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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작가의 디카시 한 편
너만 보는 누군가에게너는 생의 전부다 다 피지 못하고 가는 너의 그림자가 서늘하게 어둡다 - 오정순 수필가 ****뒤집혀진 건물들, 꽃의 목이 떨어진 아래로 잠긴 화사한 꽃봉오리들. 4월 16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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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저 다 피지 못한 젊은이들의 죽음이기에 더 슬픈 일이었지요. 검은 본넷위 떨어진 꽃잎이라 더 슬픈 검은 봄입니다^^
아 이제야 봅니다 꽃잎이 날려야 하는데 꽃 목이 잘렸네요 보통의 어둠이 아니지요전쟁이 나도 그 많은 숫자의 목숨이 일시에 날아가지는 않는데요 다른 꽃들이 너무 밝고 고와서 더 아프더군요
첫댓글 마저 다 피지 못한 젊은이들의 죽음이기에 더 슬픈 일이었지요. 검은 본넷위 떨어진 꽃잎이라 더 슬픈 검은 봄입니다^^
아 이제야 봅니다
꽃잎이 날려야 하는데
꽃 목이 잘렸네요
보통의 어둠이 아니지요
전쟁이 나도 그 많은 숫자의 목숨이 일시에 날아가지는 않는데요
다른 꽃들이 너무 밝고 고와서 더 아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