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달무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Tiny Leader 토너를 진행합니다.
지난주에 1회 Tiny Leaders 대회가 열렸으며 10인이 모여 4라운드 게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월 마지막 주에 2회 Tiny Leaders 토너가 열리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셔서 같이 게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토너에 참가한 덱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에스리오스, 도란, 슈운2, 브리마즈2, 조주, 야소바, 에주리, 키라
원래 Blood Moon, Back to Basic 을 넣고 랜드 다 못쓰게 하는 덱을 가져가려 했는데..
단색덱이 의외로 많다는 말을 듣고 이미 짜두었던 도란으로 갔습니다.
1라운드 제스카이 ( 슈운 ) 2-1
2턴에 BitterBlossoms 을 깔았떠니.. 이놈한테 10점정도 맞고..
나머지는 번 맞아서 패.
2게임은 Toxic Deluge 로 상대 승려와 토큰들 판쓸이 하면서 생물 싸움에서 이겨 승리.
상대 2멀리건하여서 승리.
2라운드 BW (에스리오스) 2-0
생물들 서로 10마리씩 깔고 에스리오스가 변신해서 매턴 달리는거 맞고 있습니다.
이쪽은 양이랑 군마, 사망의식으로 매턴 라이프 차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중간에 칼을 계속 찾아오지만 이쪽은 교화의 현자랑 Qasali Pridemage 를 이용하여서 다 부숩니다.
결국 Profane Command 로 Fear 주고 달리면서 승리.
3라운드 모노화이트 ( 브리마즈 ) 2-0
첫게임은 생물들 후딱후딱 나오면서 판세 잡아 승리.
보딩 후에는 판쓸이로 1:2 교환 하면서 승리.
4라운드 모노블루 ( 키라 ) 2-0
상대가 1랜드+에테르바이얼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첫턴에 Inquisition of Kozilek로 에더바이얼 디스카드.
그리고 두턴 비터블로섬. 상대 랜드 기다리는 사이에 페어리 토큰으로 승리.
보딩 후에는 키라가 나오면서 손의 디나이얼이 다 썩어버렸는데. 나이트호크가 2점씩 때리고
Profane Command 로 Fear 주고 달리면서 승리.
간단 느낌..
- Condemn,Hinder 같이 장군을 서고로 섞어 버리는 주문을 당하면 도란과의
시너지를 얻는 카드가 죽어버리기 때문에 혼자서도 강한 생물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양 과 Grizzled Leotau 중 양은 남기고 Grizzled Leotau 는 같은 발비의 타모로 바꾸려합니다.
매치 대부분이 생물 싸움이라 대치 상황도 자주 나오며 이때 양의 1점 회복 능력은 정말 좋습니다.
- 컨트롤이 아닌 비트덱이라 처음 버전엔 sensei's divining top 를 쓰지 않았는데 무조건 써야 한다는 말을 들어 넣었습니다.
써보니 팽이 능력 자체가 너무 좋고 군마와 시너지가 너무 좋습니다.
- 장군이 너무 쉽게 죽어 Hexproof 주는 이큅 하나 추가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와우 대단하네요~♥
커맨더 붐일었을때 카드 100장 채우기 머해서 안했는데
50장이면 반이네요 재미는 어떤가요?
후기 잘 봤습니다.
수원은 타이니가 잘 활성화되있나 보군요.^^
생생한 후기글 읽고나니 기회되면 타이니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twisted image 를 사이드에 한장 투입했습니다.
저도 이 포맷보고 도란부터 생각했었는데...(한때는 도란 장인이었습니다)
도란도란
블러드문 제가 깔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