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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넷째날,,,2시까지 차를 반납하고 누님차를 하루 빌려쓰기로 한날이다</P>
<P>숙소를 떠나 금호가는길에 삼나무 숲길에 들렀다<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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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엔 홍학이 손을 맞잡고 있네?</P>
<P>그런데 이때부터 마눌님은 속이 안좋다고 한다..나는 이때는 괜찮았다<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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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는길에 목장에서 말에게 풀도 주고...<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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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우보이모자가 어울리죠? 이사진까지가 넷째날 사진이랍니다..</P>
<P>이때쯤 부터 우리 부부둘다 속에서 부글부글 거린다</P>
<P>금호에서 차 반납하고 누님을 만났는데 그때 부터 설사가 나오기 시작한다....</P>
<P>그래서 일정을 취소하고 누님집으로 왔다</P>
<P>우리 부부 서로 화장실을 들락날락....결국은 병원에 갔다</P>
<P>둘다 장염이란다. 약먹고 누웠는데 머리에선 열이나고 그더운 날에 왜그리도 추운지...</P>
<P>덕분에 매직월드,러브랜드,경마공원,탑동공연,,,모든 일정 취소!!! </P>
<P>그나마 민채가 안아파서 천만다행이다<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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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하룻밤 자고 났더니 조금 나아진듯 했다..요놈들은 누님이 키우는 진돗개들...<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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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누님집 마당인데 푸른 잔디가 참 이쁘다...<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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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놈은 투견이라는데...사납게 짓던 투견도 물총 앞에선 깨깽된다....민채가 복수중이다<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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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젠 부산으로 가야죠?<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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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면세점 쇼핑도 빼놓을 수 없는 일정중 하나...</P>
<P>두툼한 쇼핑가방을 든 마눌님의 만족스런 표정이 얼핏 보인다...</P>
<P>다음달 카드명세서 보기가 두렵다...<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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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으로 와서 샤워하고 짐정리 한다음 설사로 다 빠진 영양보충도 하고 뒷풀이도 할겸해서</P>
<P>아웃백으로 갔다...<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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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이렇게 4박5일의 제주여행은 끝이났다...</P>
<P> </P>
<P>여행후기를 꼭 적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늘 사로잡혀 있다가 </P>
<P>막상 이렇게 적고 보니 많이 부끄럽네요..</P>
<P>삭제할까도 잠시 생각을 했는데...ㅎㅎㅎ</P>
<P>암튼 두서 없고 별 내용은 없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P>
<P>끝으로 도움주신 씨에스직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단말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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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권(Event)
떡팔家의 제주 여행기...넷째날과 마지막날
장떡팔
추천 0
조회 548
07.08.15 04:0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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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흐 알
답고 단란한 후기입니닥... ^^ 애기도 넘흐 귀엽공 
재미난 후기 잘 읽었습니닥 ^^
야밍님도 제주도 잘갔다오시구요.. 재미난 후기 기대할께요..
아잉..왜 지워요..일케 멋진 후기를...
근데 우짜다 탈이 나셔스리..
숙소 식기등이 문제였다고 하신것 같은데..그 전날 드신 음식중 일부가 그랬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스친다는..아웃백...
..떡팔님..
이 좋아하는 음식만 골고루 섭렵하셨네요..부
배탈이 나는건 2-6시간전에 먹은 음식때문이랍니다...
와
재미있었군요
사이클 형님도 곧 제주 가신다는 소문을 들은듯...
아웃백!!! ㅋ
의사가 몇일동안 저런 음식 먹지 말랬는데...
냠..배고픈 이의 입맛다심...냠냠....
남친 불러서 사
라하세요,,,참..제주도에 계시지...
안타깝네요 
ㅋㅋ으흣~~ 홍학이 넘 귀여워요^^*
날개가 파닥 파닥이는것 같죠
아
면세점 쇼핑백 
좋아해영
^^누님집 잔디 마당이 참
이쁘네영
장염만 아니었다면 정말 훌륭했는뎅^^아웃백 뒷풀이까징 깔끔한 마무리 감동적이예요
잘봤습니다
면세점에서 산 똑같은 가방이 몇일전 홈쇼핑에서 판매를 했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홈쇼핑보다 싸게 샀다며 아주
거워하며 뿌
듯해 하더군요..
면세점 쇼핑..
저두 후기잘보구 가욤^^
-애정뉨-님도 면세점 좋아하시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