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남자에요! 저도 드디어 수술을 받았내요 ㅠ 너무 행복하다는 ㅠㅠ 2월6일 어제 9시에 입원하구 오후 2시에 수술 받았어요!! 수술하기전엔 수술이 무섭기보단 설레고 빨리 수술을 마치고 곧은 두다리를 보고싶다는 느낌밖엔 없었내요 ㅋㅋㅋㅋ 수술실 들어가니깐 손을 묶고 다리털 밀어주시고 마취해주시는 분 오셔서 마취들어간다고 하고서는 기억이..마취액 넣고 몽롱했어요 ㅋㅋ 그후론 수술실장님이 일어나라는 소리와함께 밀려오는 다리통증 ㅠㅠ 저는 진짜 아팠어요 ㅜ 이런 수술 경험도 처음이고..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고통ㅋㅋㅋ목은 마르고 잠은오고 옆에서 엄마가 계속 자지말라해서 잠도 못자고 ㅠㅋㅋ목에서는 알콜냄새좀 나고..진짜 입이 바짝바짝 마르더라고요 물도 못마시는데 세시간후에 물마실때는 정말 꿀같았어요! 하지만 통증은 여전했죠 ㅠ 누가 무릎을 꽉 조르는 느낌? 다섯시간 후에 밥먹고 열시에 진통제 맞고 자려는데 잠이안옴....아파서 잠이안옴... 무통은 주기적으로 눌러줘도 아프긴 아프내요 ㅠ 수술은 만만하게 봤나봐요 수술전엔 신나기만 했는데.. 그렇게 삼십분..한시간 간격으로 깨고자고 하니깐 아침에 7시에 간호사님이 진통제 놔주시고 밥먹고 좀 잤어요..긍데 발목을 안움직여주면 무릎밑.수술부위에 통증이 많이 오내요ㅠㅠ 삼십분만 자도 그래요 ㅜ 그래도 어제보단 많이 살만해요! 그럼 몇일후에 후기또 올릴게요!
첫댓글 309호 인가요?
지난주 제가 누워 있던 자리 같은데
ㅋㅋㅋ
네 309호 맞아요 ㅎㅎ
@닭숭이 간병하시는 분도 연변 할머님 이신가요?
ㅋㅋㅋ
@새롭게태어나자 간병은 어머니가 해주세요 ㅎㅎ
ㅋㅋ 학생 난 4일수술한 306호 대구아줌마예요^^
우리 큰관문통과했으니 재활도 열심히 잘해보아요~
감사합니다^^ 누워만 있는것도 힘드내요 ㅠ 언넝 핏줄같은거 때고 걷기운동 하고싶내요 ㅠ
저는 306호 참 익숙하죵ㅎㅎ아픈건 2틀이면 괞찮아 지니깐 힘내셔요!!!
이제 4일차 인데 많이 좋아졌내요 ㅋㅋ
밤에두 깨긴때는데 잘자구 ㅎㅎ
여성분들은 소변볼 때도 화장실가야 하니. 가까운 306호
남성분들은 소변통 있으니 조금 먼 309호로 배정 하는듯 하네요. ^^
화장실 먼게좀 불편하내요 ㅋㅋ
처음걸으니깐 그 거리 왔다갔다 하는데도 힘이 너무 드네요 ㅠㅋ
케이스 몇번이신지 알수있을까용?
님아 궁금한 게 있어서 쪽지 보내드립니다. 확인 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