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신광교회, 경남대 학생 8명에 장학금 960만원 전달

[감사]

경남 창원신광교회, 경남대 학생 8명에 장학금 960만원 전달 

경남 창원신광교회(담임목사 진창설)는 8일 경남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96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생은 신광교회에 출석 중인 교수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진창설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이 대학 학생 8명에게 120만원씩 전달했다. <사진>

진 목사는 “개교 78주년을 맞은 경남대학교가 100주년을 향해 더욱 빛나고 지역 중심 대학으로 우뚝 서길 희망한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 모두가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춘 교학부총장은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신광교회 진창설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 모두가 세상에 빛과 소금 역할을 할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교회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