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과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겠죠.
소설가, 시인이 학력에 좌우되는 것이 아닌 것을 보면.
굳이 문예창작과에 들어가서 공부를 할 필요가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들어와서 도움되는 것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에 들어와서 공부한다는 것이 심리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자극을 받고
( 분명 이것은 학교가 아닌 곳에서도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문예창작과에 마음이 없는 사람은 떨어져나가게 되어 있더군요.
이건 그냥 저의 체험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하는 바람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그럼 좋은 결정내리시고 행복하세요.^^
--------------------- [원본 메세지] ---------------------
이제 회사도 그만두고 집에서 놀게된 백조입니다.
정말 대학운도 지지리도 없어서 같은 점수로 친구들은 특차로 다 붙었는데,,,전 두번이나 낙방하게 되었죠....
초등학교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해서 지금은 많은 일기장을 가지고 있고, 학교 다닐때 꼭 글짓기 상을 타기도 했지만, 제가 그리 능력이 있다고 느끼지도 않았고 잘 쓴다고 느끼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글 쓰는걸 잘 하는것은 아니라고 느끼는데,,,그게 좋고, 더 배우면, 잘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지금의 욕심이라 느끼기도 하지만,,,문창과를 가고 싶은데,,많은 도움이 될지...들어가기만 하면 좋겠죠..
그런데,,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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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질문입니다. 글과 관련된 공부를 굳이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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