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오바마의 e-mail을 "부재중 자동반송". 오바마는 자기를 무시했다고 분노

[Doahm]

최근 오바마가 잔뜩 화 났습니다.

지난 8월 푸틴에게 보낸 오바마의 극비 e-mail이 푸틴의 사무실에 아무도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동반송 처리 되어 온 때문입니다. 지난 8월 나토정상 회담을 앞두고 미리 푸틴에게 귀뜀해주려고 한 게 아니었을까 생각되는데 푸틴이 그의 호의를 간단히 무시한 것입니다.

아마도 그의 메일은 스팸으로 분류한 때문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당면한 산적된 국제이슈를 생각할 때 푸틴이 사무실에 부재중일 리가 없다는 것이 오바마의 주장입니다.

원래 The New Yorker 9월 2일자에 실린  기사를 그대로 전제한 것이 아래 뉴스입니다.

여기에 실린 오바마의 얼굴사진을 보면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http://russia-insider.com/en/2014/09/15/05_23_42/obama_furious_because_putin_wont_return_his_calls

또 다른 뉴스에 의하면 오바마가 이번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제는 더 이상 제국주의의 횡포를 국제사회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목청을 더욱 돋구었는데 그 소리는 확실히 누가 들어도 이상한 소리가 틀림 었는 것이 바로 며칠 전에 ISIS를 소탕한다는 핑계로 시리아정부나 유엔 및 미국 의회으로부터의 허락도 안 받고 자기 멋대로 공습한 사람이 바로 그 자신이었거든요. 

[서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