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입사하면서 인터넷을 검색하는 일이 늘고있다.
물론 신문 또는 증권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하여튼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바보에 들어오는 횟수도 늘어났다.
그런데 무언가 꺼림직한 점을 발견했다.
전에 바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진정으로 사이버 공간에서의 만남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바보에서의 모습과 교회에서의 모습이 별반 다른 것이 없게되었다.
현재 교회에서도 그얼굴이 그얼굴이듯 주로 핵심 인물들의 활동만이 활발할 뿐이다.
그리고 그외 사람들은 그저 주일 또는 예배가 있는 날에만 얼굴을 비출뿐이다.
지금의 바보는 어떠한가.
현재 들어오는 회원들만 들어오고 그것도 주일이나 또는 쉬는 날에 별로할 일이 없을때만 들어오는 것 같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 사람들이 교회에서도 얼굴만 보이고 갈뿐 그외는 아무 것도 없듯
여기 바보에서도 대부분의 회원들은 카페를 한번 둘러보고 갈뿐 별다른 글이나 자료, 정보들은 없는 것같다.
바보에서도 무언가 계기를 만들어서 부흥을 이끌어야하지 않을까한다.
운영자에게 바라는 것은
일주일에 2번정도는 업데이트를 해야 사람들에게 의면당하지 않는 곳이 인터넷이다.
일주일에 2번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1번은 카페를 새롭게 꾸며야하지 않을까싶다.
'바보에 들어올때마다 꼭 글을 올려야 한다'
'일주일에 몇번정도는 꼭 글을 올려야한다'
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바보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또하나의 세검정감리교회이다.
카페 게시글
2.떠돌이 일기
[그것을알고싶다]현재의 바보교회 실정 낱낱이 고발
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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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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