속하셨듯이 우리가 모든 죄를 말갛게 씻은 것처럼 의인으로 하늘의 백성으로 받아 주십니다.
거룩과 영광은 뗄수 없는 하나의 영적인 본질입니다.
거룩하지 않으면 영광을 볼 수 없고.. 영광을 보지 않으면 우리 스스로는 거룩할 수 없습니다.
그 영광.. 그 거룩함의 회복은 오직 절대 신앙, 십자가 신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우리 가운데 계신 주님 // 그 빛난 영광 온 하늘 덮고 그 찬송 온 땅 가득해 ..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찬송가운데 서신 주님 주님의 얼굴은 온 세상 향하네 권능의 팔을 드셨네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우린 서네 주님과 함께... 찬양하며 우리는 전진하리. 모든 성도 주뵐때까지 (모든 열방 주 뵐때까지..) ♬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우린 서네. 주님과 함께 찬양하며 우리는 전진하리 모든 열방 주 볼 때 까지 하늘 아버지 우릴 새롭게 하사 민족(열방) 중에서 주를 섬기게 하소서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 일어나 찬송부르며 영광의 주님을 보게 하소서 ♬
무엇이 영광일까요? ....
사람이 사는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다.”
신앙생활의 최종목적이 무엇입니까?
(사43;7)“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 우리의 창조의 목적, 우리 신앙생활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자나 깨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삶!! 무엇을 하든지 최종 결론, 이유와 목적은 오직 한가지..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일이라면 단호히 거절하고 즉시 멈추고, 돌아설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하늘의 영광을 보시며 영광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와 그 얼굴을 바라 보시며 마치 바로 곁에 계신 아버지께 얘기를 나누듯이 기도를 하신 것입니다.
“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1) ”
“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때가 왔습니다.
부디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또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뿐만 아니라.. 오늘 읽어 드린 성경 본문에.. (요17;24)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예수님께 주신 그 영광.. 그 놀라운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여 주시길 기도하셨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사랑하는 모교회.. 너무도 좋은 교회 동부교회 모든 성도들의 눈을 열어
“ 놀라운 그 영광을 보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 주님은 이시간 우리가 어떤 모습이든지... 믿음으로 긍휼을 구하며 우리 눈길이 온전히 주님의 보좌를 향할 때... 놀라운 영광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 십자가 십자가 무한 영광일세.. - 십자가로 가까이 나를 이끄시고 거기 흘린 보혈로 정케하옵소서!
십자가로 가까이 가게 하시옵고, 몸소 받은 고생도 알게 하옵소서! 십자가에 가까이 의지하고 서서
천국이를 때까까지 항상 머물겠네. 십자가 십자가 무한 영광일세..요단강을 건넌후 영원안식얻네(439)
♬ 영광일세. 영광일세. 내가 누릴 영광일세. 은혜로 주 얼굴 뵈옵나니 지극한 영광!! 내 영광일세
고생과 수고가 다 지난후 광명한 천국에 편히쉴 때 주님을 모시고 나 살리니 영원히 빛나는 영광일세
영광일세. 영광일세. 내가 누릴 영광일세. 은혜로 주 얼굴 뵈옵나니 지극한 영광!! 내 영광일세 ♬ (610장)
자격없는 우리가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주 얼굴을 뵈올 때 영광을 보게 됩니다.
지극한 영광... 주님의 영광의 빛을 온 몸에 십자가의 흔적을 가진 성도에게 남겨질 상급입니다.
아아..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사순절 기간에... 더욱 십자가로 가까이 다가가서 영광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광은 잠시 잠깐 후면 이 땅의 삶을 끝내고 곧 천국에서 누릴 완전한 영광!! 영광으로 이어집니다.
이 땅에서도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주 예수님 얼굴 직접 뵈옵는 그 영광을 지금 여기에서.. 이 땅에서도 보게 하여 주시길 예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는 어떤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까? 세상에서 하늘의 영광을 맛보면.. 세상의 것들..
세상맛은 너무도 싱겁고 쓰고 매워서 그 하늘의 영광의 맛 외엔 모든 것을 분토처럼 여기게 됩니다.
아니.. 혹시 최근에 우리는 어떤 일로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는 것을 보았습니까?
주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통회하고... 그 무엇도 버리고 어떤것도 끊을 수 있습니다.
♬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용서합니다.
형제 안에서.. 자매 안에서 (십자가의) 주의 영광을 보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
십자가를 통과한 사람은..
주님의 십자가의 무량하신 사랑의 눈으로... 모든 사람 속에서 그 얼굴 속에서 주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할 때.. 그 영광이 서로의 눈길 속에 빛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눈이 열리길 바랍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보는 순간... 그의 인생이 180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얼굴을 믿음으로 바라볼 때, 주님을 새롭게 만날 때 그 놀라운 영광을 보게 됩니다.
♬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시리. 영광의 주님 영광 비추리 ♬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주님의 심정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을 바라볼 때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의 얼굴.. 우리의 마음속에는 그 영광을 반사하는 거울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무엇을 보면 놀라운 영광을 보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요한복음 17장의 대제사장의 기도를 마치시고 어디로 가십니까?
이러지는 요한복음 18장에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가룟유다가 몰고온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체포당하게 됩니다.
곧 맞이할 체포, 결박, 무차별 폭행과 채찍질, 무고한 재판, 십자가의 엄청난 고통의 현실을 다 아시면서 어떻게 예수님은 이런 기도를 드리실 수 있을까요? 하늘의 영광.. 아버지의 얼굴을 바라 보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 기도를 마치신 후에..
십자가를 향하여 뚜벅뚜벅 걸어 가신 것입니다.
십자가가 가장 큰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가 영광의 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자랑.. 그리스도인의 영광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바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십자가에 대속물로 주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가장 큰 목적은
십자기를 지러 오신 것입니다.
그 십자가를 지심으로 .. 사단의 모든 권세를 결박하고... 사망권세를 물리치시고..
성도들을 죄와 허물에서 용서하시고.. 모든 악과 모든 죄와 모든 원수마귀의 권세를 부셔뜨리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영광입니다. 십자가는 승리입니다. 십자가는 복음입니다. 십자가는 최고의 영광입니다.
1. 주님의 얼굴에서 영광을 봅니다.
2. 주님 모시고 사는 성도들의 얼굴에서 영광을 봅니다.
3. 십자가 그곳에서 찬란한 영광을 봅니다.
만일 주님의 십자가가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되고 수고도 헛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헛됩니다.
또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16;23-2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16;23-24)
우리의 자랑..
우리의 영광..
우리의 삶의 목적..
우리의 신앙생활의 최종 목적은 십자가 신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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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들은 누구나 십자가 지기를 싫어 합니다.
십자가는 낮아지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자기를 못박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자기 부정입니다. 십자가는 자기 죽음입니다. 십자가는 손해보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낮아지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사람도.. 세상도 몰라주는 은밀한 십자가가 더욱 빛이 납니다.
십자가는 고통과 억울함과 아픔과 시련과 환란 속에 더 뚜렷한 흔적을 남깁니다.
저는 40년 현장 목회를 마치고..
수도 생활을 시작합니다. 더 낮은 곳.. 더 불편한 곳.. 더 힘든 곳에서..
천만분의 일이라도 주님의 십자가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면 영광이 아닐까요?
기도와 노동으로 수도자의 영성으로 살려 합니다.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2017년 사순절 언덕을 오르며 주님의 고난..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합니다.
형식적으로 입으로만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온 몸과 전인격적인 결단으로 십자가의 영광을 향하는 기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일터에서.. 사회에서..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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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되려면 촛불처럼 제 몸을 녹여내어야합니다.
소금이 되려면 제 몸은 부셔지고 녹아져 스며들어 사라져야 합니다.
더 낮은 곳을 향하여.. 더 비천한 곳에서.. 섬기고 발씻기고... 나를 쳐서 복종 할 수 있는 그 일을
스스로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다면..
나의 부셔짐으로.. 내가 죽음으로.. 자기가 부정됨으로..
내생각과 내뜻과 감정을 버리고 오직 주님 영광만!!
주변이 밝아지고 행복해진다면..
기꺼이 자원하여 기쁨으로 그 일을 감당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상29;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오늘 사순절에 주님이 드리신 그 기도를 함께 드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요17;24, 표준 새번역)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16;23-24)
“ 주님! 십자가를 통하여 이 놀라운 영광을 보게 하소서! ” 아멘! 아멘! 아멘!
(고전15;39-41)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짐승의 영광, 새의 영광, 물고기의 영광, 해의 영광, 달의 영광, 별의 영광, 별과 별의 영광이 있으며 그 영광은 각각 다릅니다. 하물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피로 구별된 성도의 영광이 얼마나 찬란하겠습니까?
어떻게 성도의 영광이 드러나겠습니까?
(딤전4;5) 말씀에 “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 하신 것에 생명을 걸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하고자 할 때 성령님이 그 때에 순종할 힘을 주실 것입니다.
기도에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깨어 있는 기도!! 일상의 삶속에 마음으로 영으로
호흡하듯이 호흡과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말씀과 기도로 열매 맺게 하실 것입니다.
영광 (독사 ; 빛과 광채, 칭찬과 자랑스런 평판)
거룩 (하기오스 ; 구별된 삶, 성별된 삶, 순결한 삶, 존경받는 삶)
- 일상의 모든 곳.. 모든 순간이 거룩한 곳, 거룩한 순간입니다. (출3;5, 벧전1;15)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과 일상의 모든 행동 하나 하나가 거룩한 열매로 맺어지길 소망합니다.
거룩한 곳은 오직 한 곳 지금 이순간입니다.
청교도 설교자인 아더 핑크 목사님은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아더 핑크』 77.p-1917년 29세 때)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강조하느라 경건한 생활이 없으면 위험합니다.”
“개인의 거룩함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거룩함 없이는 구원 받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주님의 전에서 놀라운 그 영광을 보게 하시고... 그 영광의 빛으로 우리의 남은 삶이
세월지날수록 모든 사람들에게.. 세상 속에서 그 영광을 반사하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동부교회 성도 여러분!
매순간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거룩한 영광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패니 크로스비 여사는 눈먼 소경으로 8,000 여편의 찬송시를 작품으로 남겼습니다.
그가 쓴 시 찬송시 중에 “ 십자가와 영광에 대한 찬송시 ” 가 있습니다.
“ 오, 그리스도시여
당신은 무거운 짐 지시고 고개를 떨구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짐을 대신 지셨습니다.
죄인들을 대신하여 거기 서시고
나를 위해 모든 고통 당하셨습니다.
자신을 송두리째 내어주시고 피 흘리셨으니
이제, 나는 죄 짐을 벗었습니다.
죽음과 모든 저주는 우리 잔에 있던 것
오, 그리스도시여, 이제는 당신 잔에 옮겨져 가득 찼습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부으셨으니
이제 내 잔은 깨끗이 비워졌습니다.
그 쓴잔을 사랑으로 다 마시고
주님이 상하심으로 나를 낫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매를 들어 올리시고
오, 그리스도시여 그 매를 당신이 맞으셨습니다.
당신의 하나님께 맞으셨습니다.
내가 맞을 매는 하나도 없어졌습니다.
그 아래로 당신의 눈물, 당신의 피가 흐릅니다.
당신의 상하심으로 나를 낫게 하셨습니다.
주, 예수님 나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나는 당신 안에 죽었습니다.
주께서 다시 사실 때, 나도 당신과 함께 살았습니다.
이제 내 안에 당신이 사십니다.
정결케되고 희어지고 연단 받은 후
주님의 영광이 내 영광이 되었습니다.
< 제임스파커 『십자가를 아는 지식』 p.194.194. 그리스도 중심은 십자가 중심 >
하나님 앞에서 나의 유일한 소망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으므로 나는 영광이 이르는 것을 보장 받았다. (122)
나의 죄 한 부분이 아니라, 그 전체가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내가 더 이상지지 않아도 되니
주님을 찬양하라. 주님을 찬양하라. 나의 영혼아. ( 찬송. 내평생에 가는 길, 원곡가사.128)
속죄로 인해 우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그렇게 살아야 한다.
(롬6장, 고후5장, 갈5장, 벧후1장) 속죄는 도덕적 감화일 뿐 아니라 도덕적 개선의 결과를 낳는다.
승리자 그리스도(Christus Victor)를 바라보라!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 사랑의 압도적 능력 때문에 우리의 행동을 바꾸어 놓을 수 밖에 없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내가 그분을 위해 치러야할 희생은
아무리 크더라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스터드, C.T. Studd)
“ 예수를 위해 우리의 목숨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는 잘 보존될만한 모범적 인간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불태워질 산 제물로 살아야 한다.” (찰스 스펄전)
성령께서 자기를 부인하신 구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셔서 그분의 모범을 따라 살아야 할 것이다. 도무지 믿기지 않을 놀라운 희생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며 살아야 할 것이다. < 제임스파커 『십자가를 아는 지식』 p.143-144 >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 6:14)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겠습니다. 그 십자가로 말미암아 나는 이 세상에 대해 십자가에 못박혔고, 남을 기쁘게 하거나 남을 지시하는 하찮은 방식에 나를 끼워 맞추려는 숨 막히는 분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3) 20180318 동부교회 놀라운 그 영광을 보게 하소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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