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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情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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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10월의 마지막 밤
구포 추천 0 조회 56 15.10.31 21:4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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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01 23:09

    첫댓글 우리 늙다리들 한테는 4월이 아니라 10월과 11월이 잔인한 달인것 같네. 그러나, 마지막이니 황혼이니 하는 허접스런 말들은 생각하지도 말고, 용감 무쌍하게 살자고.고딩때 이효석의 "낙엽을 태우면서" 라는 글이 생각나네. "이야기속의 소년들 처럼 용감하게 살자"는. 쎈치멘탈이라는 거, 푸시업 20회 실시하면 쓰잘데 없는 것이 되지.

  • 작성자 15.11.02 18:41

    암튼 미국 할아버지들은 씩씩하기만 해... 자네도 이젠 뭐 미국할배지 않은가? 우린 허접스럽게도 이 가을에 징징거리며 센치헌 표정으로 그러고 있으니 말일세. 우울해지면 그거 푸샵 스무번 허라고 허긴 허더라고! 막상 해보니 그게 그렇게 해서 해결될 일은 아니란 걸 알게 되더구먼. 미국할배가 용감무쌍허게 살자고 허니 다행은 다행이야. 이국 만리타향에서 그리도 씩씩허니께! 건강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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